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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권별설교/창세기

06.하나님의 형상을 구현하는 삶 (창1:1-31)

by 오용주목사 2016. 12. 6.

06.하나님의 형상을 구현하는 삶

1:1-31

 

 

부모의 부모 됨의 가장 확실한 증거, 선언이 무엇일까요? ‘내가 너를 낳았다는 것일 겁니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의 가장 확실한 증거, 선언은 1:1 “태조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입니다.

 

여러분 성경, , , , , 신명기는 모세가 기록한 성경으로 이를 모세오경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모세오경을 모세가 누구에게 읽게 하기 위하여 썼을까요?

1차 수진자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시기에 그 강대국 애굽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수 있으셨는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족장들에게 미리 약속하시고 그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을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계명을 주시면서 거룩을 요구하시는가?

이스라엘과 다른 민족이 무엇이 다른가?

이러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창세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의 창조 기사도 하나님은 누구이며 천지만물을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하나님의 크심을 보여주는 것이지 단순히 어떤 것이 먼저 창조되었고 어떤 방법으로 창조 되었고 이런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400년 동안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 , , , ...다 우상~

모세는 창세기의 창조기사를 통해서 지금 너희들이 섬기는 것들은 너희들이 섬겨야하는 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야,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이야 이 땅에서 섬김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어 보여주는 것이 창세기 1,2장의 창조 기사입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적용해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그 마귀의 세력을 무장해제 시키시고 나를 구원하실 수 있으셨을까? 이것을 창세기에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태초부터 약속해 놓으신 것들을 완벽하게 이런 과정을 통해 이루어 내셨을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 성도들을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요구하는 것일까? 그 순종의 당위성. 필연성을 읽어야 합니다.

또한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선택받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우리가 힘을 삼고 의지하고 순종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구나를 창세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 예수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를 믿고, 실력을 믿고, 경험을 믿고 세상의 것들을 힘으로 여기며 사는 자들이 분명이 있습니다.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창세기를 통해 깨달아야 함

 

창세기는 과학책도, 역사책도 위인전도 아닙니다. 창세기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주어지게 될 생명의 필요성에 대해서만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참 생명의 회복을 약속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수 있도록, 하나님!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을 이행하시는 분이시구나 그 하나님을 배우면서 그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택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심으셔서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로 회복시켜 가시는가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 창세기다.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첫째 날 창조하신 것 : , , 그리고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첫 일로 시간과 함께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겁니다. 그리고 거기다 빛을 보태신 겁니다. 이것이 첫째 날인 겁니다.

 

여기 은 남성 복수 명사로 그 하늘들’ ‘솨마임으로 묘사가 된 것은 성경이 하늘을 셋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대기권 하늘, 이것을 바울은 일층천이라고 함, 끝없이 펼쳐져 있는 우주(이층천) 하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실 그 하늘 바울 (삼층천) 세 번째 하늘 이 하늘들이 이때 창조되었습니다.

 

는 여성 단수로 그 땅으로 즉, 지구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우주라는 공간과 지구가 첫째 날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 이외에 다른 존재들이 함께 거할 하나님 나라도 그때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렇게 첫째 날에 하늘들과 땅, 즉 지구가 만들어 졌고 거기에 빛이 보태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와 그 우주에 달랑 지구하나 걸려있는 것입니다. 잘 상상을 해보세요.

 

그런데 여러분, 이 지구가 어떻게 이 공간에 매달려 있을까요?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어떻게...하나님이니까 가능합니다.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북쪽 하늘을 허공 (토우) 빈곳, 무를 말함 무에다가 하늘을 펴셨어요.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땅을 공간에 다시며 지구를 공간에 (타라) 메달으심

자연의 법칙이 생기기전에 하나님이 거기에 있으라 하심

 

이 때 지구의 상태가 어떻다고 말합니까?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그래서 오늘 본문 2절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창조된 무질서한 천지를 시간 속에서 질서를 잡아가는 것 그것이 6일 동안의 창조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처음에 땅이 무질서한 상태로 창조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구태여 6일 동안 차례, 차례 질서를 잡아가실까요?

