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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38.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 롬8:26-27

by 오용주목사 2017. 9. 24.

17-38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당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서로 나누시고 기도해주십시오.

38.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 8:26-27

 

성경에서 말하는 영광이란? 하나님께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타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 크기의 일로 초청하십니다. 이때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그러면 그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결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나타내게 되고 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구약 엘리야)

 

왕상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왕상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우리가 부르는 찬양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잘 나타내는 찬양이 바로 마라나타입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 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 주님 하늘 영광 온 땅 덮을 때 우린 땅 끝에서 주를 맞으리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며 따라 가노라면 고난을 당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난 가운데 그 고난을 잘 이겨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강력한 도구를 주었는데 그게 뭔가 하면 기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중요성,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우리의 연약함,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특별히 오늘 사도바울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라고 할 때 연약함은 기도생활에 있어서 연약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기도생활에 있어서 연약함이란 무엇일까요

 

1. 그것은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하는가를 모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 하나님은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연약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 우리를 도우십니다. 특별히 기도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로 알게 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뜻 안으로 이끌어 들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 당하는 대가지불은 나 혼자만이 당하는 나 홀로 고난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는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고난 가운데 혼자 악을 쓰고 죽어가는 인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여기 도우시나니이 말은 넘어지지 않도록 곁에서 붙잡아 주다, 지탱해 주다의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지게 지팡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지게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게지팡이가 받쳐주듯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도우신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있는 것은 지게입니다. 그리고 그 지게가 넘어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 지팡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도우신다는 말을 오해한 나머지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전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말씀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여러분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경험했습니까? 또 경험하고 있습니까? 만약 경험하지 못했다면 대단히 심각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왜 경험하지 못할까요?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식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열망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는 하는 것은 무엇인가?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 성령 안에서 기도인데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는 구체적으로, 먼저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 제가 무엇을 할까요? 성령님 제가 무엇을 하지 말까요? 성령님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이런 질문을 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3. 특히 하나님이 연약한 우리를 도우심에 있어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결혼을 하고 자녀가 태어났을 때도 기뻤지만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를 때 그 기쁨도 말 할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 삼은 것도 기쁨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아빠라고 부를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말 할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는 자녀를 왜 고난 가운데 두시겠습니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고난 가운데 두시겠습니까? 그렇게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고난을 하락하시고, 고난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분은 아시겠습니까?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27 마음을 살피시는

본문 가운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를 왜 굳이 삽입했을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좀 알아 달라는 것입니다. 고난 끼만 있어도 원망과 불평을 쏟아 내는 우리를 향해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내 마음도 좀 알아달라는 것입니다.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아 저렇게 마음 아파함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여러분은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위해 탄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좀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