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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07.하나님의 진노의 심각성 / 롬1:18-23

by 오용주목사 2017. 2. 12.

17-7과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1:16-17절을 각자 암송해보세요.

 

07.하나님의 진노의 심각성 / 1:18-23

로마서는 1:18절부터가 본격적인 본론입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시작되는 로마서 본론이 어떻게 시작되는가하면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로 시작되고 있다는 겁니다.

질문 / 그 아유는 무엇일까요?

그러면 하나님은 왜 진노하십니까? 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있습니까??

 

1. 불의로 진리를 막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 여기서 불의로 진리를 막는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면서 의도적으로 안 믿고 거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게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2: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안 믿나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불경건과 불의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입니다.

 

1.불 경건, 불의란?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불 경건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선악과 열매)

불의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마음에서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생겨난 결과물이 불의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김을 당합니다. 이런 자들은 마음의 주인이 마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귀에게 마음을 내어 주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싫고 마음대로 죄짓고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니 마귀가 우리 마음을 지배합니다. 그 결과 나타나는 현상이 뭡니까?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이게 불 경건 아닙니까?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불경건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가 보세요.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것을 사도바울은 딤후에서 이렇게 정리합니다.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여러분 위에 나타난 증상을 요약하면 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자기(세상)자원, 2) 자기(세상)목적, 3) 자기(세상)방법, 결과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 자각 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적 상태가 우둔하고 미련해 스스로 자각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겁니다.

24: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공해 주신 영적인 어플이 두 개 있데 하나는 성경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주의 종들의 경고입니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 이다

삼하12: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헤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헤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그러면 결론적으로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 여러분 하나님의 진노는 쌓아지는 것입니다. 죄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죄는 그대로 있는 겁니다. 세월이 지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월이 약이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월이 약이 아닙니다. 여러분 내가 죄를 잊어버리고 사람들이 잊어버렸다고 그 죄는 없어지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죄는 쌓여지고, 진노는 쌓여지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이 절대 없다는 겁니다.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뭡니까?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행위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의에 이르려고 한다는 겁니다.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의 대안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롬1:17절입니다. 같이 읽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 입니까? 나는 죄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여있는 존재이다. 내 스스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복음이 필요한 존재이다. 이 복음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내가 받을 진노를 대신 받으셨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믿으면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24시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고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