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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교회 비전트립

5주/교회 가치관(삶 공부)

by 오용주목사 2017. 4. 2.

2017.4.2.                                               비전트립 5주 교회 가치관(삶 공부)

2:42

 

 

우리는 지난 몇 주에 걸쳐 교회회복과 부흥을 위한 교회의 가치관인 세 축 중 첫 번째 축인 예배와 중보기도 두 번째 축인 오이코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세 번째 축인 삶 공부(훈련과 양육)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복습해보면, 이 시대의 하나님의 일하심, 비전은 교회 회복과 부흥입니다. 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춘천이레교회를 향한 부르심의 소망은 십자가 복음의 토대위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 복음의 토대위에 세 축 예배와 중보기도, 오이코스, 삶 공부가 잘 작동되어야 합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사를 드리고 하나님그분 자신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 형태의 예배는 찬양과 경배입니다.

 

중보기도란? 하나님께서 보이신 약속을 붙잡고, 그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그것의 성취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기도입니다.

 

오이코스란? 오이코스의 성격 5가지를 살펴보았는데 오이코스는 교회이다. 오이코스는 가족이다. 오이코스는 훈련소이다. 오이코스는 병원이다. 오이코스는 산부인과이다 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 번째 축인 훈련과 양육을 위한 삶 공부입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됩니다.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설교하니 하루에 3000명 믿게 되었죠? 지금으로 말하면 새가족이 하루에 3000명이 더해 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더해진 새가족을 방치를 한 것이 아니라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무슨 말입니까?

그들을 모여서 예배와 중보기도를 드리고, 오이코스로 모이고, 그리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무슨 말입니까? 이들이 단순히 성경공부, 교리 공부를 한 것이었겠습니까? 이들은 다 유대인이기 때문에 교리는 잘 알았을 것입니다. 사실 이들의 관심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우리 교회로 말하면 삶 공부를 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공부에서 삶 공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아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안 베이스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애기하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가 뭔 줄 아세요? 성경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너희는 사랑해라, 용서해라 이것 몰라서 사랑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경공부를 통해, 남편의 의무, 아내의 의무, 부모, 자녀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을 아는 것과 삶이 하나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우리 신앙이 이원론적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는데 생활신앙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집사님들이 많은데 시장에 가면 한 명도 없다는 이런 말까지 생겨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야고보 기자도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삶 공부입니다. 삶 공부는 우리 교회의 세 축 가운데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축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삶 공부를 해야 하는가?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여기 성도를 온전케 하여의 헬라어는 카타르티스모스인데 이 단어를 몇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러진 뼈를 맞추다.

찢어진 그물을 깁는다.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카탈티조)

범죄한자를 바로 잡는다고 할 때 사용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카탈티조)

 

종합해보면, 삶 공부는 성도를 훈련과 양육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군사로 무장 시키고,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등록신청서 제출 -> 새가족 비전트립 -> 생명의 삶(기초성경) -> 성경탐구의 삶 -> 십자가 복음의 삶 -> 예배의 삶 -> 경건의 삶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 중보기도의 삶 -> 전도의 삶 -> 섬김(리더)의 삶

 

2. 준비시켜서 뭐하기 위해, 봉사(섬김)의 일을 하게 하며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섬김, 직무)의 일을 하게 하며

여기 봉사는 헬라어로 디아코니아로 원래의 뜻은 식탁 시중을 의미합니다. 자기 인격을 다 바쳐 다른 사람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태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에 수많은 봉사 중에 가장 원어에 가까운 봉사는 식당봉사입니다. 지체를 잘 섬기도록, 이웃을 잘 섬기도록, 그런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삶 공부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배우는 자리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섬김의 자리에는 일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배움은 섬기기 위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딤후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부탁하라 : 파라(~옆에) + 티데미(놓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종이 주인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는 데 사용

 

여러분 우리가 삶 공부를 왜 하느냐? 라이센스 따는 것이 아닙니다. 삶 공부를 통하여 내 자신이 온전하게 무장되고 준비되기 위함입니다. 준비해서 뭐하려고 지체들을 이웃을 잘 섬기기 위하여 입니다.

