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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16.율법주의와 십자가 복음 / 롬2:17-29

by 오용주목사 2017. 4. 16.

17-16과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10절 암송

 

16.율법주의와 십자가 복음 / 2:17-29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누가 진정한 유대인이냐는 중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 표면적 유대인 & 이면적 유대인

- 표면적 그리스도인 & 이면적 그리스도인

- 표면적 그리스도인 : 율법주의

- 이면적 그리스도인 : 십자가 복음

오늘은 표면적 그리스도인의 율법주의를 먼저 살펴보고 내면적 그리스도인인 십자가의 복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율법주의는 가치관입니다.

 

2. 율법주의는 육신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 율법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것 : 성경적 지직, 성령의 은사, 사회적 영향력, 세상의 축복,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소중 한 것들

 

3. 율법주의에 빠지면 율법주의에 빠졌다는 것을 본인이 모릅니다.

(6: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 사무엘상 4장의 예

- 부분적으로 자기 의를 의지해도 그것은 전체적으로 자기 의를 의지하는 것과 같다.

 

4. 율법주의의 열매들

1) 열적 우월감과 상습적인 죄책감

2) 하나님과 관계보다 형식적인 신앙을 추구합니다.

(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

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2: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3) 율법주의 열매들 세 번째는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 병든 비판

1) 교만이나 우월감으로 하는 비판

상대방은 자기는 재판장의 자리에 상대방은 죄인의 자리에 앉혀놓고 하는 비판

2)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비판

 

- 건강한 비판

1) 복음이 지닌 긍휼의 정신으로 하는 비판. 사랑하지 않으면 비판하지 말자

2) 상대방을 깨우치고 살리기 위한 비판 (2:2)

이게 바울의 모습이었고 우리 모습 아닙니까? 그런데 바울이 어떻게 바뀔 수 있었는가? 다메섹 도상에서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율법으로는 안 된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입니다.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 복음이신 그분이다. 그 복음을 자격 없는 자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되고 회복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 한 주간은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의 피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피를 믿고, 그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피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밖에 없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의 피의 완성이 바로 부활인 것입니다. 내가 예수의 피를 믿을 때 예수님이 다시 사셨듯이 우리도 다시 산다는 것의 증표가 예수님의 부활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