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3. 33.영적전투와 생각
롬8:1-8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말씀하면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삶을 롬8:2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삶을 우리의 생각이 성령의 통치를 받는 것과 그 생각을 따라서 사는 삶이라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먼저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면서 생각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생각이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똑 같은 환경 속에서 모세의 모습은 두려워 말라, 오늘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러분 이 차이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생각의 차이입니다. 불신의 생각과 믿음의 생각, 불신의 생각이 불신의 결론을 내리고 불신의 행동하게 되고, 믿음의 생각이 믿음의 결론을 내리고 믿음의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 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한 주간동안 불신의 생각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살았습니까? 아니면 믿음의 생각의 영향을 받고 살았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죄와 불신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늘 불신의 생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불신의 생각이 없는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그럼 어떠하면 좋겠습니까? 가만히 앉아서 주는 생각, 들어오는 생각, 아무 생각이나 다 받아들여서 늘 낙심하고 절망하고 우울하고 그렇게 살아야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이 불신의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이것을 가리켜 영적싸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히야 하는가?
1. 생각을 통한 원수의 공격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이 다 내 생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내가 하는 것 같은데 누가 우리에게 넣어주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 생각이 여러분 생각일 수도 있지만 누가 여러분에게 그 생각을 넣어준 것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내가 어떤 불길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내가 별생각을 다 하고 있네, 그러죠? 그런데 그게 내가 괜한 불길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불길한 생각을 넣어준 것이라는 겁니다. 그 누군가가 누구입니까? 바로 원수 마귀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5:8절에서 이렇게 경고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는 우는 자가와 같이 믿는 성도들을 공격하는데 마귀의 주공격 루트가 뭐냐? 생각입니다. 생각을 통해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따라서 아무생각이나 생각 없이 다 받아들이지 말고 지금 내 생각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잘 분별하는 것이 너무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출처는 크게 둘, 셋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 둘째는 사탄이 주는 생각 셋째, 자기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자기생각은 일반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본성, 탐욕, 욕심에서 나온 생각을 말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많은 경우 자기생각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만 잘 분별해도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면 그 생각에 순종해야 하고, 사탄이 준 생각이라면 그 생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끊어버리고, 육체의 타락한 본성에서 나온 생각이면 회개해고 돌이켜야 합니다.
2. 사탄이 심어준 불신의 생각을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생각 보다 불신의 생각에 더 많이 반응하는 이유는 사탄이 우리 마음에 구
축해 놓은 견고한 진 때문입니다.
나바론 영화, 2차 대전 당시 그리스 케로스 섬에 포위된 영국 육군 2천명을 구하기 위해 영국 해군은 함대를 파견하지만 나바론에 있는 최신형 레이더 포에 막혀서 격침당한다. 이 대포를 없애지 않으면 섬에 접근도 못하는 상황이다. 비행대를 동원해 나바론을 폭격해 봤지만 절벽 중간에 터널을 만들고 포격 시에만 장갑셔터를 여는 구조로 만들었는지라 항공대는 치를 떨면서 임무를 거부한다. 영화 첫 시작이 그래도 결국 강제로 임무를 수행한 항공대가 전멸하고 부상병들이 실려 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견고한 사탄의 진지의 재료가 뭐냐? 고후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사탄의 견고한 진지의 재료가 뭐라고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 이론들입니다. 따라서 사탄이 심어준 불신의 생각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생각, 기준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왕하5: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왕하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보세요, 하나님의 생각은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하는 것인데, 자기 생각은 엘리사가 자기 상처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여 낮게 할 줄 안겁니다. 이때 하나님의 생각에 자기 생각을 복종할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의 문둥병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된 것 뿐 아니라 왕하5: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알게 된 것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2정탐꾼이 가나안땅에 들어가 보니까 딱 10:2도 나뉘어 가지고 10명은 이제 우리는 죽었다. 우리는 이길 수 없다. 그들은 거인이다. 우리는 그 앞에 메뚜기 같다고 생각이 그렇게 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여호수아, 갈렙, 자기들도 보고 온 것 아닙니까? 그 말이 맞거든요, 그러나 그 생각을 어떻게 처리합니까? 하나님의 약속, 말씀 앞에 복종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 말이 맞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저 땅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내가 그 눈으로 보니까 그들은 우리 밥이라, 하나님의 약속에 자기들의 생각을 복종 시킨 겁니다. 이게 너무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생각을 내리고 하나님의 생각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 치유, 회복을 경험하게 되고 결과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하나님의 논리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그래서 성경에 보면 “생각하라”라는 말을 주님이 참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원어로 보면 여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단어는 ‘카타노에오’라는 단어인데요. 원래는 ‘생각하다’라기 보다는 ‘이해하다’ 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understand’ 입니다.