 

3. 준비되고 섬김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것은 대형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교회 만들기 위해 성도를 무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것은 대형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교회는 대형교회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입니다. 여러분! 몸이 비대하다고 그 사람이 건강한 것이 아니 듯 교회가 커야 건강한 교회는 아닙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위기는 쏠림 현상입니다. 타이타닉 영화 보셨죠? 배가 정상적으로 항해할 때는 쏠림현상이 없어요. 그런데 배가 빙산에 부딪혀 배가 점점 침몰할 때 나타나는 특징이 뭐였습니까? 쏠림현상입니다.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지금 한국교회가 배가 침목직전에 나타난 쏠림 현상이 두드려지게 나타고 있는 것 아십니까? 이것은 지극히 정상이 아닙니다. 교회가 침몰위기에 놓여있는 증거입니다.

 

오늘 성경 다시 보십시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삶 공부를 통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케 합니다. 무장시키고 준비시키고, 구비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지체와 이웃을 디아코니아잘 섬기게 합니다. 결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세운다말은 헬라어 오이코도메오인데 우리는 세운다라고하면 무엇을 하는 것으로 많이 이해합니다. 물론 그것도 세우는 것이 포함되지만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세운다는 말의 의미는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죽고 하나님이 온전한 주인 되는 상태” “내가 죽고 하나님이 온전한 교회의 주인 되는 상태이것이 세운다의 말의 의미이며, 이러한 교회를 건강한 교회다 할 수 있습니다.

 

이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삼으셨으니) 디노미 -> “주다의 뜻

이것은 (1:21)에 한 번 더 등장함,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주다). 에 또 한 번 더 나옴.

 

종합해 보면, 성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만물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엡4:11에서는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일꾼들을 교회를 위하여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원리입니다.

여러분 별로 다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저는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마음에 안 드세요? 이건 선물이기 때문에 반품이 안 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함께 서로 세워주고 세움을 받는 자입니다.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마디의 중요성, 중간 리더의 중요성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삶 공부를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삶 공부를 통하여 준비되고, 섬기고, 궁극적으로 교회를 지체를 세우기 위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중요한 몇 가지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져 보아야 합니다

 

1. 나는 영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는가? 나 중심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34:1,2절 주어를 유심히 보십시오.

34: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34: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주어가 나입니다. 관심이 나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1,2절에서 내게만 관심을 갖고 있던 시편 기자가 3절에서 무슨 전환이 일어났는가 하면 34:3을 보세요,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여기 함께를 원어로 보면 제외 없이 모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패러다임의 전환이 무엇인가하면 시34;1-2절에 갇혀있는 분이 시34:3절로 진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내가 복 받고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가, 이게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원어로 보면 함께가 강조된 표현입니다.

 

오늘 본문 13-24절을 보면 내가 잘 준비된 자가되고, 식탁 봉사로 상징되는 이웃을 잘 섬기고 그리고 교회 몸 된 공동체가 잘 세워지게 될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되는가? 13,14절을 한번 보세요. 주어가 어떻게 됩니까?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이런 구절을 내 개인에게만 적용해요, 내가, 아니에요, 우리가 입니다. 나 하나 성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같이... 오이코스에 왜 나가야 하는지 아십니까? 내 유익을 위해서 나가는 것도 있지만 더 큰 목적은 함께 성숙해 가는 공동체를 위해서 참석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늘 물어야 하는 질문? 내게는 성장통이 있는가?

여러분 12절 말씀에 우선순위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입니까?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준비시키는 것,

오늘 교회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은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져서 준비도 안 된 사람이, 훈련도 안 된 사람이, 성숙하지도 않은 사람이 교회 중직을 맡아서 설치다 보니까 교회가 어려워지는 겁니다.

 

성숙에는 반드시 성장통이 따릅니다. 성장통이 없는 성숙은 없습니다. 운동이란 것이 그런 것 아닙니까? 자기를 괴롭히는 것이 운동 아닙니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운동입니다. 엘리베이트가 있는데도 걸어서 올라갑니다. 뻔히 차가 있는데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 사람이 바보입니까? 아닙니다. 진짜 똑똑한 분입니다. 몸은 너무 잘해주면 버르장머리가 없어진다는 것을 아는 겁니다. 몸은 학대해야 합니다.