 

이 창조는 단순히 천지만물의 창조를 우리에게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힌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타락한 죄인들 속에 들어오셔서 빛으로 우리를 질서로 들어오게 만드시는 그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 창조에서 힌트하고 있기 때문에 첫째 날 천지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으로 창조가 된 것입니다.

 

운행하다 히) 라하프 : 암탉이 알을 품다의 뜻

그러니까 성령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뿐인 세상을 질서와 풍요와 빛의 세상으로 창조해 내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품어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창세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계획을 받들어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 속에서 이루어가고 계신 오늘날의 그 새 창조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4장에 보면 창세기의 그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상태를 타락한 죄인들의 세상에 그 단어를 들어다가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보세요, 여기 타락하고 추한 세상을 혼돈과 공허와 빛이 없음으로 표기합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인생 속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들어오셔서 그들을 어떻게 질서 속으로 끌어내시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구속의 이야기가 창세기의 창조를 시작으로 가시적으로 역사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history) : 그분(하나님)의 이야기

이것이 역사 속에 쭉 나타나는 것이고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관계된 일들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될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보아야 합니다.

 

둘째 날: 궁창

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공기를 닮고 있는 땅과 바다 바로 위부터 우리 눈에 보이는 저 파란 하늘까지를 궁창 하늘이라 부릅니다.

 

이 궁창을 만들었다. 궁창은 허공인데 무엇을 만들었다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생물을 만드시기 전에 그 생물이 호흡하며 살 수 있는 공기와 공기의 비율과 그 비율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자연의 법칙을 만드신 겁니다.

 

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는 틀을 만드신 것입니다. 궁창을 만드실 때 이 지구의 대기 공기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대기권의 공기는 산소20% 질소80%로 구되어 있는데, 질소가 많아지면 생명체가 파괴되고, 산소의 비율이 많이 지면 불덩어리가 됩니다. 그런데 이 비율이 정확히 유지되고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동물들이 호흡할 때 식물이 광합성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셋째 날, 땅과 바다를 가름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바다와 땅의 비율은 7:3입니다. 이 비율이 어긋나면 생물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바다의 지표면 점유율이 지금보다 더 높아지게 되면 수증기가 지나치게 많이 증발을 해서 이 땅은 온통 습지가 되어버립니다. 점유율이 낮아지면 가뭄이 들어 살 수 없게 되겠죠? 그래서 바다와 땅을 항상 7:3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유지시키고 계십니다.

 

또한 바다의 염도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염도가 높거나 낮아지면 멸종해 버립니다. (사해)

 

그런데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식물은 빛이 있어야 광합성 작용으로 살 수 있는데 셋째 날에는 아직 태양이 만들어지기 전입니다.

 

넷째 날: 해 달 별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태양빛 10%는 받아들이고 90% 적외선으로 방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한마디로 하나님이시나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날 : , 물고기 창조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 물고기에 복을 주셨습니다. = 바라크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생명력 - 바라크

하나님의 생명력이 끊어진 상태에서 이 땅에 갇힌 상태를 가리켜 땅지, 감옥옥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새들과 물고기들의 번식력을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강합니다. 대구 한번 알 900만개, 고등어 50만개, 만약 청어를 잡지 않으면 삽시간에 온 바다가 청어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먹이십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염려하는가? 생존의 문제 때문에 걱정하는 분이 있나요?

아무 때나 물을 틀어서 뜨거운 물로 샤워할 수 있는 사람은 인류의 3%밖에 없다고 합니다. 혹시 남들과 비교해서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걱정하고 남과 비교해서 상대적 우월감을 누리고 싶은 데 그게 안 되니 우리는 슬픈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 6일째 사람을 창조하심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의 형상, 모양으로 만드셨다는 겁니다.(1:26) 형상: 쩨렘, 모양: 데무트, 이 둘은 동의의 비슷한 말 서로 다른 단어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안하고 강조하는데 기여함 합니다. 하나님이 형상대로 창조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동의어를 사용하는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성품, 속성)

 

하나님의 형상이란? 외적인 형태나 모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1. 사람의 이성 즉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고, 선을 행할 때 기뻐하고 악을 행할 때 괴로움을 느낍니다. 도덕적인 삶을 추구하며, 사랑과 용서와 인내의 삶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것이 어디서 나왔는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비록 타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을 여전히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인간의 그 하나님의 형상의 잔여물인 사랑, 인내, 용서를 자기를 위해서 씁니다.