눅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여기 ‘깨닫다’가 히3:1절의 생각하라 라는 단어와 똑같은 ‘카타노에오’입니다.
눅12: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눅12: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여기 까마귀를 생각하라, 백합화를 생각하라, 모두가 히3:1절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단어와 같은 ‘카타노에오’입니다.
그럼 까마귀를 생각하라, 백합화를 생각하라, 이 말은 그냥 단순히 까마귀를 생각하고 백합화를 생각하면서 아! 백합화 잎은 이런 모양이네, 줄기는 이렇게 쭉 뻗었네, 색상은 이런 색상이네 이걸 생각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럼 뭘 생각하라는 것인가요? 그 답이 28절에 있습니다.
눅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12: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이런 말씀을 생각해보세요. 이런 말씀은 쓸데없는 생각들이 못 들어오도록 하는 방어벽이 되는 말씀입니다. 원수마귀가 던져주는 생각을 막아주는 담이 되는 말씀입니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굶어죽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면 가난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신 범위 내에서 자족하며 사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필요한 분량만큼 주십니다. 내 생각에 필요한 분량과 주님이 주시는 필요한 분량은 다를 수 가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범위 내에서 자족하며 사는 훈련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만큼만 주시는데 우리는 주님 이 만큼은 필요합니다. 하고 나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 돈 때문에 물질 때문에 반드시 어려움을 당합니다. 주신 범위 내에서 사는 훈련, 그분에게 맡기는 훈련, 철저하게 가난함, 청빈의 훈련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봐야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요, 생각하면 우리가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끊임없이 주님을 보는 것입니다.
민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고나면 기적을 맞보았는데 왜 불신의 자리로 갔느냐? 생각 속에 믿음의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입니다.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은 생각 속에서 믿음의 결론을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 속에서 믿음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우리는 실패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줄 아세요? 시작부터 잘못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결혼을 왜 하셨어요? 어디 나를 행복하게 해 줄 남자 없나, 유능한 남자 없나, 어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여자 없나, 그러나 고르고 골라 결혼한 사람이 지금 남편, 아내 아닙니까?
여러분 결혼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인생을 끌려 들이는 것이 결혼 아닙니다. 그런데 결혼을 내 행복을 위해서 남의 인생을 끌려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정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생각은 내 행복을 위해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결혼하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각은 이 여자 때문에 내가 얼마나 행복해졌나가 잣대가 아니고 이 여자는 나로 인해 어떤 행복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게 믿음의 생각입니다. 가정에 이 생각의 변화가 있으면 놀라운 평화가 찾아올 줄 믿습니다.
3. 사탄은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사탄은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 알고 그 부분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가룟유다는 돈에 약했습니다. 삼손은 여자에게 약했습니다. 에서는 식탐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다 연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그 약함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가룟유다를 보세요. 그가 돈 궤를 맡은 것을 보면 어쩌면 가룟유다는 계산에 밝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륫유다는 돈에 약함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가고 그러다 예수님 팔면 많은 돈이 생긴다고 하니 예수님을 은30에 판 것 아닙니까?