 

여러분 제가 단언하건데 춘천이레교회에 오셔서 나는 이 교회가 너무 좋다, 마음이 너무 안락하고 평안하다 그렇다면 이 교회는 여러분에게 나쁜 교회입니다. 절대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교회, 못살게 구는 교회, 그래서 성장통이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성장통이 있는 성도가 좋은 성도입니다. 성장통이 없는 신앙생활은 병든 증거입니다. 그래서 물으셔야 합니다. 내게는 성장통이 있는가? 이 타락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고통이 느껴지십니까? 그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3. 마지막 세 번째로 물어야 될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내게는 건강한 교회를 향한 갈망이 있는가? 여러분 갈망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입니다. 죽은 사람은 갈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육체는 살아있는데 아무런 갈망이 없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여러분 가정을 위한 정말 갈망하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우리 가정이 회복되기를 원하는, 부부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는 갈망이 있습니까? 그 갈망이 회복의 원천이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영혼이 건강해 지기를 원하는 갈망이 있습니까? 그게 없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주님 만나기를 원하는 갈망이 있다면 그 갈망이 주님 만나는 능력이 될 줄 믿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향한 갈망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사탄이 우리에게 심어놓은 잘 못된 신화가 무엇입니까? 한국교회는 변질했다. 교회는 믿을 것이 아니다. 목사들은 상처만 준다. 이 땅에 좋은 교회는 불가능하다. 나는 교회를 믿지 않겠다. 교회의 회복과 부흥은 불가능하다. 가장 무서운 사탄의 도전입니다. 아닙니다. 오늘 좋은 교회는 가능합니다. 오늘 회복된 교회는 가능합니다. 살아있는 영적인 교회는 절대로 가능합니다.

왜요? 1장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교회의 머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여기 예수 그리스도가 이 교회의 주인 되세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다 갈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하나님의 생명이 강같이 흐르는 교회를 우리 모두가 갈망하고 그런 교회를 세워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엑소더스(exodus)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보통 엑소더스는 탈출, 나가기, 어떤 지역이나 상황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출애굽 하는 것을 엑소더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엑소더스를 1차 엑소더스, 2차 엑소더스로 나누어 설명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하여 호해를 건너 광야로 나온 것이 1차 엑소더스라면 그기에 머무는 것이 그들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40년 광야생활을거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2차 엑소더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는 것이 1차 엑소더스라면 그러나 노아가 방주에 머무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방주에서 나오는 이 2차 엑소더스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말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1차 엑소더스는 되는 것이고, 2차 엑소더스는 다워지는 것입니다. 되는 것, 다워지는 것

 

여러분 목사가 되는 1차 엑소더스 이것은 쉬운 겁니다. 그러나 2차 엑소더스 목사다워지는 것, 이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남편이 되는 것 쉬운 일입니다. 나이차서 결혼하면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다워지는 것, 어려운 일입니다. 아버지가 되는 것, 그냥 자식 낳으면 아버지가 되요. 그러나 아버지다워지는 것, 이거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 크리스천이 되는 것 이것은 1차 쉬운 일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찬다워지는 것, 이건 어려운 일입니다. 교회가 되는 것 쉬워요. 그냥 몇 사람 모여서 개척 예배드리면 되요, 그러나 교회다워지는 것 이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오늘 말씀과 같이 준비되고, 성도들을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의 세우는 일에 자신을 드림으로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입니다.

 

베토벤 9번 합창 정명훈 지휘 1시간 반 동안 3

그 연주는 완전한 연주가 된 것

트라이앵글을 맡아서 묵묵히 교회를 위해서 수고한 너 내게는 소중한 연주자라고, 건강한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여러분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 존재함으로 누가 해택을 받고 있습니까? 성숙을 향한 우리의 목표인 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이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1차 엑소더스 성도가 되었다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십자가 복음의 토대위에 예배, 중보기도, 오이코스, 삶 공부를 통하여, 배우고 살고 자라나고 - 가르침으로 2차 엑소더스, 성도다워지고, 교회다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8: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