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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교회의 기초

13.생각을 통한 영적전쟁 (요13:1-2/마10:2-3) 

by 오용주목사 2016. 4. 13.



 

13. 생각을 통한 영적전쟁

13:1-2(10:2,3)

 

지난 20098월에 송진우라는 야구 선수가 21년간의 야구인생을 뒤로하고 은퇴 하였습니다. 이 선수는 투수인데 지난 21년간의 야구를 하면서 수많은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 데뷔전에서 완봉승을 시작으로 21년 동안 토털 210, 2048 탈삼진, 3003이닝을 던진 대단한 투수였습니다. 그는 은퇴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21년 동안 후회는 없다이 말은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말해줍니다.

 

우리나라 모 지상파에서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 되는 것? 이라는 제목으로 리서치 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을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후회된다고 대답했고, 70이 넘는 남편들은 아내의 눈에 눈물 나게 한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고,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을 때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가룟유다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었던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면 과는 그는 무엇이라 대답했을까요?

 

1)예수님을 은 30에 판 것 2)사탄에게 생각과 마음을 빼앗긴 것

 

가룟유다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제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르심은 받았지만 세우심의 자리까지 가지 못하고 주님의 부르심의 목적에서 제외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

엘리제사장

사울 왕 그러한 부류의 인물들입니다.

 

광야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엘리, 사울 왕, 이들의 공통분모는 모두가 부르심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계획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지만 끝까지 쓰임 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특히 오늘 이 시간 살펴보고자하는 가룟 유다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의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주님을 배판하고 주님을 은30에 파는 현장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충격을 더해 줍니다.

 

그렇다면 가룟 유다가 왜 실패의 삶을 살게 되었나요?

왜 부르심은 받았지만 주님의 계획에서 제외 되었을까요

왜 성경은 그 사람을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한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1.마음을 지킴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많은 신학자들이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 이유를 두 가지로 대변임에서 이야기 합니다.

 

첫째는 가룟 유다의 입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고 그 실망이 증오로 바뀌어져서 그 증오심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버렸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유다 - 극렬한 민족주의자, 시몬과 같이 열심 당원이었습니다.

압제당한 조국의 신음소리에 늘 마음이 아팠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민족을 생각했던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저분이야 말로 민족을 해방시킬 구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분 밑으로 들어갔는데 예수님은 이상한 소리나 자꾸 하는 겁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추상적인 하나님 나라가 어쩌고저쩌고 하니 실망을 느끼고 실망감이 증오심으로 바뀌었다고 분석을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죽일 의도는 전혀 없었고 자기 생각에 예수님이 민족을 해방시켜주실 능력이 충분한데 도대체 이상한 소리만 하고 움직이질 아니하니까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십자가로 몰아 가며는 예수님 당신이 살아야 하니까 자구책으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 시작해서 그것이 민족을 구원하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팔았다 그렇게 분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한 줄기는 무슨 소리를 하느냐는 거예요. 가룟 유다가 그렇게 고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는 저급한 욕구에 휩싸여 물질 때문에 스승을 팔아버린 파렴치한 인간이라는 겁니다. 그 증거자료로 [26:15]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자기를 거두어 주시고 사랑으로 돌보아 주셨던 스승인데 그러한 스승의 목숨을 담보로 흥정하는 이런 인간이 가료 유다인데 어떻게 가룟 유다에게 그런 고상함이 있었다고 생각하느냐 이것이 또 하나의 큰 줄기의 분석임 -> 양면이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봄

 

우리 내면에도 이러한 양면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음

심지어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조차도 롬7:21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깜짝 놀랄 자기선언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위대한 사도 바울조차도 자기 내면에 통제되지 않는 죄성으로 고통하고 괴로워한다면 세상에 이러한 양면을 안가지 사람이 누가 또 있겠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양면성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 가룟 유다를 그렇게 폄하할 수 있겠는가라는 거예요. 그것이 우리 내면에도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데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가룟 유다를 몰락의 길로 몰고 가는 결정적 요인?