 

그런데 참 하나님의 형상이신 주님은 어떻게 사셨는가?

완전한 도덕과 사랑과 용서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원수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이 자리가 우리가 회복해야 할 자리입니다.

 

2.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3. 자율성을 의미합니다.

자율성을 부여 받았습니다. 따라서 죄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합니다. 자율성이 있기에 인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존재로 창조하셨는데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가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러분 보세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인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고 굳이 그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애초에 만드신 목적은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광을 돌리는 그러한 삶을 살도록 지으셨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그 목적이 무산되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시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의 구원의 목표지점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보이는 형상으로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서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원래 창조의 목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3:9, 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우리는 이것 하다가는 것입니다. 우리 소원 이루다가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 할 때 우리가 행복해요. 만드신 목적에 사용될 때 행복합니다. 우리의 소원을 깨어버림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의 삶 속에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엉터리 무당 종교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아서 그 십자가의 삶을 좇아 그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경공부를 많이 했다 해도 여러분의 삶을 십자가의 삶으로 바꿔내지 못하면 꽝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결국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지금 성령께서 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언제 성령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까요? 언제 목회자가 가장 행복할까요? 이렇게 바뀌었어요, 이 말 아니겠습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사람이 만든 모든 물건은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듯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함은 어떤 목적을 위해 창조하셨다는 겁니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것을 위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답니다. 이 삶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니 이 일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후 그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할 일을 주셨습니다. 그 말은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게 하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며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렸다면 그 전체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점점 더 뚜렷하고 풍성하게 나타났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

 

천지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다스림과 순종으로 말미암아 이 우주에 하나님의 형상이 가득 차게 되는 이것이 천지창조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잘되는 것을 위해 하나님이 동원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공부와 여러분의 행위들이 여러분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으로 쓰여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아니면 잘못 사시는 것입니다. 나에게서 하나님의 성품이 나오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왜 나를 알아주지 않아,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나로 말이 암아 주께로 돌아오는 것, 내 부모, 자식이 나로 말이 암아, 내 삶을 통해 주께로 돌아오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이것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이것은 그냥 단순히 애 많이 나아라는 말이 아닙니다.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들이 나로 말미암아 탄생되게 만들어 라는 것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는 명령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복음을 살아 내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보면서 여러분 주위에 있는 분들이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속속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들의 삶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 땅에서 이것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들이니까, 때때로 울화가 치밀어도 참는 것입니다. 원수를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힘든 고통도 참아보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그 길을 가셨으니까, 참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이 그 길을 가셨으니까, 여러분에게 요구되는 삶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자들이 맞는다면 여러분의 삶 속에서는 그 하나님의 형상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3가지입니다.

 

1.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창세기 1장은 반복적으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5,8,13,19,23,31(6)

유대, 로마, 헬라 : 저녁이 하루의 시작

애굽 : 아침이 하루의 시작

우리나라 : 아침이 하루의 시작

성경은 하루의 시작이, 아침인지 저녁인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성경의 관심은 인생이 어떻게 죄로 인해 어둠의 자리에서 구원의 밝은 아침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됩니다. 죄인이 어떻게 밝은 아침인 생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니 해야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성경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밝은 아침을 선물하시는 분입니다. 내 인생이 저녁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할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고난의 한밤중에서 울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기억하세요. 아침은 옵니다. 희망의 아침은 옵니다. 다시 기도하고 일어서는 아침은 옵니다. 하나님과 함께 또 새로운 날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서 운행하시면 저녁과 같은 혼돈, 공허, 흑암의 어두움은 물러가고 밝은 아침이 올 것입니다. 새들은 노래하고, 사막과 같은 우리 심령과 가정에 시냇물이 흐를 것입니다.

아직도 창세기 1:2에 머물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혼돈과 공허 그리고 흑암에 사시는 분이 계십니까? 성령님의 운행하심의 자리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2.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의 하나님, 성령님이 운행하시면 그대로 되리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역사 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1:6,9,11,14,24,29, 6번 같은 의미 9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보시기에 좋았더라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는 분입니다. 1:4,10,12,18,21,25,31 (7)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이 말의 의미가 뭘까요? 6일 창조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하는 한 주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