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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34.지혜롭게 생각하라(1) / 롬12:3

by 오용주목사 2017. 8. 21.

제17-34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6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017.8.20                 34.지혜롭게 생각하라(1) / 롬12:3

오늘은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살펴보고자합니다. 롬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여기 “지혜롭게 생각하라” 그렇다면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1.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내 안에 답이 없음을 인식하는것입니다.
느6: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2.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몇 가지로 살펴보고자합니다.
1)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토대로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뭐냐? 뭐죠? 십자가입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갈2:20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어느 사모님의 체험입니다. 환경적인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하며 간절히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한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데 그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십자가에 달리신 모습이 아니라 ‘위에서 바라 본 십자가의 모습’이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여러분, 하나님은 본질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질과 상반되게 일하실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그분의 우리에게 허락한 모든 것은 항상 최선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차선의 것을 주실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이 항상 최선이라는 사실을 또한 받아들일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고 고백합니다.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토대로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부르짖음을 알고 계십니다.

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하나님은 여러분의 연약함을 알고 계십니다.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하나님은 여러분의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6: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하나님은 여러분이 괴로이 인생의 노를 젓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50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전지 하십니다. 즉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여러분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심은 항상 옳습니다. 때로는 우리 관점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실 수 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항상 옳습니다. 이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토대로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세상의 사람들이 볼 때 광야의 길은 최악의 길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가장 최선의 길이요, 가장 옳은 길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께 다른 길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또 하나님이 지금 보여주신 길이 최선인지 혹은 옳은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여주신 그 길이 가장 최선의 길이요, 옳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토대로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즉 못하시는 것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 어떤 상황에 두셨을 지라도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 하나님께는 그 환경을 능히 견딜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고후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때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 두셔도 그 환경 속에서 그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나를 아신다.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임재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토대로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따라 믿음으로 한 걸음 내 딛을 때 거기에 놀라운 승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혜롭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고 의지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시는 일이 최선임을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직 그 분이 하나님이 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시작하면 여러분 앞에 일어나는 일들이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허무감이나, 상실감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 분 자신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가질 때 여러분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