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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하나님 음성듣는 것

제14강 영적기념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by 오용주목사 2016. 9. 16.

14강 영적기념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12:7-8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하나님의 음성을 드는 것에 대해서 시리즈로 살펴보는데 오늘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음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은 것은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할 때마다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과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질 때마다 단을 쌓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가 쌓은 단들을 따라가 보면 하나님이 그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연결해보면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아브라함을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어디로 인도하실 것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새로운 만남 하나하나를 영적기념비라고 부릅니다.

 

헨리 블랙가비 목사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서 잘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인식해야 하나님의 행하심에 올바로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명을 올바로 알아야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영적기념비란 무엇인가?

 

헨리 블랙가비 목사님은 하나님이 해석해신 당신 삶의 사건이라고 정의합니다.

저는 영적기념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여러분에게 계시하시는 특별한 사건들이라고 정의합니다

즉 하나님 자신과 목적과 길들을 우리들에게 계시하시는 특별한 사건들입니다.

 

사도바울의 예를 봅시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영적기념비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그것이 일직선상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점진적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특별한 것들 하나님의 성품과 목적과 길들을 새롭게 보여주신 사건들, 만남들을 연결해 보면 하나님이 예를 들면 바울을 어떻게 인도하시며 무엇을 위해 인도하시는가를 볼 수 있고 이것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분명해집니다.

그것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몇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사도행전 915-16절입니다.

9장은 사도바울이 거듭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으로서 대단히 열심히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거짓선지자라고 인식하고 죽이는데 앞장선 바리새파에 속해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임으로 끝나는 줄로 알았는데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퍼뜨리기 시작하자 바울은 생각하기를 저들이 죽은 사람을 부활했다고 속여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내어 의분을 가지고 예수믿는 자들을 잡아서 넘겨주는 일에 힘쓴 자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지역에서는 그가 다시는 눈에 보이게 찾지 못할 만큼 많이 핍박하고 잡아 가두고 이제는 다메섹까지 원정을 가고 있지요.

이런 바울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다메섹은 사막지역입니다. 사막지역의 낮 열두시 정오입니다.

그 정오에 태양보다 강렬한 빛으로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 빛을 보고 바울이 눈이 멀지요. 당신이 누구냐고 묻자 예수님이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여러분 그때 바울이 겪었을 충격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은 예수님이 거짓 선지자로 생각해서 예수 믿는 자들을 이 땅에서 뿌리 뽑는 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소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발견한 순간 얼마나 충격이 컸겠어요.

자기가 주님을 위해 냈던 열심히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했는가를 깨달았을 때 얼마나 충격이 컸겠어요.

그래서 눈이 멀어서 사람들의 손에 이끌리어 성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먹을 생각이 없었겠지요.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있을 때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 환상은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에게 와서 기도해주고 기도해줄 때 자기 눈이 고침받은 환상을 보았어요.

이 환상을 볼 때 예수님이 아나니아에게 와서 직가라는 곳으로 가서 사울에게 가라고 하지요.

지금 환상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지요.

그러자 아나니아가 주님 그는 지금 우리를 잡으러 온 자인데요하고 말하지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그 사도바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9:15-16절입니다.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합니다.

 

가서 아나니아가 기도하자 즉시 눈에 비늘이 떨어지고 보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말을 했겠지요.

 

여러분 보십시오.

사도바울에게는 이 사건이 하나의 영적기념비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그에게 만나주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그에게 임하여서 하나님 자신과 목적과 길을 그에게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하나의 기념비입니다.

 

그 외에 사건이 있은 후에 그가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 동안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또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신 사건 또한 영적기념비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자신의 목적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나타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행22장에 있습니다.

나중에 사도바울이 종교지도자들 앞에서 자신을 증언하면서 하늘 말 중에 나옵니다.

2217절 이하를 봅시다.

“ ...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이 사건은 하나님이 그를 특별히 만나주신 사건입니다. 영적기념비입니다.

아나니아를 통해서 주신 말씀과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행13장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바울을 만나주신 사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언제 있었는지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13장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처음에는 잘 받아들였지요. 다음주 안식일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지요. 그 중간에 바울을 음해하고 비방하는 유대인들이 와서 사람들을 설득하자 영향을 받아 바울을 대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바울과 바나바가 당신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되 당신들이 거절하자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가노라고 말합니다.

그때 성경을 인용하지요.

13:46절부터 봅니다.

“ ...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 이방인의 빛을 삼아 ... ”

하나님이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바울에게 임하셔서 말씀을 통해서 명령하신 한 사건을 말합니다. 언제 일어낫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행20장에 보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에베소지역을 들려갈 시간이 없어서 밀레도에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불러서 권면합니다.

