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친밀함의 유익
히11:6
하나님이 하신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 자신과 목적과 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런 목적없이 하신 일은 인류역사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것도 분병한 목적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목적은 우리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기 하기 위함입니다.
아담의 범죄후 우리에게 생명의 반대인 죽음이, 풍요->결핍이, 사랑 ->미움이, 희망->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변함이 없으시기에 예수님을 보내어 그분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누렸던 그 모든 풍성함, 하나님의 생명, 그분의 은혜, 임재, 도우심, 지키심, 보호하심, 인도을 풍성히 누리며 살기를 원하여 예수님을 보내셨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우리는 그것을 누리며 살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풍성함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이 말하는 신앙생활을 할때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럼 성경이 말하는 신앙생활, 즉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 종교생활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한 신앙생활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우리가 결혼생활하면 신랑신부와의 사랑의 관계를 생각하지 내가 어떤일을 생각하지 않듯이... 신앙생활도 관계이지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관계로 풀어야합니다. 예배도 관계로 풀어야, 기도도 관계로 풀어야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살아있는 사귐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럼 우리가 하는 모든 종교생활, 즉 예배, 찬송, 기도, 전도, 성경공부, 봉사...이모든 것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담는 그릇과 같은 것입니다.
* 결혼 반지의 예 -> 본질은 사랑, 헌신, 정절, 약속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상징하는 것이 반지임.
신앙도 본질은 ->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이것을 담는 것이 모든 의식들입니다.
이것을 요15장에서는 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기서 중요한 말은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말은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는 다는 것입니다.
예) 아담과 하와
탕자
2.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그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 하는 삶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나를 따르느니라”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 거할때 하나님께서 앞서 가심을 우리에게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행하심, 의중, 뜻, 목적, 길을 보이십니다. 이때 믿음으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개인이 하나님과 친밀함에 거하면 개인의 길을 보이시고, 교회가 하나님과 친밀함에 거하면 교회의 길을 보이십니다.
이때 그분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내 삶을 조정하고, 동참할 때 이것은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이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풍성한 삶, 하나님의 은혜, 인도, 도우심, 보호하심, 지키심의 풍성한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친말함의 유익?
1.친밀함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아 나옴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렇게 정의 합니다.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만 얻으면 되지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러나 성경은 믿는 자의 삶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세 하는 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우리의 힘, 노력, 생각, 계획으로 하려고 하며, 또한 그렇게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 얼마 못가서 이내 탈진해 버립니다. (성경읽는 문제, 주일성수문제, 기도문제, 봉사문제)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없다라고 말씀합니다.
대표 - 예수님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예수님은 스스로 하나님을 기뻐시게 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려는 것을 성경은 심각한 죄, 가장 근본적인 죄로 다루고 있다는 겁니다. (아담이 지은 죄 - 자기 중심적 죄)
예레미야2: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으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뿐만 아니라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하는 것 무엇보다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과 친밀함속에서 하나님의 자신, 목적, 길을 보이십니다.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에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NIV-주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비밀을 틀어 놓는다“
친밀함 속에는 은밀한 것을 틀어놓는다 의미가 포함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때 우리는 그 보이심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한발짝 앞을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크기의 일을 이루십니다. 이때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받으십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말을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는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지...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우리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내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주님의 일 ->내가 주를 위하여 무엇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주님의 일이라고 생각.
그러나 주님의 일을 내가 주님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기때문이 아니라 그 일이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일인것입니다.
출애굽시키는 것 -> 주님의 일입니다.
홍해를 가르는 것 -> 모세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입니다. 모세는 그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그 하나님의 일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일이시니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이 순종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건널때 시간도 있었어요. 뒤따라오는 적들도 없었고, 배를 만들시간, 물이 감하기를 기다릴수 있는 시간, 그런데 법궤를 메고 물이 넘치는데 건너가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수4: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참고) 성경에 당연히 해야할 것은 해야함(기도, 전도, 십일조, 예배)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거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이실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님과 친밀함속에서 그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의중을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이방인의 사도요, 터를 닦는 사도로 부르심이었습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비전이요, 푯대요, 바울이 있어야할 자리요, 나아가야할 방향이었습니다.
바울은 세계지도를 보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비전을 바라 봅니다. 이것은 바울개인의 야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부르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앞에 바울은 똑바로 섰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할때 우리에게 주님의 생명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그분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 신앙 가운데 서게될 때 주님은 주님의 행하심을, 의중, 의도, 뜻, 길을 보이십니다.
나를 왜 태어나게 하셨는지
왜 보내셨는지
왜 오게 하셨는지
어디로 부르셨는지
지금까지 왜 인도해 오셨는지
왜 교회를 이곳에 세우셨는지
왜 이러한 아내, 남편, 자녀들을 만나게 하셨는지..
그 하나님의 의중을 보이십니다. 이때 그분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내 삶을 조정하고,동참할 때 이것은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이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2.하나님과 친밀함에서 믿음이 자람.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 그분이 행하심을 보고 순종하는 삶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길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아닌 것
1.열심이 중요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열심은 당연히 있지만 열심자체가 믿음은 아님
2.성경의 내용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 나 그 성경의 내용을 믿는 것 자체가 믿음은 아닙니다.
3.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마음의 확신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럼 성경이 말한 참된 믿음은 어떤 것인가, 믿음의 성격
1.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께 두는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어떤 사실에 두는 것이 아니라 인격체이신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참다운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2.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모든 것을 거는 것)
믿음은 성령의 조명으로 발견된 인격체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히11장 믿음의 사람들 ->공통점 ->하나님께 자신을 다 걸었던 사람들입니다.
노아 ->운동장보다 더 큰 방주를 만들어라, 그 당시 전기톱, 전기대패도 없었어요, 나무한그루 자르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겠습니까?
또 비가 올 기미도 안보여요, 만약 비가 안오면 인생 종치는 겁니다. 그가 가진것이라고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한가지입니다. 노아는 말씀하신 그 하나님께 자기의 모든을 걸었던 겁니다.
이 믿음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성경공부해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하나님을 더 알게될때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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