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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집회설교

서울예수촌교회 복음이 복음 된 자의 삶 (엡5:15-21)

by 오용주목사 2018. 10. 30.

예수촌교회(2015.3.15)                             복음이 복음 된 자의 삶

5:15-21

 

 

오늘날 이구동성을 교회가 위기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한 마디로 교회가 교회답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교회다움이 무엇일까요?

교회 사이즈가 커지면 그것이 교회다움일까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것이 교회다움일까요?

 

여러분! 아이가 비대해졌다고 그것을 건강해진 것이라고 말하면 안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교회 사이즈가 커지고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그것을 교회가 건강해진 것이고, 교회다움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교회다움은 무엇일까요?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것이 교회다움이 아닌가요?

무슨 말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임재로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것, 이것이 진정 교회다움이라는 겁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예루살렘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한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마침 베드로와 요한이 그곳을 지나갈 때 한 끼의 먹을 것을 위해 구걸을 합니다.

이때 베드로가 한 말이 무엇입니까?

3:6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여러분 이 예수 이름의 능력, 이것이 진정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요?

그런데 오늘 우리의 문제는 이러한 예수 이름의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은과 금은 추구하지만 예수 이름의 능력이 없어요.

오늘 교회의 타락과 변질 다른데 있지 않아요. 은과 금을 의지하고 예수 이름의 능력을 의지 하지 않는 것이 타락이요, 변질인 겁니다.

 

그러니 이러한 복음으로 인해 변화된 감격이 없는 것 아닌가요?

우리의 한결같은 고민이 무엇입니까? 수십 년을 교회에 나오는데 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아닌가요?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는데 그 능력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순 엉터리입니다.

여전히 이 세상적 관점, 가치관,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룻기 룻1: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유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었음

엘리멜렉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 말론과 기론과 함께 흉년을 피하여 모암지방으로 내려갔다라고 말함

여러분! 엘리멜렉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와 왕이란 뜻을 가짐

그런데 실제적 삶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해 드리는 삶을 살찌 못함

왜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신앙인이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을까요?

혹 이런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요?

이름은 하나님의 나의 왕같이 성도요,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우리의 삶의 방식, 가치관, 살아가는 방법은 순 엉터리 아닌가요?

 

왜 일까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복음이 내게 복음 되지 못해서 아닌가요?

우리가 복음을 변질시켜서 아닌가요?

여전히 복음이 이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가요?

이것을 AW 토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교회가 기독교의 진리에 물을 타버렸다. 그리하여 그것이 독이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죽일 수 없고 그것이 약이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고칠 수 없게 되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복음 복음하고 외치지만, 복음이 내게 복음 되지 않다는 겁니다.

진리가 진리 되지 않다는 말입니다.

왜 복음이 복음 되지 않느냐?

왜 복음으로 인한 변화의 감격이 없느냐?

복음을 변질시키고, 진리에 물을 타버려서 그것이 독이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죽일 수 없고 그것이 약이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고칠 수 없게 된 것 아닌가요?

1. 복음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1장에서 복음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당시 복음(유앙겔리온)은 로마 황제 표현할 때 "복음" 또는 "" 라는 표현을 사용함

황제의 통치, 다스림, 주인으로 섬김의 의미가 내포됨.

 

바울은 롬1:1 복음 앞에 하나님의 복음4: 우리 주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넣어서 눈에 보이는 권력자 황제가 진정한 복음이 아니고 하나님이 진정한 능력자시요, 이 하나님의 복음이 우리가 영향 받아야 할 진정한 복음이다. 우리가 진정 주인삼아야 할 것은 세상의 것들이 아닌 날 위하여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다. 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진정 여러분에게 있어서 복음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복음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것이 돈입니까? 물질입니까? 이 땅에서의 성공과 부, 남들이 부러워하는 높은 지위입니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이 땅의 것을 자기들의 복음으로 삼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 예수 그리스도로 연결 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이 로마서 처음부터 강조한 것이 무엇인가하면 예수님이 곧 복음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마서입니다.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분, 그 분이 복음이라는 겁니다. 복음이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십자가에 대한 성경적 지식을 알고 있으면 복음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한 진정한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지식, 이론, 교리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살아계신 인격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 암 환자 > 시한부 -> 제약회사 신약을 개발 -> 먹으면 완쾌된다는 소식을 들었음

복음인가요? 아닌가요? 복음, 그럼 약을 만든 과정.. 이론이 생명이 아니라 약 자체가 복음

그 다음은 그 예수님이 내게 실제 되는 것입니다.
고전1:30의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바울의 고백처럼 인격체이시고 살아계신 그분이 내 개인에게 실제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는 것 이것이 복음입니다.

