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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교회의 기초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시편1:1-6)

by 오용주목사 2015. 11. 5.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

시편1:1-6

 

 

19931021() 목사안수를 받게 됩니다. 목사 안수를 받고, 그러니까 목사안수를 받은 지 23년째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0년이 넘는 목회를 하면서 지금까지 해결도지 않는 고민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풍성(행복)의 약속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고민입니다.

 

(10:10)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서 풍성함을 얻게 하려고 왔다고 예수님께서 애기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애들아 이리 모여 봐,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너희에게 온 이유를 말할 텐데 잘 들어봐, 그것은 말이야 너희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위해서 내가 왔단다, 그러시는 거예요.

 

여기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실재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보호, 공급, 회복, 치유, 도우심, 기도응답 등등, 하나님께서 실제로 우리 가운데서 운행하시면서 역사하시는 결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브라함, 다윗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풍성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행복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보호, 공급, 회복, 치유, 도우심, 기도응답으로 인해 행복한 상태가 하나님의 생명의 풍성한 것입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 (윤항기)

나는 행복 합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나는 행복 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 합니다

 

윤향기 목사님, 윤복희 권사님, 어릴 때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아편중독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어린 두 남매가 얼마나 가난과 싸워야 했는지, 언젠가 윤향기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이라고...이랬던 분이 뭐가 행복할까요? 하나님의 생명의 풍성으로 인한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주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위해 목자로 오셨다고 애기하셨는데 양들과 그 양들의 모임인 교회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겁니다.

 

제가 목회사역을 하면서 지체들에게 자주 물었던 질문이 있는데 오늘도 한번 질문해 볼까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행복하다고 대답한 사람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도, 목회자도, 가정도, 오이코스도, 교회도 ....

 

아버님이 교회를 개척하고 150명 정도 자라고 나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하면 교회가 반으로 쪼개진 겁니다. 이런 것들이 상처가 되어서 목사 안하겠다고 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여전히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 하는 교회가, 가정이, 오이코스가 쪼개지는 것이 고민인 겁니다.

 

2. 제자도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고민입니다.

 

(4: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가는데 어느 정도 닮아 가느냐 하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닮을 것이 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은 고사하고, 도대체 사람이 변하는 것이 있어야지요. 수 십 년을 신앙생활해도 안변하는 거예요.

 

성경은 너희가 변할 거야, 얼마만큼 변할 수 있느냐 하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변할 수 있어말씀하셨는데 도대체 변하지 않는 것이 고민인 겁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과거에는 신앙생활을 하다 지금은 하지 않는 분이 계시는데, 그렇게 결정적인 원인이 뭐냐, 바로 시어머니 때문인데, 교회가면 권사님이신데 그렇게 거룩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집에만 오면 180도로 변하는 겁니다. 수십 년을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문지방이 닳도록 교회를 출입했지만, 그래서 교회가 권사의 직분까지 주셨는데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다는 겁니다.

 

교회 오래 신앙생활을 하신분이 처음 교회 온 지체에게 시험이 들어 교회를 떠남, 도대체 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인가? 왜 이렇게 성숙도가 없을까요? 내 모습을 봐도 썩 잘 자리지 않은데 왜 이럴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3. 사역의 분배가 안 되는 것이 고민입니다.

 

(고전 12: 27-28)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12: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이들은 첫째 사도요, 둘째는 예언자요, 셋째는 교사요, 다음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요, 다음은 병을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요,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요, 관리하는 사람이요,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사역의 분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모든 사람은 각 사람의 은사를 가지고 정말 지체가 되어서 섬긴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교회 내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아요, 목회자들과 몇몇 사람들만 일해요. 나머지는 구경꾼

 

그런데 열심히 섬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큰 문제는 교회에 와서 열심히 일은 하는데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이 있다는 겁니다. 열심히 교사로, 주방에서, 주차장에서, 성가대로... 그런데 한 켠 마음은 늘 허전해요, 열심히 뭔가는 하는데 마음속 한쪽에선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올인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 있는 겁니다. 이건 아닌데....

