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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09.내버려 두사, 바꾸었느니라 / 롬1:24~32

by 오용주목사 2017. 2. 28.

17-9과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절 암송

 

09.내버려 두사, 바꾸었느니라 / 1:24~32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 해야 합니다. 이것을 성경 딤후2:5에서 경기하는 선수로 비유하고 있으며 암7:7-9에서는 다림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다림줄에 맞추어 세워지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모든 것이 다 헛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 중심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적 삶에 하나님의 생명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문제는 뭡니까?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흐르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타락이 원인입니다. 그러면 타락이 뭐냐? 타락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아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중심적 삶을 사는 것을 가리켜 타락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인데 주인 되신 하나님을 몰아내고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되어서 사는 삶 을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의 태도가 타락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타락을 어떻게 로마서에서 표현하고 있습니까?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떠날 때 나타나는 특징이 뭐냐?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버려 두사, 바꾸었느니라

오늘 같이 읽은 본문에서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한 자들의 특징이 3번 반복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내 버려두사” “바꾸었느니라세 번 반복됩니다.

내 버려두사”(1:24, 26, 28). “바꾸었느니라”(1:23, 25, 26)

예레미야에서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상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여러분 혼돈과 공허와 흑암 이게 우리 모습 아닙니까? 오늘 우리의 인생길을 한 마디로 설명하라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인생길 아닙니까? 그 증거가 뭐냐?

1) 하나님의 실재의 임재가 그쳐있습니다. (33:1,14,16, 28:20, 18:20)

33:1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33: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 삶이 변하지 않음(죄가 가득, 딤후3:1-5, 1:28-32)

3) 상처와 억압이 가득 1: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4) 태의 문이 닫힘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5) 세상에서 영향력이 없음

 

2.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오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령의 운행하심 아닌가요? 성령께서 운행하셔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됩니다. 죄인이 어떻게 밝은 아침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까? 성령이 운행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죄인인 것을 보게 되고 십자가를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내 삶에 운행하셔야 내 모습이 보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멀리 떠나있는가를 자각하게 됩니다. 내 삶에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내가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 이사야, 바울,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운행하셔야 돌이키게 됩니다. (애굽의 바로왕과 다윗). 더 나아가 우리의 악한 삶이 선한 삶으로 바뀌어 집니다. 2: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여기 열정은 에피뒤미아로 사용되는데 이 열정이 악하게도 사용되는데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여기 정욕이 에피뒤미아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 받기 이전에는 악한 열정 악한 에피뒤미아가 그를 장악했다면 변화 받고 난 이후의 바울은 그 열정이 선한 것을 바뀌어져 형제를 위하고 세우는 것으로 시용되더라는 것입니다. 고후4:6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다메섹 도상에 당시 어둠이었던 바울 포악하고 잔인하고 울분이 많고 분노가 많고 누구를 향해 죽이고자 하는 저주가 가득했던 그에게 빛 되신 주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주셨기 때문에 바울의 삶이 이렇게 변화된 것 아닙니까? 여러분의 급하고 악한 열정이 성령님이 여러분 가운데 운행하실 때 선한 열정으로 변화되고 선한 하나님의 일에 쓰여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이 한 고백이 무엇입니까?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무슨 말입니까? 나는 복음을 자랑스러워한다. 여러분 바울이 고후4:6절에서 빛 되신 주님을 이렇게 선포하고 그 다음 7절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이어갑니까? 보십시오.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4: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여러분 바울은 어떻게 그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낙심하지 않습니까? 왜 바울은 그 답답한 일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바울이 경험한 것이 있거든요, 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이 상황이, 이 낙심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주님을 만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이 말씀처럼 우리의 예배 가운데, 말씀 가운데 성령님이 운행하셔서 우리 마음에 비추시면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성령님이 운행하시기 위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무슨 말입니까? 이후 모든 기도를 가능하게 하는 첫 단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심을 인정하는 것, 선언 하는 것 이것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도의 핵심입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주권 아래 순복하라는 겁니다. 그리하면 공급하겠다. 주권 앞에 들어오라는 겁니다. 기꺼이 주권 앞에 서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는 삶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