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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교회의 기초

04.신앙을 성숙시켜 가는 삶(살전1:1~7)

by 오용주목사 2016. 2. 7.

2016.02.07.                                                          04. 신앙을 성숙시켜 가는 삶

살전1:1~7

 

 

우리가 꿈꾸는 교회 공동체 행복, 변화, 분배, 임재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면 날마다 구원 얻는 백성이 더해지는 초대신약교회가 주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이며 우리 모두가 꿈꿔야할 교회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이러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삶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중요한 세 가지 축이 뭐냐?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 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세 가지가 성전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와 가정에서 모이는 모임, 즉 오이코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프로그램의 비대증에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교회의 본질을 위한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에 더 많은 시간과 재정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중요하지 않는 별 영양가가 없는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삶에 거룩한 다이어트가 시작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다이어트가 시작되면서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 이 세 가지에 집중할 때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길 원합니다.

 

1. 우리는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 가운데 우리의 신앙이 성숙 하려면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가?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가장 힘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회공동체 안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내가 알던 모르던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기도가 나를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기도가 이상하게 나를 보호합니다.

 

나는 기도 할 생각도 없고, 기도할 힘도 없어서 그냥 낙심해 주저앉아 있는데 어느 순간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환경만 바라보고 낙심해 있는데 어느 순간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되더라는 겁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죠?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가 날 위해 기도한다. 이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것을 축복으로 느끼지 못한 사람은 기도의 위력을 몰라서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것도 엄청난 축복인데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기 기도한다는 사실입니다.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아멘

 

삶이 힘드십니까?

앞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 때 이 찬양을 불러보지 않으시겠습니까?

 

1)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 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2)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있지 못함을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여러분 누군가의 기도로 내가 다시 일어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누군가를 위하여여 기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기도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야 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킵니다.

 

기도에 대한 기대를 가지려면 여러분 스스로가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는 최소 30분 이상은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좀 하신 분들은 적어도 한 시간은 기도하기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기도를 한다고 앉아 있어보면 기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조는 것도 아니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기도는 뭐를 기도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시선을 돌렸느냐가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기도는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꾸벅 꾸벅 졸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집에서 자지 뭐 여기서 졸고 있어 뒤통수를 때리겠습니까? 아니죠. 하나님께서 내가 이렇게 피곤한데 기도의 자리에 나왔구나, 그래 잘했다 그러시지 않으시겠어요.

기도에 대한 이런 이해를 가지면 피곤하던지 안 피곤하던지, 졸리던지 안 졸리던지 무조건 그 자리에 갑니다. 졸아도 괜찮아요, 하나님 앞에서 조는 건데, 하나과 시간을 보내는 건데, 잡념에 시달립니까? 괜찮아요, 하나님 앞에서 잡념 하는데 뭐 문제입니까?

그런데 우리가 기도를 오래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몸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때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기도가 왜 늘지 않으냐? ) 그래 오늘은 내가 1시간은 기도해야지 생각하고 앉습니다. 20분정도 했는데 잡념이 듭니다. 그러면 아이고 안 되겠다 하고 일어나 가버립니다. 10분 지나고 나니 할 말이 없어요. 잡념에 시달리고, 졸려요, 그러면 일어나 가버립니다. 이러면 절대로 기도는 늘지 않습니다. 네가 1시간 기도해야 겠다 했으면 앉아서 한 시간을 때우는 겁니다.

 

20분 정도 기도했는데 기도할 것이 없으면 일어나지 마세고 그 자리에 앉아서 찬양하세요, 성경 읽으세요, 그리고 한 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세요. 그러다 내 몸이 1시간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기도가 되기 시작합니다. 기도는 영성이 아니고 습관이구나, 몸이 따라오니까 기도가 되는 구나, 그래서 여러분도 1시간은 꼭 때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이 1시간을 견딜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영성이 생기면서 1시간의 기도가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또 하나 기도의 수첩을 만드십시오. 우리가 많이 기도하고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잘 모르고 기도를 망각해 버립니다.