13:2에서 찾아볼 수 있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가룟 유다의 실패의 원인? 이 많이 있겠지만 한 마디로 말하면 마음을 빼앗김 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는 자기 마음을 지키는 일에 실패했던 사람입니다.자기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김 당한 사람입니다. - 결과 비참한 자리로 몰락

아담과 하와가 실패한 원인 -> 마음을 지킴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 됨

 

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바울과 유다의 차이점 - 별차이가 없어요. 배고프면 먹어야 하구요, 피곤하면 쉬어야 하구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을 지켰는가, 방치했는가의 차이에요. 그래서 잠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네 마음을 지키라 - 히브리 원문, 매우 강한어조 모든

  [4: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우리가 왜 불안해합니까?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 그래요

우리가 왜 절망, 낙심합니까? 사탄이 가라지를 심어 놓고 간 거예요.

우리가 왜 초초하며 조급합니까? 우리 마음이 빼앗김을 당해서 그래요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의 가치관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갑니까?

왜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역하지 못합니까? 마음을 다 빼앗겨서 그래요.

왜 주를 향한 열정이 사라지는 가? 마음을 빼앗겨서 그렇습니다.

왜 예배의 감격이 사라져 갑니까? 마을 빼앗겨서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누구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가해 보세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향을 받으며 사시나요?

아니면 이 타락한 세상문화, 사단의 영향을 받으며 살고 계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왜 인가요?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마음을 빼앗겨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걸 아셔야합니다. 사탄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서라도  우리 마음을 빼앗으려는 것이 사탄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에게 한 짓을 보세요. 세상 부귀영화를 다 줄 터이니 내게 절하라 - 이런 놈이 사탄입니다.

 

여러분 나는 괜찮아 자신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도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말씀처럼우리 마음이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우리도 우리의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얼마 던지 가룟 유다와 같이 될 수가 있음.우리도 마음을 지키기 않으면 얼마 던지 부르심을 받았지만 주님의 계획, 목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2.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합니까?

1)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원수의 공격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자요, 그래서 주님께 속한 사람,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마귀가 그냥두지 않고 공격한다는 겁니다.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지 못하게 훼방하는 일을 함.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는데 어떤 통로를 통해서 공격하는가? 주된 통로 중의 하나가 바로 생각이라는 통로를 통해서 공격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생각의 영역을 통해서 공격 합니다.

 

2)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에 대항하라

고전10: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생각을 점검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수히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이 어떤 생각입니까?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 -> 죄된 본성 -> 육신에서 나오는 생각 ->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는데

오늘 하루의 생각이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입니까?

아니면 육신의 생각을 하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육신의 생각에 여러분의 마음을 더 많이 빼앗겼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생각에 여러분의 마음이 더 많이 고정 되었습니까?

영적전쟁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 -> 우리의 생각의 영역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느냐입니다. (하나님, 자기, 사탄)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비판, 판단 같은 저급한 생각이 들어오면 그 생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 생각과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싸워서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저급한 생각에 마음을 방치해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생각이 틈타는 것을 어쩔 수 없다하지만 그 생각과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하는데 싸울 생각을 하지 않아요, 다 항복하고 그 생각에 마음을 빼앗기고, 그 생각에 동조하고, 그 생각에 포로가 되어 생각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12:4]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우리는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할 대상은 - 이러한 생각들과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누구와 싸우세요?

 

3)이렇게 맞서 싸우는 자의 특징 (작은 것에도 민감함)

26: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잔치 중 찬물을 끼얻는 말씀하심

 

26: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 자기가 저급한 욕구에 자로 잡힌 것을 아는 자 - 내니이까

설교를 들으면 - 자기에게 적용함

예민한 마음, 민감한 마음, 살과 같은 마음임

[11:19]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36: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작은 것에도 민감함

다윗 사울 옷자락 벤 사건

삼상24: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24: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24: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3.꼭 알아야 할 영적 사실 3가지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 여기서 무서운 것 3가지, 영적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1)가룟유다는 그의 마음에 사탄이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어주었지만 그것이 사탄이 넣어준 생각인 것을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만약 알았다면 그가 예수님을 팔았겠습니까?

우리는 생각 할 때 이 생각이 누구에게서 나온 생각인가를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어떤 사람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습관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 그것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생각해 보지도 않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생각 할 때 이 생각이 누구에게서 나온 생각인가를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하나님께로 온 것인지..

아니면 죄된 본성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사탄에게서 온 것인지

이것만 생각하고 분별해도 굉장한 승리가 있습니다. 그 생각에 끌려가지 않음, 왜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은 받아들이고

죄 된 본성에서 온 것은 회개하고 돌이키고

사탄 준 것은 끊고 대적하고 파하는 겁니다.

