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30(주2부) 베드로의 실패 영광교회
막14:27-31
헨리블랙가비 목사님 그의 저서 하나님을 경험함는 삶에서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시는 분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
요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 - 사람을 통하여 일하심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그러면 그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요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름 - 하나님 그분 자신, 성품을 의미
알게하였고 -> 기노스코(알다)에서에서 파생된 -> 그노리조 -> 알려지게 되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 ->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하라고 주신 일임 아멘
이것은 창12장1-3절에서 말씀하심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우리를 부르신 목적 - 복의 근원 - 하나님을 알게 하여 그들도 아브라함이 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복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동역자로의 부름임
이 일로 베드로를 부르셨음 -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베드로는 이 부름 앞에 자신을 드리기 시작합니다.
먼저 그는 주님께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부르심에
[막1: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
[눅5: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지금으로 말하면 아내와 자녀들을 다 버려두고, 잘 나가던 사업 다 접어두고 주님을 따른 것입니다.
그는 또한 주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함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여기 "보고"라는 말은 단순히 많은 고기가 잡힌 것을 눈으로 보았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기 보았다는 말은 - 인식했다, 느꼈다, 발견했다' 경험했다 의미로
고기를 잡히게 하신 주님이 어떤 분임을 인식함.
그리고 자기가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죄인임을 발견하게 됨
우리가 죄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 성적부도덕
성경에서 말하는 죄 - 내가 주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않음이 죄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이 주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않음이 죄인인 것을 발견하고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함
그는 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합니다.
이렇게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후 때론 믿음이 없다고 책망도 듣고,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는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는 책망도 들었지만, 그는 3년 동안 뒤 돌아서지 않고 주님을 잘 따라 다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수님과 마지막 저녁을 하는 자리에 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식사를 하시다 말고 이렇게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마26: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베드로의 대답
[마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마26: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26: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그런데 이 베드로는 몇 시간 후에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베드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던 사람 (배와 그물)
주를 향한 열정이 있는 사람
위대한 신앙고백을 했던 사람
주님을 따르는데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
물위에 뛰어든 사람
예수님의 수난예고를 듣고 그때부터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칼을 차고 다녔던 사람
나는 절대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큰소리친 사람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성경을 읽으면서 제 눈을 멈추게 한 것이 있는데
요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13: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 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13:9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이렇게 주님과 상관하고 싶었던 사람이 베드로 였지만 그는 주님을 따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동역자의 삶에 실패하고 있음
왜 입니까?
1.베드로는 자신을 몰랐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를 알았고,
자기가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사명이 있음을 알았고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았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았지만(주는 그리스도시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베드로가 몰랐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자신을 몰랐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위대한 고백을 하였지만 자기의 확신과 고백과 상관없이 무기력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가 경배와 찬양 (263장)
1.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 받아주소서
2.어제 일과 내일 일도 꿈과 희망 모두 드립니다.
모든 소망 모든 계획 내 손과 마음 받아주소서
후렴)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 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주소서
주님을 위해 내 시간, 물질, 생명도 드린다고 찬양하지만 내일 당장 삶의 현장에서 내 시간도, 물질도, 삶도 드리지 못합니다.
아니 드리는 것은 그만 두고라도 주님을 위해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입니까? 내가 고백한 대로 선포한 대로 살아지는 인생이 아님
우리가 말하고, 맹세하고, 결심하고, 결단하는 것, 이러한 것을 지킬 능력이 내게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속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주일 날 예배당에 나와 찬양과 경배 드리고, 헌금하고, 설교 듣고, 가끔 다윗의 장막에 머물고, 오이코스 모이고, 전도도 약간하고 하니 그런대로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지금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 이 정도의 그리스도인을 만들기 위해 주님이 하늘 보좌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셨으며, 십자가에 달리셔서 물과 피를 쏟았을까요?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이 정도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구원하셨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예) 국가대표로 부름
그것으로 만족하고 벤치에 앉아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부름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신앙의 본질 십자가의 복음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온 삶으로 동참 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라고 수도 없이 들었지만 진정 이 삶을 사는 성도가 얼마나 되는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주일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으로 몰려오지만 번성과 풍요의 축복을 바라며 하나님이 우리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목적이 되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보화가 되며,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 그 일에 동참하며, 그 길을 알아 그 길을 따라 행함으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이 일을 위해 주께로 나오는 자가 얼마나 되는가 우리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부름은 번성과 풍요로의 부름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잘되는 것으로의 부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의 부름입니다.
