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1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18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1.의롭다하심을 받은 자가 누려야할 축복(화평) / 롬5:1-11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냐? 그렇다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자가 누려야 할 축복은 무엇인가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합니다.
1. 구원 받은 자로서의 누리는 삶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여기 “화평”은 다른 말로 “평화”라고도 할 수 있는데 헬) 에이레네 로 히) 샬롬과 같은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순히 마음의 평안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화평은 정서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적인 것으로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데서 오는 평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평화는 환경과 상관이 없는 원수 된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으로 오는 본질적인 평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롬5:1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 한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수 전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왜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까요?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우리의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에서 쫓아내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모든 죄의 열매들 도덕적, 윤리적, 관계적 죄의 열매들로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롬5:10절을 보시면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원수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우리에게는 왜 이 본질적 샬롬이 없는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과 평화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본질적 이유
1)죄책
죄책이란? 죄에 대한 가책의 약자입니다. 이 죄책은 과거에 범한 어떤 죄로 인하여 양심적으로 당하는 어떤 불안과 고통을 말합니다.
2) 불완전성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아! 내가 예수를 믿고 의롭다함을 받은 내게서 자주 노출 되는 옛 자아의 추태를 가리킵니다. 예수를 믿고 이만큼 신앙생활을 했으면 마음의 생각도 좀 선해져야하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도 덕이 있어야 하교, 내 행동이 이만하면 예수 믿는 사람답다 하는 뭐가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변화지 않는 내 모습의 추태를 보면 죽을 맛이라는 겁니다. 습관적으로 자주 넘어지는 이런 저런 죄로 인해서 더러워지는 자기 자신을 볼 때 견딜 수 없는 자기 혐오증에 빠지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이런 죄책이 마음에 있으면 절대 평안이 있을 수 없습니다.
3) 율법주의에 빠지면 이 샬롬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죄책이나 불완전성이나 내가 율법을 열심히 지키려는 것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 질문할 수 있습니다. 나쁘다는 말보다 불행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과거가 깨끗해서 우리를 의롭다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 내가 얼마나 의로우냐를 보고 나를 의인 취급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의 과거든 현제든 미래든 나의 모든 죄를 먼저 처리하시고 무조건(조건이 없다는 말) 나를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여기 여기 하나님의 “모든”은 과거 현제 미래를 통틀어서 나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든의 사죄”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받아서 의인이 된 것 아닙니까? 아멘입니까?
3. 자 그러면 죄책, 불완전성서에서 오는 고통, 율법주의로 인한 불안 이 모든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의롭다함을 받은 자의 축복 속에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있는 비결, 그 비결이 뭐냐?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것이 비결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데 그렇습니까?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이 예수 때문에, 이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직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사 나의 연약함, 나의 죄 됨, 나의 원수된 것, 다 짊어지시고 죽으신 그분 때문에 내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가 뭔 줄 압니까? 우리는 이 예수님을 배재하고, 빼버리고 하나님과 독대하려는 것입니다. 자기의 죄의 문제도 예수님을 빼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여러분 과거의 나의 죄를 생각 할 때도 하나님 앞에서 나를 보지 말고 예수 안에서 나의 과거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항상 예수 안에서, 예수를 통해서 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자기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였는데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하고 용납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나무가 만족스러운데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불만족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행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내가 아무리 형편없어도 예수 그리스도 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만족시킨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의 공로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때 자기 자신을 껴안아 줄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화를 누리는 것이 비결입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이제는 자기를 보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봅시다.
*오늘 배운 내용 중 어떤 부분이나 성구가 가장 뜻있게 와 닿았습니까?
*오늘 학습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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