 

2)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겨도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음

이미 어둠의 자식이 되었음에도 제자들과 같이 동행하고 교제하고 최후의 만찬에 참석 포도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거예요.

 

우리 마음이 이미 빼앗김을 당하고 우리 마음이 더 이상 성령님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우리 마음에 빼앗김을 당한 이후라도 목사, 오이코스리더 손색없이 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찬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두려운 것임 이런 상태 지속되면 처음에는 남을 기만하고 속이다가 나중에는 자기에게 속게 됩니다. 진짜 좋은 목사인 줄 암

 

우리 가운데 원망, 분노, 미움, 열정이 식어지고, 서운한 마음, 음란 사이트 지속 되어집니까? 벌써 마음을 빼앗긴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방치해두면 큰일 남.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망가진 채로, 병든 채로 그냥 방치하면서 삽니다.

 

마음이 슬픔으로 차 있다면 슬픔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마음이 분노로 차 있다면 그 분노를 잠재워 주어야 합니다.

마음이 탐욕과 음란과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을 다 퍼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됨.

내 마음이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안됨 -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게 됨, 그러니 지속적으로 주님을 구하는 자리로 나가게 되고, 하나님을 찾고 은혜를 구하고, 그리고 그 생각을 대적하고 실패하면 또 애통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흔들어 주기를 사모하고...그렇게 할때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유다처럼 예수를 부인, 배신, 팔게 됨

 

아버지여 이끄소서

 

3)마귀는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함

12장에 그 마리아의 헌신을 옆에서 바라본 가룟유다가 뭐라고 불평 합니까?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서 그 현장에 있었고 오랫동안 가롯 유다와 생활했던 요한이 오랜 시간이 지난다음 그것을 기록하면서 그 장면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그가 물질의 노예였음이 드러남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었지만 가룟 유다 자기가 그런 사람이란 것 누구보다 알았을 것 아닙니까, 내가 물질에 약하다는 것,내가 도적질하는 인간이란 것 이것을 방치하니까 예수를 팔게 하는 빌미가 제공되더라는 것입니다.

삼손이 그랬던 사람 아닙니까? 천하무적 삼손이었지만 - 여자에게 약한 항상 여자에게 눈길이가는 것을 통제 못하니 그것 때문에 집중공격을 당하고 망한 사람

타고나기를 이성에 물질에 명예에 약함을 타고남 - 여러분 자신의 약점을 아시잖아요. 지금부터 단속하고 몸부림쳐야 함 - 마귀의 공격의 빌미가 됩니다.

 

4. 가롯유다의 가장 근본적인 비극

중요한 것 - 가롯유다의 가장 근본적인 비극은 처음부터 소속이 달랐다는 겁니다.

1:24,25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영어 - 가롯유다는 그가 속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룟 유다의 결정적 비극은 - 그가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근본적으로 예수님께 속해있지 않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자기 인생을 주님께 맡긴 사람이고이기 3년 동안 주님을 따라 다닌 사람이고 3년 동안 밤낮으로 예수님의 교훈을 들었던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마음을 드린 적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왜 예수님과 상관없던 사람이기 때문에..

 

교회는 나오지만 예수님께 속해있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교회에 나오지만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과 친밀함이 없습니다. 자기들의 도덕심 윤리, 만족감을 위하여, 문제해결을 위하여

 

유다의 비극은 예수를 판 것이 아니라 예수께 속해 있지 않은 것이 비극,우리의 비극은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않고 우리가 주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지 않음이 우리의 비극입니다.

 

베드로의 귀함

세족식 - 상관이 없다는 말에 온 몸을 씻어주세요, 이것이 베드로의 귀함

후에 베드로나 유다가 결정적으로 주님을 부인하고 배신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베드로는 주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니 그 범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는 회개가 있었고, 유다는 주님과 관계없는 존재였으니 자기 양심에다가 호소해 목을 매 자살을 했습니다. 이것이 결정적 차이임

 

관계는 은혜의 통로

시몬 열심 당원이었음 - 그러나 예수님과 관계했던 사람이니 그의 인생이 바뀌어졌음

예수그리스도와 관계가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을 알고 그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