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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강 믿음과 영적 예배 51강 믿음과 영적예배 롬12:1 많은 신학자들이나 목사님들은 로마서를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롬1-11장을 전반부로 그리고 롬12-16까지를 후반부로 나눕니다. 그러면서 전반부는 교리부분을 그리고 후반부는 삶의, 실천부분을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로마서의 전반부는 우리가 믿어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고 후반부는 우리가 행동해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또 이렇게도 표현 합니다. 전반부는 교리부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동하신 것에 대한 내용이고, 후반부 윤리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행동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나누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둘로 나누다 보면 우리 신앙이 자칫 이원론으로 흐르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2024. 3. 24.
신약교회를 세워가는 삶 신약교회를 세워가는 삶 / 행2:37~47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 이것이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것이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성입니다. 이것이 21세기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 해야 할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모습인, 행복, 변화, 분배, 임재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이 어떻게 가능했는가? 살펴보니 초대교회는 가정교회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가정교회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1.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삶 공부) 사실 이들의 관심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우리 교회로 말하면 삶 공부를 했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공부에서 삶 공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아는 것이 아.. 2022. 2. 3.
사울의 삶, 바울의 삶 사울의 삶, 바울의 삶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서두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예수 그리스도 종 나 바울은”이라고 소개합니다. 바울은 신약 27권 가운데 무려 13권의 서신서를 기록했는데 그 서신서 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울은 그가 기록한 모든 서신서의 맨 처음 시작을 “나 바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바울은 원래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울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울입니다. 사울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바울은 로마식 이름입니다. 그런데 사울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왜 굳이 바울이라는 이름만 사용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이제는 ‘사울의 삶’을 청산하고 ‘바울의 삶’을 살겠다는 자기 선언인 겁니다. 큰 자의 삶이 아닌 작은 자의 .. 2021. 2. 22.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이구동성을 “교회가 위기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더 큰 위기는 위기다 위기다 하면서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더 큰 위기인 것같습니다. 그러면 교회가 위기다 위기다 하는데 뭐가 위기일까요? 이 말은 한 마디로 교회가 교회답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교회다움이 무엇일까요? 교회 사이즈가 커지면 그것이 교회다움일까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것이 교회다움일까요? 재정이 많으면 그것이 교회다움일까요? 아이가 비대해졌다고 건강해진 것이라고 말하면 안 되듯이 교회 사이즈가 커지고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그것을 교회가 건강해진 것이고, 교회다움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교회다움은 무엇일까요?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