 

왜 일까요? 왜냐하면 영혼구원이 빠져 있어서 그래요,

 

옛날 어떤 여인이 시집을 갔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일했겠습니다. , 빨래, 청소, 시부모님 모시고...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섬겼는데, 늘 한쪽 마음에 허전함이 있고, 죄스러움이 있단 말입니다. 왜 일까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래요.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위해, 예수님을 위해 일해보고 싶은 열정이 있습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정말 영접했다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불꽃이 있는데 그 불꽃이 확 타오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불꽃이 깜박깜박깜박.. 그러다 꺼져버린다는 겁니다.

 

4. 교회에 대한 약속(하나님의 임재)이 우리 삶에 경험도지 않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이 이야기가 예수님께서 야 너희들이 앞으로 전도를 해야 하는데 지지리도 안 될 거야 그런데 어떡하겠나. 내가 옆에 있어 줄 테니까 염려하지 말고 애 좀 써봐이런 의미로 하신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 구절의 느낌을 보면 굉장히 힘이 있는 구절입니다. 너희들이 가서 전도해 그러면 팍팍팍 전도가 될 텐데 너희는 염려하지 말고 너희가 가서 전해 이것이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전도가 되느냐 말이에요, 요즘 교회마다 새신자중 전도 되어서 처음 오신 분 몇 명 안 됩니다.

 

박명화 성도 시어머니

노애순 성도 아버님전도

김만규 성도 장인

삼성병원 의사 시아버님(변호사, 건국대 병원 VIP병실)

 

4가지 안에 오늘날 현대교회, 가정, 개인의 모든 위기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위기입니다. 위기니까 그다음엔 어떻게 되느냐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증오심을 갖고 있습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증오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증오심을 폭발할 때 보면 섬 뜻, 섬 뜻합니다. 우리 한태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욕먹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나를 미워했듯이 너희도 미워 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께서 세상이 너희를 미워 할 것이다 는 것과 지금 우리가 욕먹는 것이 다르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욕을 먹을 것이다, 라는 말씀은 너희가 올바르게 살기 때문에 그걸 세상 사람들이 못 견뎌 한다는 말입니다.

전부 부정부패하는 사회에서 너희들이 부정부패 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기 때문에 저것들이 왜 저래 하고 욕을 할 것이다,는 겁니다. 다들 자기 성공을 위해서 살 때 남을 위해서 사니까 저것들은 왜 저모양이야 지지리도 못나게 이 소리를 들을 것이라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먹는 욕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욕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 윗대 분들이 욕을 먹은 것을 지금 우리기 욕먹는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저것들은 왜 집안 살림 안하고 교회에서만 살아, 왜 저것들은 돈을 교회에다가 바쳐.. 이런 것이었거든요, 여러분, 이런 것들은 먹을 만한 욕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오늘날은 그것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증오심을 느끼는 것은 너희들하고 우리하고 차이가 뭐냐, 너희들도 똑같이 부정하고, 너희들도 똑같이 세상 욕심가지고 살고, 너희들도 똑같이 성공을 위해서 살고 있으면서 도덕적으로 나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 예수 믿는 것 그것 하나 때문에 너는 천국가고 나는 지옥 간다고 들먹거리고 있는 것 아니냐, 이것이거든요. 그래서 분노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어쩌면 가만히 보면 오늘날 신앙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들하고 굉장히 비슷합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지 않습니까, 하나님 나는 저 사람들과 같이 살지 않습니다. 이것이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안 믿는 그 사람들을 미워하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우리를 질책하지 않으실까하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교회에서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교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느냐, 그냥 이러고 사는 건가 보다,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 예수님을 위해 살고 싶다는 불꽃이 깜빡 깜빡하다 꺼져갑니다. 뭘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다 나중에는 이러고 교회생활을 하는 건가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뭔가가 모르고 살아갑니다.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4가지 이것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러분, 죄의식은 내 신앙과 내 삶이 동떨어진 괴리감에서 나옵니다.

