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7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당신은 당신의 삶의 뿌리를 무엇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나눠보세요.
37.고난과 영광 / 롬8:18-25
로마서 8장의 구조를 보면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런데 이 자유함은 자유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를 양자 삼아 주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사도 바울이 이 어마 어마한 양자됨의 은혜를 무엇으로 연결시키고 있는가하면 고난으로 연결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영광은 무엇이고 고난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사실을 자각하는 자들이 고난과 관련해 누리는 축복이 무엇인가?
1.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2. 고난과 관련된 복된 삶을 회복하기 위해서 대안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현제 고난을 해석할 영적을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2) 고난과 관련된 복된 삶을 회복하기 위해서 현제 고난을 감당할 함께의 신비를 경험해야 합니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모세 출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수아 수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요셉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또 하나 생각할 것은,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생각하건대” 헬) 로기조마이 저울질 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지금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 감옥에서 생각을 합니다. 생
각을 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느냐 저울질을 한다는 겁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복음을 전하다 지금 당하는 고난을 저울질 해보니 이정도 나와요. 그리고 바울이 또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감옥에 갇히고 억울한 일당하고, 고난을 당하고 억장이 무너질 때, 하나님이 어떤 신비로운 은혜로 그 감옥 속에서 기쁨이 터져 나오도록 어떤 사람에게도 맛보지 못한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그 가슴 벅찬 감격, 눈물이 펑펑 쏟아지도록 그 십자가 은혜로 인해 누렸던 그 놀라운 감격 이 무게를 재보니 현재 당하는 고난보다 고난당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은혜가 훨씬 크더라는 겁니다. 이 감격을 깨닫고 나니 18절과 같은 고백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모세도 마찬가지죠? 가나안의 영광을 바라보니 40년의 광야 고난을 견딜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왜 고난 가운데 장차는 못보고 현재, 현재, 현재만 볼 수밖에 없느냐, 저울질을 못해서 그런 겁니다. 저울질 해 보니까 과거에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 그 고난 가운데서 한 번도 약속을 어지지 아니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눈물 나게 함께 해주시는, 눈물 나게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 벅차게 생각하니까 장차 영광으로 인도하실 그 약속의 말씀도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그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니까 현재의 고난을 능히 견디며, 참으며 이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전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지금 여러분의 가정이 형통하면 마음껏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오늘 어려움이 찾아오고, 곤고함이 찾아오고, 가정이 흔들흔들 거리고, 자녀는 마음먹은 대로 안 커주고, 늘 병 치래만 하고, 이런 아픔, 저런 위기를 만날 때는 생각하라는 겁니다. 생각,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지, 우리 가정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지, 이게 내가 지금 하나님께 회개해야할 문제인가, 아니면 이게 하나님 믿는 자로서 당연히 겪어야할 대가 지불인가?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모두가 생각할 때 아닙니까? 우리 가정, 조국의 보면 생각해야할 때가 아닙니까?
저는 오늘 이 찬양으로 마무리를 하기를 원하는데요. 참 처절하고 정직한 자기 고백입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고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참 가슴 아픈 고백은 계속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 수 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 만 바라봅니다. 이 가사 같은 현실을 주님 앞에 토해 놓을 때 그때 갈망되어지는 게 은혜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하나님 내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받는 고난은 하나도 없고 전부 죄 짖고, 타락하고, 세속화 되고 이런 결과로 오는 부끄러운 고난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혜를 구합니다. 우리나라를 살려주세요. 우리 가정을 좀 살려주시길 원합니다. 우리 한번 이렇게 설교 말씀을 기억하고 이 가슴 아픈 현실을 떠 올리며 이렇게 찬양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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