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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권별설교/로마서

08.언약궤도 우상으로 전락될 수 있다(롬1:18-23)

by 오용주목사 2017. 2. 19.

2017.2.19.                                    08. 언약궤도 우상으로 전락될 수 있다

1:18-23

 

 

오늘 본문 롬1:18-23절 말씀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하나있는데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하는 진노는 어디서 출발하느냐? 불 경건이라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서 그 종착지가 어디냐? 우방숭배로 마무지 짖더라는 겁니다.

 

시작인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로 말씀 단락이 시작되는데 이 단락의 마무리가 23절로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여러분! 이 구절을 자세히 보세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악은 불 경건에서 시작해서 우상숭배로 마무지 짖는 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은 그만큼 우상숭배에 대하여 진노하신다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상을 싫어하신다는 사실은 십계명을 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400년이란 길고 긴 끝이 보지지 않는 애굽의 종살이서 하나님의 강한 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시내산에 머물면서 그들에게 주신 십계명 의 제 1계명이 뭡니까?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계명은 뭡니까?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여러분 여기 1계명이나 2계명이나 같은 것 아닙니까? 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것이 마음의 문제라면 2계명은 그 마음의 문제가 만들어 낸 결과물 이것이 우상숭배 아닙니까? 이게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들이 1,2계명 뒤에 많이 열거 되지만 하나님의 우선순위,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기에는 이 우상숭배가 살인보다 간음보다, 도둑질보다 더 나쁜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보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인간 세상에서는 살인, 간음, 도둑질이 훨씬 죄질이 무겁고 악한 것으로 통용되는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인을 저지르면 바로 감옥에 가는데 우상을 섬긴다고 바로 감옥 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우선순위로는 우상숭배가 다른 그 어떤 것들보다도 악한 죄악으로 그렇게 자리매김하시는가?

 

그 이유가 출201-2절로,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시기 바로 직전의 전제로 주시는 말씀인데 한번 들어보십시오.

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시기 바로 직전의 전제로 주시는 말씀인데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그 누가 한 것이 아니고 내가 너희들을 애굽의 그 압제로부터 해방시켜주었다. 하나님은 인정받기를 원하세요.

 

왜 하나님은 인정받기를 원하실까요? 그것은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 맺기를 원하신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관계 맺는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 관계를 맺는 가족이니까요.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시면서 너희들이 애굽의 압제로 신음할 때 너희들을 건저준 신이 누군 줄 아느냐? 바로 나 여호와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시는 자체가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 맺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와 친밀한 관계 맺기를 원하시는데 신앙 생활하는 우리의 문제가 뭡니까?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과 관계 맺음에 있지를 않아요. 우리는 거저 하나님이 주시는 복 아닙니까?

 

구악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강을 건너 목적지 가나안에 도착해서 그들이 범했던 죄가 뭡니까? 바로 바알신을 섬기는 우상숭배 아닙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로 양을 치는 유목생활을 하다 이제 가나안에 청작하면서 유목문화에서 농경문화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농사를 짓고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 농사가 쉬운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잘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가나안 원주민들은 보니 너무 잘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니 우리는 이럴게 농사가 안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저렇게도 잘되느냐고? 그러니 그들이 뭐라고 합니까? ! 그건 비를 주관하시는 신이 있는데 바알신이라고 우리가 바알 신을 섬겨서 그렇다고... 바알신이 비를 내려서 그렇다고 그런 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에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신 참 고마우신 신이지만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비를 주관하시는 바알 신도 섬겨야 되는구나 생각하고 바알신을 섬기는 겁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 입장에서 참으로 억울한 것이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하지 않습니까? 너희가 나를 버렸다. 이 말이 이해가 되세요. 이렇게 예배에 잘 나오시고, 헌금도 하시고, 봉사도 하시는 여러분이 언제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여러분 하나님 버린 적 없잖습니까?