[딤후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군사 - 나와 함께 고난을 받는다.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다.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여러분을 부르심은 십자가로의 부름입니다.
[눅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
무슨 말입니까? 죽음으로의 부름입니다. 함께 죽자라는 겁니다.
예) 몇 년 전에 무주에 교역자 세미나를 갔습니다.
여러분 이 복음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사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비롯하여, 제자들, 사도들의 삶을 다 실패의 삶입니다.
주일 예배드리고
성경공부
전도약간
오이코스 모임에 참석
다윗의 장막에 몇 번 머물고 -> 이 정도의 삶을 살라고 주님이 죽으셨을까요?
이렇게 믿믿한 신앙생활 위해 우리를 십자가로 구원하셨을까요?
근래 몇 건의 장례를 치르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성도님 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오래도록 기도 -> 마지막에 주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심
그런데 부모님의 영혼을 위해 지금 이날까지 기도했는데 만약 그냥 돌아가셨다. 얼마나 낙심될까요?
제 삶을 돌아보니 주님을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
지난 50년 동안 주님이 용서해주시고,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제 뭔가 주님이 용서하시고, 참고, 기다려주신 것에 대한 결론을 맺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이 아직도 용서하고, 참고, 기다리게 하는 이 삶을 언제 까지 살아야 합니까?
죽는 마지막 까지 용서하고 참아주고 기다려 주다가 가는 것 말고...
기다려 주니 내 기쁨이 되기도 하네
기다려 주니 열매를 맺네....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들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들
자녀가 돌아오기를 마음 조리며 기다리는 부모님들
성도가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다리는 목회자들....
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림 속에서만 살아야 하는지...
아! 기다리니 돌아오는 구나, 기다리니 열매를 맺는구나
눈물로 씨를 뿌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날이 오는구나(시126:5)
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기도
- 하나님 제 마음에 거룩한 불만족을 부어주세요.
- 주님을 향한 제 삶에 불만족한 마음을 주십시오.
- 멈출 수 없는 주님을 향한 불만족을 부어주세요.
우리가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실패하는가?
자기의 연약함을 모르기 때문
자기의 자원으로 하는 결단, 헌신, 기획, 설교, 심방, 가르침, 오이코스 인도, 다윗의 장막 인도,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내 안에 주를 향한 원함이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행할 능력이 없음
내 안에 주를 향한 고백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지 않으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 - 우리 영광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 편하기 위해서 아님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음의 삶 - 이 정도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오이코스리더 - 그 정도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단순히 관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으로 뒤집어지고 회복이 일어나는 것 경험
교사 - 그 정도의 일을 하기 위해 맡겨 주신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단순히 주일예배에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내 안에 복음이 흘러 넘쳐 그 아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견고히 세워져 가느냐
십자가의 복음이 그렇게 능력 없는 것이 아님
복음은 교양이 아님, 생명임, 죽은 영을 살리고 죽은 마음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면 주님과 함께 거할 능력이 없음
오늘 우리가 이 시간 필요한 것 - 우리의 연약함을 자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처음 주님을 만나는 현장 - 주님의 은혜가 필요
그러한 베드로 그가 3년 동안 훈련을 받았지만 그 훈련이 베드로로 하여금 자기자원으로 할 수 있게 능력을 주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처음 갈릴리 바다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나 3년 훈련을 받고 난 이후 갈릴리 바다 고기잡이에서나 여전히 자기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요21:5-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21: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주님을 위해 내 시간, 물질, 생명도 드리기를 원하지만 - 잘 안됨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 그것이 원대로 안됨
우리가 믿지 않는 가족, 친척, 이웃,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여 그들이 주께 돌아와 그들도 또한 복의 근원의 삶을 살게 하는 이일 - 쉽지않음.
