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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교회를 세워가는 삶

by 오용주목사 2022. 2. 3.

신약교회를 세워가는 삶 / 2:37~47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이것이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것이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성입니다. 이것이 21세기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 해야 할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모습인, 행복, 변화, 분배, 임재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이 어떻게 가능했는가? 살펴보니 초대교회는 가정교회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가정교회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1.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삶 공부)

사실 이들의 관심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우리 교회로 말하면 삶 공부를 했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공부에서 삶 공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아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안 베이스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애기하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2.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었다. (오이코스)

집에서 모여 성찬을 하고 식사를 했다는 말입니다.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식구가 되며, 식사를 통해 한 식구 됨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냥 사귀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됐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식사를 통해 우리는 가족, 한 식구가 되었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민등록상으로는 분명 가족으로 올려져 있는데 밥을 같이 안 먹는다, 이것은 진정한 가족은 아닙니다.

 

3.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더라. (예배)

이 말은 예배했다는 말입니다. 초대교회에서 회심한 3,000명의 성도들이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서 믿음이 자라기 시작한 겁니다. 사람은 이 세 가지가 구성이 될 때 자랍니다. 오늘의 문제는 이 세 가지가 흐트러져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의 균형을 맞추자는 겁니다. 이 때 사람은 자란다는 것이죠. 인간은 이 세 가지가 균형이 맞춰져야지 변화든지 믿든지 뭔가 일이생깁니다.

 

신약교회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했더니 43~47절까지는 그렇게 살았더니 만들어지는 모습들을 애기하고 있는데 행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그렇게 살았더니 처음에 나타나는 것이 무엇인가하면?

 

1) 경외로운 공동체였다는 겁니다. 초대교회는 정말 경외심이 느껴지는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경외심이 나타나는 공동체를 꿈을 꿔야 합니다. 놀라운 표징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이코스에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정말 조그마한 공동체에서 몇 명이 모여서 정말 가족 간의 사랑을 누리고 그 안에서 서로의 문제를 가지고 기도할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이 말은 필요에 의해서 어떤 사람은 자기 재산을 팔아 사도들에게 주고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이 나누어 쓰게 했다는 말입니다. 공유하게 했다는 것이고, 자기 집에 지내게 했다는 말이지 자기 물건 다 팔아서 완벽한 공동체 생활을 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한 것이 뭐냐? 자기 집에서 사람들을 대접하고 재웠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니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47절 말씀처럼 이렇게 살았더니 정말 영혼이 구원되더라는 겁니다. 따라서 교회나, 오이코스가 필요한 것 1)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 2) 기도응답이 만들어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1)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

사랑의 많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가족이 되어야합니다. 가족이 되려면 먼저 웃음이 나오고, 즐겁고, 기쁘고, 신나야 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모이고 또 만나고 이렇게 만나고 저렇게 만나고 이래야 됩니다. 여러분 한번 가족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집집을 방문 하고, 집에서 떡을 떼고, 교제하고,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그렇게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겁니다.

 

2) 기도 응답을 맛보아야 합니다.

교회는 오이코스는 기도가 응답이 되어야 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기도 응답의 체험이 없는가? 그건 기도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하고서도 기도를 믿지 않는 겁니다. 우리는 기도를 안 믿어요. 우리는 교회와 오이코스 분위기를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나, 오이코스 모임에서 기도의 승부를 내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