 

아니 그냥 우리가 사는 곳이 이 세상이라 세상살이를 하나보니 돈이 필요해서 돈 돈 돈 그러면서 돈을 맘몬신 자리에 올려놓고 살아간 것 밖에 우리가 잘못 한 게 더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게 우상 숭배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알지만 우상숭배에 대해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상 숭배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든 것 이게 다 우상 숭배입니다.

 

우상숭배를 좀 더 설명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마음에서부터 거부하고 몰아내면 다른 것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대체합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 과학이 물질을 대체하고 그것들이 진리인 것처럼, 그것이 나를 구원해 주는 것으로 나에게 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상숭배란? 창조주 하나님 이외에 어떤 유형, 무형의 대상을 더 사랑하거나 의지하는 것으로 즉 하나님을 대체하는 모든 것이 다 우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상 우상 하니까? 어떤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게 절하고 하는 이런 것을 많이 생각하는데 조금 전에 우상이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도 우상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삼상4장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사무엘상 4장의 배경이 어떤가하면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투 벌였는데 그만 패배합니다. 그날에 죽은 자 사천 명가량이 죽습니다. 그랬더니 뭐라고 합니까?

삼상4: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그리고 대안이 뭡니까?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여러분 왜 전쟁에 패했는데 왜 언약궤를 가져오자 하였을까요?

과거 언약궤로 요단강을 건너고, 언약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돌 때 그 철옹성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을 이들이 다 알아요. 그래서 언약궤를 가져오자 한 것 아닙니까?

그랬더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승리했습니까? 대패했습니다.

삼상4: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만 명이 죽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합니다. 여러분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의지하지는 않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은 언약궤를 의지한 것 아닙니까?

언약궤가 요단강을 가르고, 언약궤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의지하고 있는 겁니다. 언약궤가 하나님의 자리에 대체한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을 의지 한 것이 아니라 언약궤를 의지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상인겁니다.

 

우리는 우상 우상 하니까? 어떤 동물의 형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절하는 정도로 생각하면서 나는 우상숭배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보다 언약궤를 더 의지하면 그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조차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이게 두려운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의지하지 않고 십자가 모양을 의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가면 성도님들이 강대상 뒤에 십자가 없다고 왜 우리교회는 십자가가 없냐고 십자가를 달아 달라고 야단인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 십자가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지 십자가 모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지금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의 하나님을 의지하십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드리고 있는 예배를 의지하십니까?

예배를 드렸으니까? 1주일은 무사 할 거야, 하나님께 나에게 복을 주실 꺼 야, 마약 이런 생각을 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십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를 의지하십니까?

내가 십일조를 드렸으니까 물질의 복을 주실 거야 생각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 의지하는 자가 아닙니다. 십일조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상숭배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십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한 봉사와 헌신을 의지하십니까?

 

) 철야기도 - 장로님도 졸고 있음 그러니 하나님 제 마음도 이렇게 불편한데 하나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하나님 - 그렇게 불평하려거든 너도 그만 자라

 

2. 우상숭배의 특징은 하나님을 자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 시킨다는 겁니다.

제가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의 1차 전투에서 패했다고 그랬는데요. 왜 패했는지 분석을 하고 있는데 3절을 보세요.

삼상4: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무슨 말입니까? 전쟁을 패한 원인을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으셔서 이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생각한 대한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언약궤를 동원하자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여러분 이게 하나님을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기도를 안 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더 큰 문제는 기도를 오로지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예배도 십일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안 드리는 것이 문제이지만 또 하나문제는 예배를 자기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예배드리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십일조를 안 드리는 것도 문제지만 십일조를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드린다면 더 큰 문제입니다.

 

3. 사람도 우상이 될 수 있다.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여러분 여기 우상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아세요?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성경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드는 사건이 나오는데 출32:1을 보세요.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내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바로 모세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들이 목숨처럼 의지하고 하나님처럼 따르는 모세가 산으로 올라가고서는 안 타나나는 겁니다. 불안한 겁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금송아지라는 겁니다.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사실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된 건 모세가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 아닙니까? 그들이 애굽의 압제에서 신음할 때 그들을 불쌍히 여긴 분도 하나님이시구요. 그들을 모세를 통해 이끌어 불러내신 분도 하나님이세요.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하나님은 영광은 보이지 않고 모세만 보이는 겁니다.