 

즉 예수님이 내게 실제가 되는 것 이것이 복음이 복음 되는 것입니다.

암 환자 > 약이 내게 실제 복음 되기 위해서 -> 약을 먹어야 함

마찬 가지로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해서 예수님을 먹어야 함 성령의 조명으로 깨달아야함

 

) 구원이 여러분에게 이론입니까?

구원을 어떻게 받는가? 믿음으로

무었을 믿는가? 그 분의 십자가...

이 사실을 공부해서 안다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님

성령의 조명으로 내가 죄인 인 것과 내 스스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과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의 대신해서 죽으신 것과 다시 부활하신 것을 믿는 것

 

실제라면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신약에 나오는 복음은 헬) 유앙겔리온 인데 즐겁다, 기쁘다, 희락이 넘치다의 뜻 그러니까 복음 그 자체가 기쁨의 회복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받았다, 구원의 확신의 증거 -> 기쁨

만약 오늘 여러분들이 기뻐하는 기쁨의 원인이 -> 복음으로 인한 본질적 기쁨이 아니라 현상으로 인한 기쁨이라면 여러분의 신앙을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2. 그렇다면 복음이 복음 된 자의 삶 -> 성령 충만한 삶 -> 성령 충만한 삶이란?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늘 본문을 보면 성령 충만을 이야기 하면서 바로 앞에 술 취하지 말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러분 술 취함과 성령의; 충만함의 공통점은 그것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겁니다.

 

술 취함 -> 술이 영향을 받아 필름이 끊어진 상태 인사불성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령 충만은 성령의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성령 충만한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방언, 방언통역, 투시의 은사가 나타나고, 신유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된 삶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 변화된 삶을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성령 충만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는 과거에는 엡2장에 이 세상의 풍조,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감

그러나 복음이 복음된 자의 삶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게 됨

BCAD의 삶

BC의 삶을 청산하고 AD의 삶을 살게 됨

 

그런데 아브라함을 보세요.

출발은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처럼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감

그런데 문제가 뭔가요?

가나안 땅에 도착하니 그곳에 기근이 심함 ->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 세상적 방법으로 애굽행을 택함

 

이거 우리 모습 아닌가요?

사실 여러분 우리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산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압니다.

왜입니까?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여기 까지는 어렵습니다. 왜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다르며 달라서

 

그러나 또 한편으로 쉽습니다.

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높으며 높으니라이 말씀을 붙들면 쉽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정만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똑똑합니다. 너무 계산적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너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용량은 적은데 이해하려고 하면 머리만 더 혼란스러워 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은 이해되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출애굽 피, 21장의 불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 하십니까? 할 때 아멘으로 대답하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

혹 우리 가운데 지금 환경이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신뢰 -> 외줄타기

교회 옆 술집 들어섬, 교회가 기도 -> 망함 ->고소 ->목사님 왈 아니 당신이 장사를 잘 못해서 그렇지 그게 기도한다고 망하냐고.....

 

2) 성령 충 성령의 통치를 받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2장은 오순절 성령강림에 대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바로 성령의 통제를 받는 것입니다.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성령 충만 하니 그 즉시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성령 충만하니 가장 먼저 가장 강력한 변화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언어의 변화입니다.

입술이 달라졌습니다.

말하는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입술이 성령님의 통제를 받기 시작하드라는 겁니다.

 

이런 면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보다 더 엉터리입니다.

언어가 공경적임

언어가 비판적임

입술이 정직하지 못해요.

 

여러분이 상처 받았다 상처 받았다 하는데 그 상처의 주범 무엇입니까? 바로 말아닙니까?

얼마 전 EBS와 한국교총에서 중, 고등학생들의 언어를 4시간 동안 녹음을 해서 분석 했는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어요. 4명의 학생이 4시간 동안 대화한 내용 중에 학생 1명이 4시간 동안 욕을 내 뱉는데 194.3, 시간당 평균 약 50, 115초에 한 번씩 욕설을 쉴 새 없이 욕을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조사에서 우리의 자녀들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왜 이들이 이렇게 욕을 할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그들 내면의 상처가 욕으로 분출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상처의 주범이 누구냐? 그것이 바로 부모님들이라는 겁니다.

오늘 왜 자녀들이 가장 사랑을 받아야 할 부모로부터 상처를 가장 많이 받는 줄 아세요.

왜 일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 부모님들의 입술이 성령의 통제를 받지 않아서 그래요.