여러분의 약함이 어디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 약함을 통해 원수 마귀가 공격한다는 것 아세요? 그래서 정말 우리의 약한 부분에 담을 치고,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약함을 알고도 방치하면 반드시 원수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자기가 돈에 약함이 있는 사람이란 것 누구보다 잘 알았을 것 아닙니까, 내가 물질에 약하다는 것, 내가 도적질하는 인간이란 것, 그런데 이것을 방치하니까 예수를 팔게 하는 빌미가 제공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사기를 당한 분들 보면 공통점이 뭔 줄 아세요? 각자 나름대로 그 부분에 약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약한 부분을 공격하니 쉽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에 연약한 사람은 건강에 좋다는 약 같은데 쉽게 넘어가고, 돈에 약한 사람은 일확천금에 쉽게 넘어가는 것 아닙니까? 우리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에 원수가 생각을 넣어주니 쉽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소에는 천사표인데 어떤 부분만 건드리면 가스 폭발하듯 폭발하는 부분이 있죠? 왜냐하면 그 부분에 약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약함은 무엇입니까? 그곳에 담을 잘 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약함은 무엇입니까? 오이코스에서 나눠보시기 바립니다.
4. 피 흘리기까지 싸워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는 삶의 방식은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는 우리에 약한 부분에 마귀의 생각에 넣어주어 결국 우리가 하나님을 불신하도록 만듭니다.
야!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어떻게 하는 일마다 그렇게 안 될 수가 있어, 너 모습을 봐, 너 환경을 봐, 이게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야? 기도해도 별수 없잖아, 이게 마귀의 공격입니다. 이 때 이 마귀가 주는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마귀의 공격에 대항하여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 흘리기까지 싸우되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비판, 판단 같은 저급한 생각이 들어오면 그 생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경쟁심이 있습니다. 경쟁심이 있는 사람에게 원수 마귀가 가장 많이 넣어준 생각이 시기 질투입니다. 그 생각과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그 생각을 하나님의 기준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저급한 생각에 마음을 방치해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원수 마귀가 끊임없이 불화살을 쏘아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불화살이 뭐냐? 생각과 감정을 통해 오는 것들입니다. 부정적인 감정, 우울한 감정, 좌절된 감정, 낙심된 감정, 연민, 약함을 통한 생각, 이런 생각들이 쑥 들어옵니다.
이런 생각들이 나도 모르게 틈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깨닫는 즉시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합니다. 싸우는 것이 뭡니까? 그 부정적인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하나님의 기준에 복종 시키는 겁니다. 깨닫는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리로 가야합니다.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혹시 우울한 감정이 생길 때 하나님이 나를 돌봐 주신다. 혹시 조급한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혹시 억울한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은 나를 아신다. 시기, 질투 경쟁심이 올라올 때 하나님께만 인정받으면 족하다. 그리고 그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생각을 방치하고 반응하면 잡혀요, 잡히면 죄로 갑니다. 내가 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떤 생각이 와 있어요. 이때 이 생각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원래 그래’라고 하지 마십시오,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원수 마귀가 넣어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생각이 자주 오는지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람은 누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거짓말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로운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열렬히 사랑하십니다. 너무 너무 끔찍하게 사랑하십니다. 이 생각 앞에 부정적인 생각을 싹 지워버리는 겁니다. 그런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갑다 그리고 방치하지 말고 매 순간마다 대적하고 막아서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방패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찾고, 은혜를 구하고 찾을 때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내 생각을 주님 앞에 오픈하세요. 그리고 주님이 주신 것, 아닌 것을 항상 구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녁에 잘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기분이 어떤지 항상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원수 마귀가 준 생각인지, 이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 이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인지 믿음의 생각인지 항상 정직하게 대면하고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생각이 오래 가지 않도록 끊어버리세요. 또한 그 생각이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라면, 이게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이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을 자꾸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면 왜 기분이 나쁜지, 신나면 왜 신나는지 혹 누구를 흉보기 때문에 신나는 것은 아닌지, 우울하면 왜 우울한지 살펴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처리하고 믿음의 생각을 따라 원 스텝 할 때 승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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