 

여러분 이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오늘 교회 교회마다 하나님의 영광은 보이지 않고 그 교회의 모세들만 보이는 것이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까?

오늘 한국사회에 이단이 판을 치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의 영광은 보이지 않고 사람만보여서 그런 것 아닙니까?

 

사실 여러분! 목회자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입니다. 그런데 달은 안 쳐다보게 하고 손가락만 처다 보게 하는 것이 타락이요. 또 달을 처다 보지 않고 손가락만 처다 보는 것이 타락이라는 겁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예쁜 손가락 만들기 대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모세가 너무 중요해전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세는 좀 덜 보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참된 신앙생활은 손가락을 처다 보는 것이 아니라 달을 처다 보는 것입니다.

 

제 아내가 과거에 기도사역 받을 대 마다 남편을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한다고 하는 기도사역이었습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사람만 보이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남편만 보이고 아내만 보이고 자녀만 보이고 하나님은 안 보이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이런 분들은 남편, 아내,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을 처다 보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대표 / 한나 삼상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4. 그렇다면 왜 우상을 섬기게 되었나?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을 몰라서 아닙니까? 왜 하나님을 모르는가? 하나님을 마음에서 거부하니 마귀가 마음을 주장하니까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지고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니까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꾼 것 아니냐고요.

 

여러분 잘해 보려고 신앙 생활한 것 아닙니까?

잘 해보려고 시작한 가정 아닙니까?

잘 키워보자고 시작한 자녀교육 아닙니까?

잘 해보려고 시작한 직장 아닌가요?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고요? 왜 우리 신앙이 이렇게 변질되었나요?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관계로 다가오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손을 구하며 다가가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의지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육신의 의를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자신이 목적인데 그래서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자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 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모두가 다 우상인데 언제까지 이런 우상들과 짝하여 우상을 신랑 삼고 살아가시렵니까?

 

어떠하실래요? 영안을 열고 보세요. 여러분 앞에 두 갈래 길이 있을 것입니다. 한 가래는 삼상 4장의 장로들의 잘 못된 길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인간의 방법을 찾는 잘 못된 길, 하나님을 나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길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 길은 역대하 4:14절의 길이 있습니다.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가 그런 자라고 동의하고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며 우상숭배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을 구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 겁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언약궤를 가지고 하나님도 이번에는 안 움직이고는 못 배길 거야 이런 장로들의 태도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돌아보며 점검하며 회개의 길로 나가갔던 길, 우리가 가야 될 길이 그 길 아닙니까?

 

여러분 이대론 안 됩니다. 다시 우리는 주님을 지속적으로 찾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지속적으로 주님을 찾는 자리로 나가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찾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한주 내내 이 설교를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리 가운데 주신 주님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 땅 가득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하나님! 혼미한 저에게만 이 귀한 교회를 맡겨두지 마시고 이 교회에 주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 우리 일터, 미련한 저에게만 맡겨두지 마시고 우리 가정에 우리 일터에 주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내 인생 혼미한 저에게만 맡겨두지 마시고 내 인생에 주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주의 영광이 교회, 가정, 일터, 개인을 가득 채우기를 원합니다.

오늘 가정이 어렵습니까? 마음이 답답하십니까? 앞이 보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셔야 합니다. 주의 은혜를 구하셔야 합니다.

언약궤로는 안 됩니다. 예배당에 달려 있는 십자가 형태로는 안 됩니다.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 형태가 아니라 내게는 주님 당 자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가 아니라 하나님 당신 자체가 필요합니다.

 

우리 이 찬양 같이 부를 때 하나님의 영광을 맞보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목도되기를 원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주의 은혜가 주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