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3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5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017.8.13. 33.영적전투와 생각 / 롬8:5-8
우리는 지난 몇 주에 걸쳐 ‘생각’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먼저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면서 생각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생각이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실 죄와 불신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늘 불신의 생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불신의 생각이 없는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그럼 어떠하면 좋겠습니까? 가만히 앉아서 주는 생각, 들어오는 생각, 아무 생각이나 다 받아들여서 늘 낙심하고 절망하고 우울하고 그렇게 살아야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이 불신의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이것을 가리켜 영적싸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히야 하는가?
1. 생각을 통한 원수의 공격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2. 사탄이 심어준 불신의 생각을 처리해야 합니다.
고후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왕하5: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왕하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왕하5: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하나님의 논리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그래서 성경에 보면 “생각하라”라는 말을 주님이 참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원어로 보면 여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단어는 ‘카타노에오’라는 단어인데요. 원래는 ‘생각하다’라기 보다는 ‘이해하다’ 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understand’ 입니다.
눅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여기 ‘깨닫다’가 히3:1절의 생각하라 라는 단어와 똑같은 ‘카타노에오’입니다.
눅12: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눅12: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여기 까마귀를 생각하라, 백합화를 생각하라, 모두가 히3:1절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단어와 같은 ‘카타노에오’입니다. 그럼 까마귀를 생각하라, 백합화를 생각하라, 이 말은 뭘 생각하라는 것인가요? 그 답이 28절에 있습니다.
눅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12: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면 가난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신 범위 내에서 자족하며 사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필요한 분량만큼 주십니다. 내 생각에 필요한 분량과 주님이 주시는 필요한 분량은 다를 수 가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범위 내에서 자족하며 사는 훈련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만큼만 주시는데 우리는 주님 이 만큼은 필요합니다. 하고 나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 돈 때문에 물질 때문에 반드시 어려움을 당합니다. 주신 범위 내에서 사는 훈련, 그분에게 맡기는 훈련, 철저하게 가난함, 청빈의 훈련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봐야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요, 생각하면 우리가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끊임없이 주님을 보는 것입니다.
민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고나면 기적을 맞보았는데 왜 불신의 자리로 갔느냐? 생각 속에 믿음의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입니다.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은 생각 속에서 믿음의 결론을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 속에서 믿음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우리는 실패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 사탄은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사탄은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 알고 그 부분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4. 피 흘리기까지 싸워라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원수 마귀가 끊임없이 불화살을 쏘아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불화살이 뭐냐? 생각과 감정을 통해 오는 것들입니다. 부정적인 감정, 우울한 감정, 좌절된 감정, 낙심된 감정, 연민, 약함을 통한 생각, 이런 생각들이 쑥 들어옵니다. 이런 생각들이 나도 모르게 틈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깨닫는 즉시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합니다. 싸우는 것이 뭡니까? 그 부정적인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하나님의 기준에 복종 시키는 겁니다. 깨닫는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리로 가야합니다.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혹시 우울한 감정이 생길 때 하나님이 나를 돌봐 주신다. 혹시 조급한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혹시 억울한 생각이 들 때 하
나님은 나를 아신다. 시기, 질투 경쟁심이 올라올 때 하나님께만 인정받으면 족하다. 그리고 그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을 자꾸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면 왜 기분이 나쁜지, 신나면 왜 신나는지 혹 누구를 흉보기 때문에 신나는 것은 아닌지, 우울하면 왜 우울한지 살펴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처리하고 믿음의 생각을 따라 원 스텝 할 때 승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성경을 통한 삶공부 > 오이코스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35.지혜롭게 생각하라(2) / 롬12:3 (0) | 2017.09.24 |
---|---|
17-34.지혜롭게 생각하라(1) / 롬12:3 (0) | 2017.08.21 |
17-32.믿음의 생각 / 롬8:5-8 (0) | 2017.08.14 |
17-31.생각의 중요성 / 롬8:1-7 (0) | 2017.08.14 |
17-30.정죄감에서 자유케 된 자의 삶 / 롬 8:1-17 (0) | 2017.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