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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하나님과 동행한 요셉(창39:1-3)

by 오용주목사 2019. 1. 27.

2019.1.27                                                                4.하나님과 동행한 요셉

39:1-3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그리고 오늘은 요셉입니다. 성경에 나온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에 가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인물을 꼽으라면 저는 요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셉의 일생을 살펴보면 크게 3기로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이복형제들의 틈바구니 속에서의 삶

2: 애굽의 노예의 삶

3: 애굽의 총리의 삶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39:23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여기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동행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을까요? 제가 이 설교를 이주 전부터 준비하면서 창37부터 요셉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창37-50장까지 여러 번 읽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요셉과 동행하신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중요한 단어는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여러분 꿈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자기가 꾸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커서 무엇이 되겠다. 어떤 일을 하겠다. 나름대로 꿈을 꿉니다. 이 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는 것입니다. 왠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주신 꿈에는 하나님의 뒷받침이 있고요,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꿈에 있어서 중요한 성경 구절이 있는데 잠29: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70인 역에서 번역하기를 이렇게 번역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거니와이거 틀림없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왜 사람들이 타락한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주신 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없으면 인생에 영적권태감이 찾아오게 되고 결국 사람을 탈선으로 이끌게 됩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내안에 일어나는 영적권태감을 방지하는 능력이 되고요. 내 안에 영적권태감이 사라지면 탈선, 타락도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는 저는 요셉이라는 한 인물을 주목하게 되는데요. 요셉은 한평생동안 그가 그 많은 역경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고 그 꿈을 간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요셉의 꿈 하면 단순히 곡식 단이 자기를 향하여 절을 하고,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를 향하여 절을 하는 것 정도로 아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이 꿈꾸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을 준비하는 모판을 요셉을 통하여 준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다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 증거

46:28-34절 고센 땅을 주어 그것에서 살게 하소서

또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팔고난 후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두려워 떨고 있는 형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봄

50: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50: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4:32 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요셉의 꿈을 통해 배워할 4가지

1) 출발이 좋지 않다 하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마라

2) 가까운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하더라고 꿈을 포기하지 마라.

3) 절망적인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할지라도 꿈을 포기하지 마라

4) 꿈이 실현되기 가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마라

요셉이 이렇게 꼬인 세월이 13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꿈이 요셉을 견인해 간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께서 요셉을 견인해 간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요셉이 내가 이런 꿈을 꾸고 싶다고 해서 꿈을 꾼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꿈을 꾸임 당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아니 어떤 꿈을 꾸임 당하고 있습니까? 제가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제자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런데 사실 이것을 이해한 제자들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꿈이 언제 자가되기 시작되었나? 사도행전 2장에 성령이 강하게 역사할 때 그들 내면에 예수님이 심어주신 꿈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베드로 보세요. 예수님을 부인하고 자신에 대해 견딜 수 없어 힘들어하고 우울증이 찾아오고 그런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성령님이 베드로를 찾아와 만나주시고 희망으로 다가와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철부지 겁보 베드로가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설교합니다.

2: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베드로 입에서 이런 고백이 나온 것이 믿어집니까? 그래서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꿈을 심어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라면 그 꿈을 자각하게 만들어주시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주시는 분은 성령님인줄 믿습니다.

 

이 한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꿈을 꾸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이 한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꿈을 꽉 붙잡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그 꿈을 자각하는 은혜 주기길 기도해야 합니다.

 

지난 주 아브라함이 하란에서 그 꿈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을 때 하나님 친히 찾아와 말씀하여 주셨듯이 이 세상에 마음 다 빼앗겨 버리고 예수님이 주신 꿈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령님 찾아와 주셔서 그 꿈을 다시 자각케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2. 하나님께서 요셉과 동행하신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을 경외(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추구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존중함이 경외함입니다. 이러한 자는 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39: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39: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39절을 자세히 보세요? 39:9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아니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주인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해야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셉은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말하고 있는 겁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인을 두려워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두려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이 요셉과 동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벤느고, 특히 사드락, 메삭, 아벤느고에게 그들이 우상 앞에 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 두려워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평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 속에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경외 했을 때 사자굴 속에도 동행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행5;1-5절에 아나니아 삽비라는 외 재산 일부를 감추었다는 거짓말을 했을까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삼상2;12-17, 22절에 나오는 홉니와 비느하스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출1:21절에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다고 말씀합니다.

1: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왜 믿는 너희에게 치료하는 광선이 아니라, 경외하는 너희에게 라고 할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믿은 것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그 어디나 동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행하는 곳이 바로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여러분이 하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 없는 것처럼 다 하고 살지 않습니까?

정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어쩌며 경외함속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내 인생에 역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내 인생에 역사하신다고 합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 인생은 비로소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32: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32: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2: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2: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32: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3. 하나님께서 요셉과 동행하신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만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요셉의 일생을 살펴보면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복형제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시기와 질투, 왕따의 설움을 겪으면서 살다. 결국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고,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누명으로 감옥에 까지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왕의 떡 맡은 관원장과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몽해주었지만 술 맡은 관원장 또한 요셉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바로의 꿈을 해몽하고 애굽의 총리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형들에게 팔리울 때 나이가 17->노예시장 ->보디발의 총무 ->감옥 ->(41:41(총리,30) ->13d의 세월동안, 그 고난의 순간, 순간에도 요셉은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얼마든지 상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인데도 상처를 받은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 그가 하나님만 바라보았다. 하나님만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힘들 때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해결되고 난 후,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어려울 때나 총리가 되어서나 그는 한결 같습니다.

 

보세요.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하기 위하여 바로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 이 때 요셉이 바로에게 한 말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다 자기 이름을 드러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성 아닙니까? 그런데 요셉은 이렇게 말합니다.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요셉은 한 결 같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 강대한 나라 애굽의 서열 2위에 올랐습니다. 이제 보디발 장군의 아내에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이, 권력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온 세계가 흉년으로 곡식을 구하러 온 형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를 애굽의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복수할 기도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 속에 요셉은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는 겁니다. 애굽에 노예로 팔려간 때에도,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누명으로 감옥에 갇힐 때에도, 자기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을 때에도, 보디발 장군의 아내에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이, 권력 주어졌을 때도 요셉은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형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여러분 요셉의 인생의 걸음걸음은 우연이라고는 없는 걸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인도하신 걸음임을 요셉은 믿었기에 그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 만 바라볼지라. 주 만 바라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동행하십니다. 결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다 잃어버리고, 사람을 두려워하며, 환경만 바라보면서 불평, 원망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 일을 이루어가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과 계속해서 동행은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요셉은 하나님께 계속 동행하며해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동행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동행하신 이유는

1.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2. 요셉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3. 요셉이 하나님만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요셉과 동행한 결정적 이유가 창49장 야곱의 유언에서 볼 수 가 있습니다.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49: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49: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표준새번역] 49:24 요셉의 활은 그보다 튼튼하고, 그의 팔에는 힘이 넘친다. 야곱이 섬기는 전능하신 분의 능력이 그와 함께 하시고, 목자이신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그와 함께 계시고, 주님께서 요셉의 손을 붙잡아 주셔서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1.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 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 잡고 날 인도 하소서


2.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 이시사 손 잡고 날 인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