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9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15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19.이신칭의(以信偁義) / 롬4:1-17
우리는 2017년에 들어와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라”는 표어아래 성경 66권 중 복음의 보고인 로마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롬1:1-7 인사말이 무려 7절을 할애하는데 인사말에서 강조하는 것
1) 참된 복음은 세상의 황제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이 참된 복음임을 강조합니다.
2)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임을 강조합니다.
롬1:8-17 서론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복음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롬1:18절 본론이 시작되는데 본론에서는 하나님을 고의적으로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의 죄의 열매에 대해서 말씀하는데 롬1:29-31 탐욕, 미움, 질투, 살인, 분쟁, 거짓, 빈정거림, 험담 비방, 하나님을 미워함, 난폭, 거만, 허풍,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방법으로 죄지을 생각을 하고, 부모에게 반항, 1:31 사물을 곡해,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김, 동정심 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냉혹한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롬2장에 들어와서는, 로마서 1장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말씀했다면 2장은 하나님을 잘 믿고, 율법을 잘 지킨다는 유대인들을 향한 죄의 심각성을 신랄하게 지적하는데, 그 죄가 바로 남을 판단하는 죄입니다. 그러면서 1장의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죄나, 잘 믿는다 하면서 남을 판단하는 죄를 짓는 너희들이나 똑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롬3장으로 넘어오면, 롬3:1-20 이 세상에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다 지옥 갈 죄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 앞에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의롭게 되기 위해, 즉, 심판을 피하기 위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열심히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구원)게 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롬3: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1—31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대안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인 것을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됨,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이신칭의(以信偁義)’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 유대인들은 이 “이신칭의”,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못 알아듣고 있습니다. 우리가 3장에서 사람이 의롭다 함을 받는 길은 오직 한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몇 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이렇게 몇 번이고 설명했는데 그런데 오늘 본문 로마서 4장을 보면 또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롬4장에서 바울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사람들의 예를 듭니다.
1. 아브라함의 예
1) 아브라함은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 1-2절
롬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그럼 아브라함이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까?
롬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2) 아브라함은 할례를 통하여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아니다. 9-12절
롬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4: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창세기 17장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 말씀하셔서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5장에 보시면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이전에 먼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청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러면 할례를 왜 하나님이 받으라고 했느냐?
롬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아브라함은 할례를 통하여 의롭다 함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수가 있었다고 본문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3) 아브라함은 율법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도 아니다. 13-17절
그것이 본문의 13절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선한 행위로 구원받는 다는 생각은 망상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2. 다윗의 예
롬4:6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4: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하나님께서 한 가지 예를 드는데 ‘롬4,5절을 보십시오.
롬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끝으로 롬4:6절에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여기 행복이란 의롭다 함을 받은 자에게 따라오는 축복인데, 여기 행복이란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구원이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하나는 현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그 무엇입니다. 현제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오늘 배운 내용 중 어떤 부분이나 성구가 가장 뜻있게 와 닿았습니까?
*오늘 학습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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