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에서
히11:5-6
하나님은 주권자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사랑의 관계를 갖기를 원하시며 우리에게 하나님 자심과 목적과 길들을 계시하셔서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 길 원하십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다루시고 세워 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부르심의 때가 있고 하나님의 세우심의 때가 있음.
약속의 때가 있고 그 약속이 이루어진 때가 있음.
비전을 주신 때가 있고 그 비전이 이루어진 때가 있음.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예수님을 믿게 부르심
이 말은 곧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부르심과 연관이 있음
(개인, 교회)
하나님의 세우심이란? 하나님 중심적으로 전환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보이실 때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리라 말할 수 있음.
1.부르심과 세우심, 약속의 때와 성취의 때 사이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함.
예) 아브라함
창12:2(아브라함을 부르심, 큰 민족을 약속) ->창15:5(뭇별의 약속) ->창22:17(하늘의 별, 바닷가의 모래) ->궁극적 성취(갈3:1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짐)
예) 다윗
삼상16:13(기름부음을 받음) ->삼하2:3(헤브론에서 유다 왕, 7년6개월) ->삼하5:3(이스라엘의 왕 30년 치리) ->10-13년의 세월
예) 바울
행9장(예수님 만남) ->행9:15(소명, 아나니아를 통하여) ->행26:16-18(그때 받은 비전을 말하면서 사42:7 예수님의 오심이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의 연속선상에서 바울이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알아요) -> 행9:17(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 ->행11:19-26(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사울을 안디옥으로 부름) ->행13:1-2(안디옥교회에서 파송) ->10년 이상
보세요, 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에는 시간이 있음.
우리가 주님을 따라갈 때 이 시간이 고려되어야 함.
예) 요셉
창37:7-9(비전) ->형들에게 팔리움(17세) ->노예시장 ->보디발의 총무 ->감옥 ->(창41:41(총리,30세) ->13년 정도
그런데 기다림의 시간이 없이 세워진 사람이 있어요 ->사울 왕 ->망함(속성은 망함)
2.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의 시간이 다루심의 기간임
질문! 다루심의 기간이 있으면 좋나요, 없으면 좋나요?
이 다루심의 기간은 매우 중요함
왜? 세우심을 받는 자리에 까지 가기도 하고(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바울)
부르심은 받았는데 세우심의 자리로 가지 못함(엘리, 사울)
여러분은 지금 어느 자리에 있는가? (부르심, 다루심, 세우심)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루심의 자리에 있음) 지금 여러분의 무엇을 다루고 계신가?
3.다루심이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녀를 하나님 중심적 신앙인으로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열심. (우리의 인격도, 성품, 관계, 시간, 물질...)
4.이 기간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믿음에 의한 삶을 배우고 그 삶을 살아야함.
약속을 붙잡느냐, 환경을 붙잡느냐
내 환경에 근거 하느냐, 아니면 하나님 말씀에 근거 하느냐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이것을 붙잡는 자리에 서야함.
이 말은 이 기간 동안 우리의 초점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이것이 관건임.
왜? 부르심은 받았지만 세우심을 입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
예)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약속한 것은 아브라함 때부터 주신 약속임
(창15:13-14) - 약속이 성취되는 초청을 받게 됨.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출6: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모세에게 말씀하심. “맹세한 땅” ->반드시 이룸
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이루어짐, 그러나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간 자는 만20세 이상의 남자 중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둘뿐임.
오늘 왜 이들은 못 들어갔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민13장 여리고 정탐 사건,
민14:22-24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불신)
22-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23-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24-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①열 번이나 나를 시험, ②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함 ③하나님을 멸시함
예)사울 왕
삼상13:13-14 사울이 하나님 앞에서 망령되이 행함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에서 사울은 망령되이 행함.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함.
예)엘리제사장
삼상2:30(엘리) 하나님을 경멸이 여김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29절 - 하나님 보다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겼다 ->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경멸, 멸시, 망령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 신뢰하지 않은 것 ->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
질문? 여러분은 하나님을 멸시한 적이 있으세요?
누가 여러분을 멸시했다면 그 자리에 다시는 가지 않고, 그 사람은 다시는 안 만날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멸시함(3개가 따로가 아니라 다 같이 나타남)
①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음
②위기의 순간 자기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자리로 감(인본주의)
③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함
하나님의 부르심과 세우심의 사이에게 다루심의 기간은 결코 쉽지 않는 상황이 될 수 있음.
삼상13:11-12(사울 왕)
11-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자리까지 갈 때 반드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함(필수)
(히11:5-6) 5-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말함.
어떻게 동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동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근본 뿌리? ->믿음
그럼 이 믿음은 어떤 믿음? (6절)
①하나님이 반드시 계신 것을 믿는 것
②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
우리가 이 믿음이 필요함.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말씀하신 그대로의 하나님이심을, 그리고 그 하나님께 반응할 때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런 믿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있음.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10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했을까요?
왜 엘리는 무명의 선지자나 사무엘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했을까요?
이런 믿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잘 놓쳐버림.
내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말씀을 들으니 놓쳐버림.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이 무슨 의도를 가지셨는가?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가?
이것을 통해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이 말씀이 구체적으로 내게 무엇을 가르치기를 원하시는가?
이런 부분에서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해야 함.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놓치지 않고 그 기준 가운데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리로 따라갈 수 있음. 그 말씀을 소홀히 여겨서는 절대 안 됨.
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에서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자세가 너무 중요함. 그런데 이것을 멸시해 버림.
왜? 말씀을 받고도 낙심하느냐?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태도가 없기 때문
하나님이 약속하셨다면 반드시 이루시는 말씀하신 그대로의 하나님이심
1.부르심과 세우심, 약속의 때와 성취의 때 사이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함.
2.부르심과 세우심 사이의 시간이 다루심의 기간임
3.다루심이란?
4.이 기간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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