2. 우리는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 가운데 우리의 신앙이 성숙 하려면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사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홀몸이 아니고, 고아가 아니라는 겁니다.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사심을 체감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니까 하나님과 따뜻한 관계가 안 되는 겁니다.

 

성령님께서 첫 번째로 하시는 일이 뭐냐?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아내에게 화를 내었어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갈 텐데 언제부터인가 성령님께서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너 왜 그러니, 인제는 안 그럴 때도 되지 않았니? 아내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여러분 이런 것이 내 기분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말을 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많은 크리스천들이 놓쳐버립니다. 성령님의 음성이라는것을 몰라요, 그냥 내 생각, 내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듣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면 성령님께서 더 이상 말씀을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기도하다 꼭 기도 중 누구에게 가봐, 전화 해보 볼래, 왜 그랬어? 그런 마음이 들면 생각이 떠오를 때 마다 노트에 적으십시오. 적다보면 그것이 내 기분이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아!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 구나 알게 되고 순종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성령님과의 대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한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할 때 따뜻한 관계가 체험됩니다. 이 때 성령님과 동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떨 때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지 말씀하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뭘 그까짓 거 가지고 하지만 하나님은 60억 인구 중에 하나 티끌 같은 나임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사과를 하지 않아서 아내와 마음이 털어질 사이가 마음 아프신 분이세요.

 

어떤 자매님이 자녀 기숙사비로 20만원이 꼭 필요한데 그 20만원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자매님이 가도가운데 감동이 있어서 20만원을 들고 온 겁니다. 그 분에게 전해달라고.... 여러분 하나님은 20만원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생각하며 힘들어 하는 것을 마음 아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처음엔 느낌처럼 옵니다. 그래서 그 느낌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어떤 느낌이 들 때 이건 내 느낌이야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느낌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조건 순종해 보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느낌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게 됩니다.

 

3. 믿음의 역사(행위)

 

믿음의 역사 -> 믿음의 행위로 번역이 더 타당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박해를 받으면서 그 안에서 성도답게 살려는 믿음의 실천을 말합니다. 박해 가운데 믿음의 실천을 통해 신앙을 성숙시켜 갔습니다.

 

세상에서의 박해는 분명히 생기는데 이 때 박해 속에서 신앙의 실천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성숙을 위해 박해를 거슬러 가야합니다. 세상의 풍조를 거슬러 살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 가치관에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냥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저절로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이제부터는 이것이 성경적 가치관에 맞는 것인지 하나하나 점검해 가면서 살아야 합니다.

 

- 모든 악한 것들의 출발 (생명의 전화 강의 중)

- 이것을 끊지 않고서는 크리스천으로 서의 삶은 어렵습니다.

 

군에서 교회 가는 문제, 술 먹는 문제 결단하니 인정해 주더라는 겁니다. 이러한 것들 통해 신앙이 자라갑니다.

이렇게 살면 될까? 안 될 거야 하고 접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안 될 거야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번 해보는 겁니다. 거짓말, 세금, 정직하게 해보는 겁니다. 이때 신앙이 자라게 되는 겁니다.

 

박해 가운데 세상의 풍조를 거슬러 가는 삶, 이 삶을 살려면 이 세상에서 숨지 말아야 합니다. 숨고서는 절대 세상을 이기지 못합니다. (학교식사, 직장, 군에서 교회문제, 식사문제)

 

숨지 말고 터트리기 시작하세요. 터트리면 그들에게서 오는 답이 뭐냐? 미쳤군...그러나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숨지 마시고, 더러 내시고, 거슬러 사십시오. 이러한 믿음의 행위가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합니다.

 

4. 사랑의 수고

 

우리의 신앙의 성숙은 성경공부만 해서는 자라지 않습니다. 실제 섬기는 삶을 살 때 자라게 됩니다.

