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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친밀함으로 나가는 길

02.친밀함으로 나가는 길(2) 성경 (요5:39, 엡1:17)

by 오용주목사 2018. 1. 14.

2018.1.14.                                                02.친밀함으로 나가는 길(2) 성경

5:39, 1:17

 

지난 주일에는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과 친밀감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친밀감, 친밀감 하는데 왜 친밀감이 중요한가? 다른 말로 신앙의 본질이 왜 중요한가?

 

5:7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 사생아를 낳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생아를 낳지 말고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자녀를 낳으려면 남편과의 사랑의 관계에서만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열심만 가지고 안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감속에서만 가능합니다. 진정한 회복과 부흥도 하나님과 친밀감속에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자녀인지 사생아인지, 사생아이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여기 새 달이란 이스라엘이 매달 첫날을 하나님께 제사 드렸던 월삭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제사가 그들을 삼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에서 드리지 않는 예배가 도리어 우리를 삼킨다 이해가 되세요?

그러면 내가 하나님과 친밀감 속에 있다면 그 증거가 뭔가?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말씀처럼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실제 나와 함께 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할수록 우리에게 더 강하게 임재하십니다. 더 강하게 찾아오십니다. 우리와 동행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임하시는데 어떻게 임하시느냐?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임하십니다. 이 말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겁니다. 내 영혼이 언제 소생하느냐? 내 영혼이 언제 힘을 얻고 새로워지느냐? 주님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비와 같이 임하셔야합니다. 주님은 내 영혼의 비와 같은 분이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내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오늘 내 삶에 하나님의 임재가 그쳤다면 나는 하나님과 친밀함에 거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 본질 하지만 신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을 내가 얼마나 아느냐? 차원이 아니라 실제 임재의 차원에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또 하나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우리의 삶은 흉년입니다. 마음이 흉년입니다. 아무리 교회 건물이 화력하고, 교회에 돈이 많고, 사람이 많고,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흉년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만이 우리의 삶을 풍년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부분을 다루고자 합니다.

 

여기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선택해야 합니다. 대가 지불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선택해야합니다.

 

마찬 가지로 여러분 하나님과 친밀함은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대가를 지불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대가 지불을 기꺼이 선택하시겠습니까? , 그래야 그 다음 설교가 가능합니다.

 

1.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서는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리시는데 크게 자연(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눠집니다. 자연계시는 말 그대로 자연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알 게 하는 것입니다. 자연계시를 통하여 우리는 막연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그러나 자연 계시로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하셨는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알 수 없습니다. 특별계시이신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성경은 읽지 않고 기도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해서 신비한 체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려고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도만 많이 하면 사탄에 속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예수님을 알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하여 어떻게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찾는 가정 첫 걸음이 뭔 줄 아십니까? 바로 성경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아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려고 할 때 그런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 신비주의로 이단으로 빠지게 됩니다.

 

먼저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열심히 읽고 성경에서 계시하고 있는 예수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초위에 관계해 나가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하나님과 친밀감을 추구하는 것은 영어 알파벳도 모르면서 영어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성경을 읽으십시오, 하나님을 아는데 지름길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 읽는 것이 시간을 투자하는 대가 지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름길을 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다윗의 장막 같은데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씀이 기초되지 않는 기도는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자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뭔 줄 아세요?

 

1)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가정 먼저 해야 할 첫 단계는 기도입니다. 즉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그냥 맨 정신으로 방해 받지 않는 좋은 시간, 공간을 확보해 가직 성경 말씀을 읽으면 내가 그냥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성경을 읽는 것, 큐티 하는 것, 성경공부를 다 그른 식으로 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가 문자로만 이해하고 넘어갈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말씀처럼 성령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성령의 도움 없이는 깨달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여러분은 이 말씀을 실제 삶에서 경험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경험하게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이 도우심을 전문용어로 성령님의 조명” (illumination, 일루미네이션) 이라고 합니다.