 

우리나라 성도들의 99%가 이 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로님들의 기도를 가만히 들어보세요, 제일 먼저 뭐라고 합니까,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지난 한 주 동안도 죄 중에 살았습니다. 물론 무슨 의도로 한 것 인줄 알지만 그 기도의 베이스에는 죄의식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죄의식에 깔려 있다 보니 신앙생활이 재미있을 리가, 행복할 리가 없죠, 왜 전도를 안 하는 줄 아세요, 내 스스로가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스스로가 죄의식을 느끼고 있고, 내 스스로가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데 누구를 전도합니까? 그런데 뭔가 어디를 가보고 재미있었으면 막 전도하고 다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안전해요, ,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고 있으니까, 그렇게 지내다 보면 내가 어떤 신앙생활을 하는지 구분도 안 됩니다.

 

이런 교회에서 교회 본질로 돌아가 보자

교회본질이 뭔가?

미국의 빌 하이벨스 목사 (시카고 윌로우크릭 교회)님이 틈만 나면 하시는 말씀 로컬처치(Local-church( (개교회, 지역교회, 지역에 기반을 둔 교회 공동체 곧 기성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다.

한 교회가 그 지역에서 똑바로 서면 교회 분위기가 변해가고 한 도시가 변해가듯이 이런 꿈을 한번 꿔보자는 겁니다. 이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내 한사람이 변해가고 똑바로 서면 내 가정이, 내 직장이 변하는 꿈을 꿔보자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태까지 얼마나 세상에 대한 불만,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도대체 세상이 왜 이 모양이야, 도대체 정치는 왜 이 모양이야, 경제는 왜 이래, 교육은 왜 이래, 맨 날 투덜거렸거든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투덜거려서 세상이 변했습니까? 절대 제상이 안 변합니다. 당신은 왜 맨 말 이 모양이야, 투덜거리고, 성질낸다고 그들이 변했습니까? 아니에요.

 

그런데 내가 내 가정 하나에 마음을 두고, 내 오이코스 하나에, 내 교회 하나에 마음을 두고 내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세상이 변하더라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한번 살아보자는 겁니다.

교회가 교회다워 지고, 목회자가 목회자다워 지고, 평신도가 평신도다워 지고, 우리가 그런 교회를 한번 만들어 보자는 겁니다.

 

신앙생활은 힘들지만 재미가 있으니까 하는 것 아닙니까? 등산은 힘 안 듭니까? 골프는....그러나 재밌으니까 하는 것 아닙니까? 영혼 구원하는 것 왜 재미없겠습니까? 하나님의 눈물이 거기 있는데, 재미있죠,

 

성경을 보면 천국을 가장 잘 그리고 있는 책이 요한계시록인데, 요한계시록을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하면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곳에 가면 더 이상 눈물이 없을 것이고 하나님이 친히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사도들이 천국을 그릴 때, 그 이미지가 바로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이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들의 재앙이 무엇인가하면 하나님이 닦아줄 눈물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눈물도 흘려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그러다 그 안에서 그 상처가 진주같이 변하고, 그러다 상처투성이인 몸으로 가서 주님! 하고 안기면 하나님이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눈물을 닦아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살아야죠, 그래서 이 일은 힘든 일이 아니라 의미 있고, 보람 있고, 살맛나는 그런 일이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아니하며, 1:2 오로지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여러분 이 문장에서 시냇가가 뭘까요? 하나님의 복의 수원지, 교회입니다. 교회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의 그림을 그려준 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시냇가가 아니에요. 그 수원지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곳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도 못 맺고, 흔들리고, 잎사귀의 색깔이 변하고 이런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수원지 같이 그런 교회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거목이 되어서 그렇게 사는 삶, 그것이 신앙의 본질, 교회의 본질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 보자, 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교회를 한번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정말 이러한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 보자 소원을 가지고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그런 교회를 이루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