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7 35.지혜롭게 생각하라(2)
롬12:3
1. 생각의 중요성
생각에서 감사와 찬양이 나옵니다..
바울과 신라가 빌립보에 복음을 전하다 죽도록 맞고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신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한 일이 뭐냐?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옥문이 열리는 것이 먼저 되고 그래서 감사, 찬송을 했나요? 감사와 찬양을 하고나니 옥문이 열렸나요? 어떻게 가능? 믿음의 생각에서 믿음의 답이 나온 것입니다.
생각에서 불평과 원망이 나옵니다.
민11: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생각에서 죄악이 나옵니다.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생각에서 두려움이 나오고, 생각에서 염려가 나오듯 우리의 모든 염려, 불안, 두려움의 출처가 뭐냐? 생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
1) 내게 답이 없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시94: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2)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처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며 생각하는 것입니다.
4)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고는 왜 물에서 살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물고기는 물에서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왜 물속에서 살지 못합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법칙이요, 기준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의 삶과 신앙에도 법칙,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 우리를 심판 하실 때 하나님의 기준으로 심판하십니다.
암7: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7: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오늘 우리의 실정은 하나님의 다림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다림줄에 의해 세워지지 않으면 거기에는 인간의 실적은 있을지 모르나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는 없습니다. 또 사람 앞에서는 귀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교회의 모습 -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임재가 없음 -회복 -하나님의 다림줄에 의해 세워져야함. 이때 진정한 은혜가 흐르고, 성령이 마음껏 역사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도 기도와 금식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림줄에 의해서 세워질 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딤후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를 들면, 우리의 구원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 자기의 전 재산을 교회에 헌금했다고 합시다. 여러분 이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까? 못 받습니까? 못 받습니다. 왜?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예배에도 하나님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우리가 일평생 드린 예배가 다 꽝입니다. (예, 뽑기) 여러분 우리가 열심히 한 평생 열심히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이 그 예배를 하나도 안 받으셨다, 그러면 뒤집어 지겠지요. 그런데 실제 이런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1: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이사야 시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배는 참으로 희생적이고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은 물론이고, 매월 첫 날 드리는 월삭예배(지금도 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모든 대회, 그리고 모든 절기를 철저하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이 기도했습니다. 금식일 에는 전 국민이 금식에 동참했습니다(사58:1-5). 특히 그들은 그 모든 예배를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기초해서 그렇게 드렸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참으로 귀한 예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참으로 심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1절: 그들의 예배를 기뻐하지 않는다.
12절: 그들의 예배는 하나님의 마당만 밝고 지나가는 예배이다.
13절: 그들의 예배는 헛된 예배이다.
13절: 그들의 예배를 가증히 여긴다.
13절: 그들의 예배를 견지지 못하겠다.
14절: 그들의 예배를 싫어한다.
14절: 그들의 예배는 하나님께 무거운 짐이다.
이사야와 같은 시대인 예레미야를 보십시오.
렘6: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여기 시바는 에디오피아를 먼 곳(개혁개정, 원방)은 인도를 말하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비행기로 약 4시간거리인데 그 당시 비행기도, 차도 없는 시대에 그 먼 곳에서 그 귀한 유향과 향품을 가져와 하나님께 드렸는데 그런데 하나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한다. 나는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는다.
여러분 무엇이 문제일까요? 하나님의 다림줄, 기준에 맞지 않은 것입니다.
렘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그것은 자기 생각의 결과입니다. 내가 좋으면 하나님도 좋겠지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이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게 두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열심히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림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정경, 캐논이라고 말합니다. 잣대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캐논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과 신앙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설교는 기준을 가리켜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정표입니다. 그러면 그 기준, 이정표를 따라 사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런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의 다림줄이 가리워질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가리워지면 절대 올바른 신앙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준이 가리워지면 회복도 부흥도 불가능합니다.
보세요. 오늘 날 가정이 위기다 교회가 위기다 위기다 합니다. 그렇다면 이 위기의 해결책이 뭡니까? 더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러한 위기가 찾아 왔는지 모르니 해결책도 모르는 것 당연한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기준을 모르니 더 열심, 더, 더, 더만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탕자가 왜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먹었습니까? 궁극적 원인?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습니까?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더 열심히 봉사한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의 기준을 모르면 진정한 회복도 불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다림줄을 모르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을 떠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의 예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사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사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면 다림줄이 가리워졌다는 말의 의미가 뭘까요?
오늘날 성도나 교회 목회자들에게 계명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다림줄이 가리워져 있으니 그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를 몰랐어요. 그들은 의식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신앙의 가중 중요한 핵심, 신앙의 ABC
1. 하나님을 아는 것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필수입니다.
신앙의 가장 핵심 베이스가 뭐냐?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기준은? 하나님은 이런 이런 분이다 성경공부를 통해 아는 것을 하나님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의 기준은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자들을 행해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 되는 것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다윗의 예
시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3. 하나님을 믿는 것
첫째, 열심은 믿음이 아닙니다. 물론, 믿음이 있으면 열심히 있게 마련이지만 열심히 곧 다 믿음은 아닌 것입니다.
둘째, 성경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삼상17: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문제는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믿으면 그것을 믿음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 하면, 하나님에 관한 지식에 믿음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믿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경이 말한 믿음은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약2:19 “네가 하나님 한 분이신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이 말한 믿음은 아니라는 겁니다.
셋째, 마음의 확신이 믿음이 아닙니다.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6: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4. 행하는 것
내가 계획을 세우고 행하는 것은 올바른 사역이 아닙니다.
예,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히브리서 11장에 나와 있는 사람들 보십시오. 단 한 사람도 자기들이 계획을 세워서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자기들이 계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였다는 겁니다. 히11장 집에 가서 읽어보세요, 그중에 누가 단 한사람이라도 자기들이 계획을 세워놓고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 하고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고 나아갔는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삶은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내게 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며 생각하는 것입니다.
2.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전지, 전능하심을 토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3.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며 생각하는 것입니다.
4.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101장 / 주의 사랑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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