 

가정의 부부사이 깨어지는 것 다른데 있지 않아요, 우리의 입술이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해서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상처 -> 1순위 -> (판단, 비판, 비방, 후욕) -> 성도들이 입술이 통제 불능상태가 되어서 그래요.

 

오늘 왜 이 복음이 생명인데 사람을 살릴 수도 없고, 독이라고 사람을 죽일 수도 없게 되었나요? 오늘날 강단이 하나님의 통제, 성령 하나님의 영향력을 받지 않아서 아닌가요?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우리는 이 말씀을 술 마시면 방탕한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까 방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방탕이란 말은 성령 아닌 다른 무엇에 장악당한 상태를 방탕이라 말합니다.

 

) 여러분 탕자가 왜 탕자? 돈을 다 말아 먹어서.... 그러면 주식 투자 -> 100배 남기면 효자입니까? 여전히 탕자, 방탕도 마찬가지임

 

예수님의 제자들 과거 그들의 입술은 부정적, 난 할 수 없다, 못한다.

그랬던 입술이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의 통제를 받으니 어떻게 변하되었습니까?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2: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함.

저는 오늘 우리 모두의 언어가 성령의 통제를 받는 언어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이 성령의 통제를 받는 입술이 되길 원합니다.

너무 기질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그 기질이 누구의 통치를 받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 염영철

 

3. 성령의 인도, 통제를 받는 삶을 살아야 할 이유?

그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신앙모습은 어떻습니까? 주일이면 예배당에 나와 예배드리고, 기본적인 헌금하고 약간의 전도와 헌신, 내 가정 잘 꾸리고,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우리 신앙모습이 아닙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정도 신앙생활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피 흘리게 하였겠습니까?

이 정도 신앙생활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 처참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살리셨을까요?

이 정도....

 

여러분들 많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 -> 이 정도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오이코스 리더 그 정도로 만족에서는 안 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약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능력 있는 교회로 성도로 세워져 있느냐는 겁니다.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 가지만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은 번성과 축복으로 부르심이 아니라 십자가로의 부르심입니다. 함께 죽자는 겁니다. 긴장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삶은 보편적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신월동 아우디 손수레 전문 네티즌 감동, 신월동 시장 아우디(2014.7.18.)

 신월동 시장 인근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어요, 정차된 아우디 차량을 손수레로 긁었더군요. 7살정도로 보이는 손자가 할머니대신 손수레를 밀고 올라가다 코너에 정차된 차량의 옆면을 부딪치면서 긁었더군요, 할머니는 어쩔 줄 모르고 어린손주는 할머니만 바라보고 울먹이고 주변사람들은 웅성거리고 손수레를 보니 콩나물 한봉다리와 바나나 몇소잉가 보이더군요 보는 내내 맘이편치 않더라구요!!  

 

주변에 있던 학생 중에 한사람이 할머니대신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서 10분정도 지나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오시더군요. 근데 오자마자 대뜸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하더군요 차를 주차장에 주차안시키고 인근 도로변에 주차해서 통행에 방해가 됐고 그 때문에 손주가 부딪쳐서 죄송하다구요!! 

 

차주의 아주머니는 울먹이는 애를 달래더군요. 정말부럽더군요 돈이 많고 잘살고 그런 게 부러운게 아니라 저분들 인성이 부럽더군요 집에 오는 내내 정말 멋진사람이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이나 학교에서 공부보다 저런 인성을 보다많이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분은 분명 예수 믿는 사람일겁니다아니 예수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4. 어떻게 성령의 인도, 통치를 받는 삶이 가능한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리리라

이 말은 들은 베드로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33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 이런 사람과 동역하면 힘듦

예수님 대답 -> 26:34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 -> 26:35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여러분 지금 베드로가 예수님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진심을 말하고 있습니까? 진심을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 후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어린 게집아이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합니다.

여기서 정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 죽을지언정 부인하지 않겠다 했지만 베드로가 몰랐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을 몰랐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몰랐던 겁니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에게 충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 가지 아닙니까?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성령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고백하지만 내일 이 삶을 살지 못합니다.

? 고백한대로 살아지는 인생이 아닙니다. 고백한대로 된다면 우리 모두는 대단한 사람들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베드로 고백했지만 -> 실패하였음

살아갈 능력이 내게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없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어떨 때 도우십니까?

내가 그분의 인도를 받으며 그분의 통치 가운데 거하기를 사모하는 한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의 은혜 없이 신앙 생활한 것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뭔가를 아십니까?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놀라운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찬양 172 주께 가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