왜입니까? 우리 자원으로는 안됨.
이것을 하나님은 아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처방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공로 의지하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처방입니다.
[민21: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4절: 길로 인하여 이슬엘 백성들의 마음이 상함
5절: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
6절: 불뱀을 보내서 물게함(죽은자가 많음 - 하나님의 보호막이 그쳐짐)7절: 백성들의 간청
8,9절: 하나님의 처방 -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로 높이 달라 - 쳐다본자 살게됨
어쩌면 말도 않 되는 말을 하고 있음(비합리적, 비이성적, 비논리적, 비과학적)
그런데 이것이 유일한 처방이었습니다.
2.예수님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는가?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무엇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그 십자가의 고통을 이미 몸으로 느끼고 있음 - 땀방울이 핏방울
예수님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
그 엄청난 십자가의 고통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하신 일 -> 기도 (마26:36 ~)
결과-[눅22:43-24]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심
그 기도가 어떤 기도?
[눅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 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요,
신앙의 본질 앞에 머무는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기도할 때 은혜를 주심 -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 -> 값없이 주심
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하나님 앞에 잘 나가는가?
문제 은혜의 보좌 앞에 잘 나가느냐? 못나가느냐?
못가는 이유?
1)죄책감
2)상처 - 상처에서 나오는 것 -편견
3)환경
왜 죄책감이 드느냐?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법으로 접근하기 때문(행위,방법론)
법 안에서는 기준으로 접근
그러나 관계 안에는 사랑으로 접근(아버지와 아들)
오늘 우리는 사랑의 관계에서 접근해야함.
우리를 법대로 대하지 않음,
요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3:11 이는 자기를 팔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최후의 만찬 - 베드로를 향하여 깨끗하다 하심.
그런데 베드로를 향하여 부인할 것을 아셨음에도 깨끗하다 말씀하심 - 이것이 보여져야함.
내가 나를 보는 것과 주님이 나를 보는 것은 다름
나는 이미 받아들여진 존재
왜 성령님을 지속적으로 보내시는가
왜?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라 하는가
내 체질이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임을 알기에
하나님은 은혜가 한없이 풍성하신 분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 은혜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은혜를 받아야
남편으로서의 사명도
아내로서의 사명도
자녀의 사명도
부모의 사명도
교회에서 맞겨주신 사명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모든 사명도
이 모든 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아야 감당할 수 있지 내 힘 가지고는 다 헛소리 하는 거예요. 말뿐인 거예요.
결론
우리의 직분이, 신앙의 연수가 우리를 세워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직분, 신앙의 연수 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베풀지 않으면
하나님이 힘을 주시지 않으시면
원하지만 행할 능력이 없음
비전을 주셔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
모양은 갖추고 있고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없습니다.
맡겨준 사명 열심히 감당 하지만 진정한 열매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오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셔야 합니다.
우리 모두 먼저 회계해야 합니다.
내 열심, 자원으로 신앙생활 한 것 회개
하나님과 친밀함 없이 신앙생활 한 것
하나님의 의중, 의도, 뜻이 무엇인가 알지 못하면서 신앙생활 한 것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면서 열심히 한 것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그리고 주신 소명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세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부어주세요.
그 은혜의 보좌 앞에 히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말씀과 같이 담대히 나가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가서 누릴 그 영광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십자가를 향하여 고난을 향하여,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뜻에 온 삶으로 동참하는 그런 교회로 우리교회를 사용하시고 나를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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