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친밀함으로 나가는 길(8) 요약정리
시편25:14
우리가 신앙의 본질, 본질 하는데 왜 신앙의 본질이 왜 중요한가?
여러분 신앙에는 본질이 있고 의식이 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서로 떨어 질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이것은 마치 콩알맹이와 콩 껍질과 같습니다. 콩 껍질이 없는 콩 알맹이가 있을 수 없고, 또 콩 알맹이 없는 콩 껍질은 아무 의미가 없듯이, 신앙의 본질이 없는 의식도 또 의식이 없는 본질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신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질이 없는 의식만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질이 없이 의식만 가득하면 어떻게 되느냐?
호5:7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 다시 말해서 신앙의 본질이 없으면 사생아를 낳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생아는 하나님의 유업을 받지 못합니다.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5: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는데 들 포도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사생아를 낳지 말고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우리는 들 포도를 맺지 말고 좋은 포도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남편과의 사랑의 관계에서만 자녀를 낳을 수고 좋은 포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열심만 가지고 안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올바른 신앙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친밀감속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가짜 신앙이요, 모조품에 불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읽어야 합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알게 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을 찾아야 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찾는 가장 첫 걸음이 뭔 줄 아십니까? 바로 성경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성경을 읽으십시오, 하나님을 아는데 지름길은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깨달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묵상한 말씀을 따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조정과 순종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예수님을 알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2.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성령의 조명이 필수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은 성경 읽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또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려면 성령의 조명, 즉 성령의 깨닫게 하시는 것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식으로만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계시가 필요합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계시란 헬라어로 “아포칼립토” 드러낸다, 벗겨 낸다, 보이게 하다 의 뜻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 보여 주시는 것, 그것을 계시라는 겁니다.
지혜란? 하나님 편에서 알려주신 그 계시를 우리 편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지혜라고 말합니다.
랩(LAB)주석에서는 지혜와 계사를 좀 더 쉽게 설명하는데, 계시란 감추어진 진리를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행위 이것과 관련이 있고, 지혜란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볼 수 있는 분별력을 지혜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데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을 계시해 주시고, 그 계시해 주신 것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시는 분이 누구시냐? 성령님이 시라는 겁니다.
요 15장에 보면 성령께서 오신 목적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증인으로 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면 반드시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는 것은 내 머리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조명이 없이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하나님 알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가 배고픈 것을 사모하게 되어있습니다.
돈에 배고픈 사람은 언제나 돈을 사모하게 되어있습니다.
권력이나 명예, 사람의 평가에 배고픈 사람은 언제 권력을 명예를 사랑의 평가를 사모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합니다. 사모하지 말아야 할 것을 사모하면 그것이 우리의 올무가 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평가보다, 사람의 평가를 사모하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삼손은 사랑해서는 안 될 이방 여인을 사모하다 두 눈이 뽑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에 배고파하고, 돈을 사모하다 결국 배가 터져 죽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여기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단지 용기가 없다거나 물질적으로 궁핍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대한 배고픔을 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하나님께 대하여 배부르지 않습니까?
히딩크가 “나는 아직 배고프다”는 말로 유명하죠?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하여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께 대하여 배고픔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입니다.
성경에 나온 많은 인물 중 하나님에 대한 배고픔과 목마름의 대표할 만한 인물을 꼽으라면 다윗일 것입니다.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1) 한 가지 일 -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2) 지속적인 열망 - 하나님 알기를 갈망하는 것이 과거에도 현제에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3)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물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기를 열망해야 합니다.
5) 사모하는 그것이라, 하나님께 묻는 것 - 하나님의 뜻과 의중과 길을 알기 위해 하나님께 물어야합니다.
결과
시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이 다윗의 고백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역사하는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4.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주님과 교제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1) 거짓신앙체계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방해합니다.
거짓신앙체계란 무엇인가? 신앙에 대한 왜곡된 이해입니다. 거짓신앙체계는 신앙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신앙의 모조품입니다. 거짓신앙체계는 신앙을 어떻게 이해하는가하면 신앙을 열심히 무엇을 하는 것으로만 이해합니다.
신앙생활 = 의식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의식을 잘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무슨 하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는 형식, 의식, 습관만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서 중요한 한 가지는 신앙생활은 의식만 잘하는 것이라는 이 왜곡된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친밀함 교제라는 사실로 우리의 생각의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2) 죄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 합니다. 왜? 죄의 결과가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죄의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원수가 되게 합니다.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그럼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인가?