 

) 자동차 운전면허 - 이론공부 열심히 해서 100점 맞아도 실제 운전을 해보지 않으면 운전은 늘지 않습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실제 삶을 통해서 자라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 사랑하지만 섬겨보기 전에는 사랑이 뭐라는 것 머리로만 알지 가슴으로 몸으로는 모릅니다. 섬겨보면 사랑이 뭔지 알게 됩니다. 울 사람이 아닌데 그 사람을 위해 울어보면 알게 됩니다. 섬겨보면 인내가 뭔지, 온유가 뭔지 오래 참는 것이 무슨 개념인지 알게 됩니다. 때로 배신당한 사람을 용서하면서 용서가 뭔지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5. 소망의 인내

천국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듭니다. 성도가 가장 먼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바로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으로 변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3생을 살기 때문입니다.

일생 : 엄마 배속

이생 : 이 세상 (60~80)

삼생 : 영생

 

그런데 일생은 이생을 준비하고 이생은 삼생을 준비하는 삶입니다. 일생에서 이생을 준비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그 사람의 이생은 엉망이 됩니다.

 

) 엄마 임신을 했다면 이 엄마는 아이의 이생을 위해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술 먹고, 담배피우고 멋대로 살면 애가 태어나 죽도록 고생하며 살게 됩니다.

여러분 일생의 10개월은 이생의 80년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이생의 80년은 영생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천국을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의 꿈이 꾸어지기 시작할 때 이 세상에서의 삶이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의 소망을 품지 못한 이유는 천국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막연한 것으로 거저 영들이 너울너울 춤추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천국은 굉장히 실제적인 곳입니다. 그곳에는 동물들도 있을 것이고 내가 사랑했던 강아지도 있을 것입니다. 스포츠, 취미생활도 있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죄 된 모습만 싹 빼버리면 그것이 천국일 것입니다. 내 꿈이 이루어지는 곳, 깨어진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곳이 천국일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무너진 삶을 사는 이유? 돌아갈 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돌아갈 집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소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결과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설 명절 고향

 

또한 이 땅의 소망을 가지고 인내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주신 소망을 발견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명, 소망을 주십니다. 그 소망을 붙잡고 인내해야 합니다.

변화고 싶다는 소망

회복되고 싶다는 소망

아름다운 행복한 가정에 대한 소망 이런 꿈을 꾸면서 열심히 살면, 어느 시점에 돌아보면 우리가 꿈꾼 그 꿈들이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 안에서 여러분 인생의 꿈을 한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향한 꿈을 가지시고 가정을 향한 꿈을 가지시고, 내 개인을 향한 꿈을 가지시고 하나님 제가 한번 이렇게 인생을 살아보겠습니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따라갈 때 하나님은 여러분이 꾸는 그 꿈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을 모를 때 넋두리처럼 했던 그 꿈조차도 기억하시고 이루어 가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소망을 품으시고 꿈을 꾸고, 품고, 키우고 나누는 여러분들이 되 시길 축복합니다.

 

저는 오늘까지 지난 4주 동안 주님이 처음 디자인 하셨던 초대신약교회로의 회복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초대신약교회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삶는 교회입니다. 이것을 위해 행복, 변화, 사역의 분배,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체 안에서 모든 운선 순위를 하나님의 부르심에 두며, 가르치는 것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고, 아낌없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삶는 교회의 꿈을 꾼다면 우리는 울의 가족 공동체를 기도응답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종합하면 이 찬양입니다.

 

내가 걸어 온 이 길에 그분의 은적이 남기를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나의 뒷모습 속에서 그분의 뒷모습 보이길 나는 기도해 그렇게 그분이 보이길

나의 소망은 나의 바램은 늘 항상 내 사랑하는 그분의 그림자로 늘 남는 것

나의 도움과 나의 선행은 숨겨 져가고 그분의 크신 사랑만 늘 나보다 기억되길

내가 걸어 온 이 길에 그분의 은적이 남기를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이 찬양을 부르려면 그렇게 살아야 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삶을 살았기에 이 찬양을 마음껏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성도들은 너무 편하게 살았기 때문에 이 찬양을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찬양이 내 찬양이 되고 내 고백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섬기고 사랑하고 희생하고 상처 입고, 마음 아프고, 기꺼이 그런 인생을 사셔서 이 찬양이 내 찬이 되고 내 고백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