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설교185 베드로의 실패(마26:31-35) 베드로의 실패(마26:31-35) 오늘 베드로의 실패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움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지방 출신으로 그의 직업은 고기잡이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날은 베드로가 고기잡이에 실패한 날이었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대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이 주님의 말씀 앞에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눅5:5 시몬이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정말 멋진 고백이요 .. 2020. 7. 14. 십자가에서 죽으시다 (막 15:33-39) 심우인목사 십자가에서 죽으시다 (막 15:33-39) 심우인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로마 백부장이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39) 하였습니다. 이처럼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무슨 일을 하셨기에, 이토록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완전히 뒤집어질 수 있었을까요? 첫째는 우리는 십자가에서 말할 수 없는 자신의 죄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여섯 시간이나 달려서 모든 진액이 빠져나갈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얼마나 참혹하고 무거운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심판의 십자가, 저주의 십자가, 고통의 십자가...’입니다.. 2020. 4. 15.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하다 (마 26장 69절 75절) 김태훈목사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하다 (마 26장 69절 75절) 김태훈목사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3년간 예수님과 동고동락 하면서 언제나 예수님 옆에 있었습니다. 이런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다는 것은 잘 납득이 가질 않는 이야기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나는 다른 제자들과 다르다”는 영적 우월감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다 자기를 떠나고, 베드로 역시 자기를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마 26:35) 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막 14:29)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는데 베드로는 자기를 주장하.. 2020. 4. 10.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다 (마 26:47-56) 최왕락 목사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다 (마 26:47-56) 최왕락 목사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실 때,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잡으려고 군인들을 데려 왔는데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치열한 전투까지 치룰 준비를 하고 온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군인들과 미리 군호를 짰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대로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양 같이, 자신을 잡는 자들에게 반항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잠잠하게 붙잡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던 밤, 제자들은 매우 당황스럽고 절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못하시는 것이 없는 능력의 주님께서 아무런 힘도 못쓰시고 그저 붙잡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무기력하신 것 같은 그 때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왕이요 주님이셨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2020. 4. 10.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