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7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11절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17.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롬 3:1-20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한 가지를 말하라면 구원받고 천국가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죽으면 천국에 갈 확신은 있으십니까? 그러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종교생활을 그 증거하고 한다면 50%는 맞고 50%는 틀릴 수 있습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구원받은 증거. 1)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2) 죄의 문제를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것입니다. 오늘은 구원받은 첫 번째 증거,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성경에 보면 모든 구원받은 믿음의 출발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눅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여러분은 죄를 지어서 죄인입니까? 본성이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이런 저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고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본성이 지옥 갈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죄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데서 볼 수 있습니다.
창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이 하나님의 명령에 아담과 하와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아담과 하와가 먹지 말라한 선악과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선악과 열매를 먹었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더 이상 인정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건입니다. 인생의 주인을 내가 되겠다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선언이 바로 선악과를 따 먹은 사건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은 자기 자신입니다. 이것은 분명을 하나님을 마음에서 쫓아내버린 반역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선언이 타락이고 이것이 죄의 본질인 것입니다. (의도적, 고의적, 계획적)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 없이 살려는 것, 마음대로 살고 싶은 욕망, 이것이 죄의 실상입니다. 이 죄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사망, 지옥입니다.
그렇다면 이 지옥의 갈 수 밖에 없는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습니까?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택한 방법이 율법주의입니다. 열심히 공을 들이고, 정성을 들이고, 선행을 많이 하면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율법은 단지 우리가 죄인임을 드러내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것,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인생의 주인 되는 것이 죄의 본성인데 성경에 이 죄의 본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죄의 열매들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하나는 불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1) 불법 :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2)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조건 중 하나는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라면 자신이 지옥에 갈 죄인임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가? 오직 성령님만이 우리의 이 죄를 깨닫게 해 주십니다.
조금 전에 율법은 죄를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 탐심이 우상숭배의 죄라고 기록되어있으니 탐심이 죄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죄인이구나, 깨닫게 하시는 이는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똑 같은 성경을 읽으면서 한 사람은 성질을 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한사람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깨닫는 것이 엄청난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법을 어겼다.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삶을 산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며, 지옥에 갈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괴로운 일이지만 이 사람이 주 예수님을 찾게 되고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정말 지옥에 갈 죄인임을 언제 아셨습니까? 그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 생활, 신앙생활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보는 눈이 뜨여야 합니다. 지옥에 갈 죄인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거부한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자마다 주님을 찾게 됩니다. 십자가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오늘 배운 내용 중 어떤 부분이나 성구가 가장 뜻있게 와 닿았습니까?
*오늘 학습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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