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6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8-39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017.9.3. 36.정죄함이 없다는 사실을 믿는 자의 모습 / 롬8:12-17
롬8: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사실을 믿는 자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1. 남을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창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끌려온 여인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요8: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2. 빚 진자의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롬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2017.6.15.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66명 청화대에 초청오찬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빚 진자로서의 삶은 주님이 사랑하는 것을 나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의 인도함을 인식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러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까? 기대감이 있습니까? 매일 매일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의 정확한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고난은 싫고 평안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하나 생각할 것은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하면 나에게 유리한 것, 혜택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불편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란 그런 배려와 혜택도 있지만 이건 또 다른 말로 하면 성령의 간섭하심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성령의 간섭하심을 받지 않을 때는 내키는 대로 살았습니다. 내 멋대로 생각하고, 내 멋대로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화나면 화내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미운 사람 있으면 다시는 보지 않으면 되니까 딱 잘라 버리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나니 성령님이 통제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성령님에 의해 통제 받고 계십니까? 열 받으면 냅다 퍼부어버립니까? 그거 아닙니다. 여러분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은 그렇게 본능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 본능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인생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성령님에 의해 통제 받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감정이, 여러분의 생각이, 여러분의 말과 행
동이 성령님의 통제를 받고 산다는 해석이 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 자녀 됨의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어떤 관계라고 하는가?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떠세요.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사실에 대한 긍지가 있으세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 긍지가 있으세요.
사탄은 끊임없이 이 긍지를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니가 그러고도 하나님의 자녀냐.. 니가 하나님 자녀라면 어떻게 그따위로 살아, 하나님이 니 아버지라면 니가 어떻게 그 모양이야...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입니다. 여러분 내 부모님이 친 부모님인지 아닌지 꼭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아는 것 아닙니다. 내가 가장 구질 구질 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섬겨 주시는 것 보면 금방 압니다. 부모는 자식이 가장 어려울 때 똥오줌 가려주는 것 보면 금방압니다.
십자가는 부인할 수 없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의 증거입니다. 아버지가 아니면 그렇게 하실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를 위해서 내어주십니까?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긍지가 왜 중요한가하면 이 긍지가 이 땅에서 사탄의 유혹, 죄의 유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더라는 겁니다. 과거에는 내가 정죄함을 받지 않기 위해, 지옥 가는 것이 무서워서 지옥가지 않으려고 죄를 안 지었다면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받게 되었으니 감히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친밀하게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졌으니까 죄를 멀리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하나님이 내 아버지인데 이 존재감이 죄의 유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또 나를 실패의 자리, 낙심과 절망에서 다시금 일어서게 하는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긍지가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으로 나가게 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부모에 대한 긍지, 자녀 됨의 긍지가 결국 친밀함으로 나타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하나님과 친밀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도리어 아버지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인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친밀하세요? 친밀하다면 그 증거가 무엇인가? 하나님과 친밀함의 증거는 하나님을 아는 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겁니다. 여러분 부부 사이에 친밀함이 뭔가요?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합니다. 여러분 내가 아직 하나님과 친밀함이 없다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미숙하여도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를 부르는데서 부터 시작하십시오. 우리의 신앙생활은 종교의식이 다가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살아있는 교제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교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만약 여전히 하나님이 두렵거나 친밀하게 여
겨지지 않다면 성령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들이 “아빠” 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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