 

) 책의 글자가 잘 보입니까? 그런데 불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우리 시력이 뭔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빛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에 빛의 작용 때문에 볼 수 있죠?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성경 말씀을 펼치 면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책을 읽기 전에 먼저 기도합니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ON, 성령 의 조명하심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안보이든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경을 이렇게 읽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편 199편에서 반복적으로 하나님께서 마음의 눈을 열어 깨닫게 해 달라고 반복적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19: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19: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119:33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119: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119: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119: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119: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19:124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19: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19: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119: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성경을 읽기 전 드리는 기도 예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을 알기를 구하여 나옵니다. 저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말씀을 읽을 때 성령 하나님 조명하여 주셔서 말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 목적과 하나님 길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더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목적에 내 삶을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길로 행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저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을 알기 위해 말씀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왜 읽습니까? 잠이 안와서, 단순히 성경 지식을 알기 위해서, 아니면 교회서 읽으라 하니 마지못해

119: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기 여호와를 구하는 자 삶의 한 핵심적인 부분은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구하여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냥 하루 석장을 의무감을 가지고 마지못해 숙제하듯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많은 분량을 읽으려 하지 마시고 하루에 석장, 주일에 다섯 장을 정독하십시오. 소리를 내어 읽는 것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 기자가 사건을 취재하듯이 그렇게 읽으십시오.

 

하나님 알기를 구하여 성경을 읽어 나가다가 한 문장이나 한 단어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 단어를 가지고 온 종일 묵상하십시오. 묵상을 개정개혁 성경에서는 읊조리다라는 단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일을 할 때나 종일 되새김하는 겁니다. 그리고 묵상하여 깨달은 말씀을 기록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3) 성경을 읽고 깨달은 말씀에 기꺼이 순종해야 합니다.

 

119: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에 밀접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로 수치를 당케 마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119: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119:60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그는 하나님의 길을 늘 그의 앞에 두었고, 하나님의 뜻에 매달렸고, 하나님께서 보이신 길로 달려갔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그것들을 지키되 끝까지 전심으로 지키고, 항상 지키되 영원히 지키고, 지체치 않고 신속히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가리켜 말씀이 실제 되는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순종해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실제 여러분의 삶에 사건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서는 성령의 계시(조명)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은 성경 읽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또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려면 성령의 조명, 즉 성령의 깨닫게 하시는 것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식으로만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계시가 필요합니다.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계시를 받는 자 만이 하나님을 압니다.

계시 : 아포칼립토 / 드러낸다, 벗겨 낸다, 보이게 하다 의 뜻

바울은 이것을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여러분 성령께서 왜 오셨습니까? 성령께서 오신 목적?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증인으로 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면 반드시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는 것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보세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데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심지어 대제사장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아본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 여선지자 안나, 또 시므온입니다. 또 세례요한입니다.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 안 것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즉 성령 하나님이 알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조명 십자가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은 성경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성경지식으로 예수님을 알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누구보다 대제사장 들이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전혀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말씀을 듣고 귀신을 내어 쫓고, 각종 병자들을 고치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린 것을 보고도 예수님을 못 알아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는 것은 내 머리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조명이 없이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에 대해서 무관심합니다. 성령의 계시를 터부시합니다. 이래서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성령을 사모하시고, 성령 충만을 구하기시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습니까? 질문에 아멘이라고 답하는 것은 어렵지 않는데 하나님을 아십니까?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과 친밀감이 열리고 하나님과 친밀해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텐데, 하나님을 모르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안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친밀감은 열리지 않고, 친밀감이 열리지 않으니 이른 비와 늦은 비와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니 예배를 드려도, 말씀을 들어도, 찬양을 드려도, 기도를 해도 우리의 삶이 흉년인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알려면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고, 그 말씀 가운데 내게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한 말씀을 내 삶에 순종할 때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조명을 사모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하나님을 알 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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