1) 불법 :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여기에는 간음, 거짓말, 살인, 도둑질, 탐심, 술 취함, 우상숭배, 방탕함 등 윤리적인 죄뿐 아니라 관계의 죄도 포함됩니다.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 시기, 질투, 용서하지 않는 것, 후욕, 판단, 비방, 상대방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 섭섭한 마음을 가지는 것, 심지어 상대방에 대해서 마음을 닫고 좋지 않은 마음을 품은 것, 상대방을 원망하는 것, 불순종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2) 자기중심적 삶
3)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여기 “허물”이라는 단어는 페트라 주석의 저자는 문자적으로 ‘정로에서 떨어지다‘라는 의미로 부주의하여 진리에서 떠나는 것이나 잘못된 경향성을 가리키며 ‘죄’는 문자적으로 ‘과녁에서 벗어나다’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생의 목표를 정확히 맞추지 못한 모든 행위를 가리킨다, 결국 이 둘은 동의 의다.
이상의 죄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정의하면 성령 하나님을 근심케 하는 것이 죄다.
따라서 이 모든 죄에서 회개하고 돌이길 때 하나님과 친밀함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첫 번째 단어는 “메타멜로마이”로 이 단어는 주로 “뉘우치다”는 의미로 주로 감정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단어입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단어가 “메타노에오”라는 단어인데요. 이 “메타노에”는 회개 중에서 내적인 변화, 마음을 돌이키는 생각의 변화 이것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세 번째 단어가 “에피스트립호”라는 단어인데 잘못된 길에서 올바른 길로 방향을 바꾸어 돌이키는 것, 행위가 포함되어 삶을 돌이키는 것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1) 스스로 겸비하는 것
2) 기도하는 것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
4)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
5.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하나님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기도함
여러분 우리가 누군가 그 사람에 관하여 알려면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 사람을 정말 아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 외에는 그 사람을 아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나는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갈망합니다. 이것도 필요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주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가서 주님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주님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기도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 앞에 홀로 기도로 머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그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눅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1) 우선적으로
2) 정기적으로
3) 한적한 곳에서
4) 충분한 시간을
6.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경외함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공경하면서 두려워함”인데, 경외감은 경이로움과 다릅니다. 경외감은 단지 감탄을 연발하는 감정 그 이상입니다. 경외감은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단순한 공포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가 너무 크고 존경스러워 감당 할 수 없을 때 공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거룩한 두려움을 가리켜 경외라고 합니다.
여주봉 목사님 :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압도 되어 하나님 앞에서 감격, 감탄하는 것이다. 여기 아름다움이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 하나님의 영광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내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말씀 앞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반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자는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인도 한다는 것입니다.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시편25:14에서 ‘친밀함’ 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소드” 하나님의 비밀 회담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자신의 은밀한 것들을 계시해 주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이끄신다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그러한 친밀함을 허락하십니다.
7.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는 길, 성령 하나님과 친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과 친하려면 먼저 성령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럼 성령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여기 성령 하나님을 “보혜사”라고 하는데 여기 “보혜사”는 헬라어로 “파라 클레토스”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파라”라는 ~~~곁에, 나란히 라는 전치사와 “클레토스” 부름 받은 자(이) 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니까 이 파라클레토스는 부르심을 받아 곁에 계신 이, 곁에 계시면서 도와주는 자 라는 뜻입니다.
보혜사, “파라 클레토스”를 영어 성경에는 세 단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help (헬프) : 돕는 자
counselor (카운슬러) : 상담자, 조언자
comfort (컴포트) : 위로자
정리하면 나의 고통과 연약함에 대해서 동정하실 뿐만 아니라 나로 하여금 일어설 수 있도록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 하나님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분을 인정하고 그 분께 민감해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헬프, 카운슬러, 컴포트 되시는 성령 하나님께 나가는 것입니다. 나가서 묻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고, 성령 하나님을 인정하고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말씀이 우리에게 실제 사건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을 호6:3절로 말씀의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강하게 임재하십니다. 더 강하게 찾아오십니다. 우리와 동행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임하시는데 어떻게 임하시느냐?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임하십니다.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임하셔서.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겁니다.
여러분! 내 영혼이 언제 소생하느냐? 내 영혼이 언제 힘을 얻고 새로워지느냐? 주님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입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새롭게 못합니다. 말씀 들을 때 주님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 새롭게 됩니다. 찬양이 우리를 새롭게 못합니다.
찬양 부를 때 주님이 우리에게 임하셔야 가능합니다. 기도가 우리를 새롭게 못합니다. 기도하면서 주님이 내게 임하실 때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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