그들에게 권면할 때 성령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을 보면 언제 말씀하셨는지는 안나왔지만 하나님이 특별하게 말씀하셨던 사건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라고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20:17절입니다.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22절입니다.

“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내게 증거하시기를 각 성에서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고 하셨다고 말합니다.

아까 맨 처음에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통해서 말씀하실 때 그가 나를 위해 얼마나 핍박을 받을까를 알리리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예루살렘에 올라가고 잡히고 감옥에 갇힙니다.

그날 밤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을 가지고 그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2311절입니다.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보세요. 주님이 나타나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건입니다. 영적인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때 나타나셔서 주님이 주신 말씀도 이제껏 주신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부르심이 명확해 집니다.

이것이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2.영적기념비의 중요성

 

왜 중요하냐?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점진적으로 계시하십니다. 갈수록 확실하고 온전하게 보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보이는 수단 중에 하나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을 또는 교회를 인도하시는데 영적기념비적인 사건을 나타내시는데 영적기념비적인 사건을 통해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쭉 연결해보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쭉 연결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이 무엇이고 어떻게 부르셨고 앞으로 어디로 인도하실 것인가를 선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우리 삶에 필수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처럼 오늘날 예수 믿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자기 목적을 위해 살아갑니다.

자기가 세운 계획을 위해 갑니다. 자기 인생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주일날 교회에 나와 예배하고 봉사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이것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을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에 땅에서 높은 것같이 하나님의 생각이 높고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54장은 우리의 생각과 우리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악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 생각 자기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오라고 합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과 목적이 무엇인가를 발견해서 우리 삶을 조정하고 우리의 온 삶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 신앙이고 그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되 어떤 때는 시대를 초월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영적기념비적인 사건을 통해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아브라함은 단을 쌓았습니다.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하나의 사건이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은 아브라함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통해서 세워질 한 백성이고 더 나아가서 새 이스라엘인 교회입니다.

이들을 세우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이렇게 부르셨는데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건들을 아브라함 뿐만아니라 이스라엘과 교회를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사실 이 일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전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래서 갈데아 우르에서 살았는데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서 출발했는데 그것은 아버지 데라 때입니다.

1131-32절입니다.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오 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아버지 데라 때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까지 왔고 이제 하란에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시기를 본토 아비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때 시작하신 일을 이삭과 야곱 때도 이루시고 나중에 모세 때도 이루십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한 한 백성 이스라엘을 세워나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되 때로는 세대를 초월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나라 우리들만 해도 이 세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알려면 이전 우리나라 기독교계에 어떤 영적기념비적인 사건을 이루셨는가를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만 해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해오셨는데 앞으로 3050100년 후에라도 하나님께서 포도나무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목적을 알려면 다음세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가운데 행하신 일을 영적표징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동참해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기념하게 하신 것입니다.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단강을 건널 때도 돌을 쌓아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건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3.영적기념비에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입니다.

분별하기 위해서 아닌 것이 중요한데 영적기념비와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도착했을 때 이 땅을 너에게 주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예배하였습니다.

그런데 흉년이 들자 아브라함이 자기 생각대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기근을 피해보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애굽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자기 임의대로 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단을 쌓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아내 빼앗길 뻔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도와주셔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아브라함이 용서를 경험하기도 하고 구속을 경험하기도 하고 배우기는 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일직선상에서 인도하신 것과 전혀 달랐습니다.

 

또한 바울을 보십시오.

방금 우리는 바울에게 어떻게 영적기념비적인 사건을 통해서 일직선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는가를 보았습니다.

바울은 그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 했느냐면 이것에 합하지 않은 일이 그에게 있었을 때 아무리 예언의 은사가 강한 사람이 말할지라도 안받아들였습니다.

21장에 나옵니다.

21장은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이방인교회로부터 구제품을 모아서 예루살렘교회에 전달하고 로마교회로 가고자 하는 경로입니다.

가는 과정에 두로에 배가 멈추었을 때 일주일 기간이 있었는데 그 지역의 예수믿는 성도들을 찾아 교제했습니다. 그때 그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깨달은 바를 바울에게 제시하면서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합니다.

4절입니다.

“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뿐만아니라 거기서 가이사랴 지역으로 왔는데 빌립집사가 있었습니다. 그이 네 딸이 있었는데 예언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언의 은사가 강했던 자들이었습니다. 또 아가보 선지자가 거기 왔는데 이 선지자도 예언의 은사가 아주 강했던 자였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로 교회에서 임명된 자입니다.

뿐만아니라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구제물품을 전달하는 일이 아가보의 예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지자가 아가보가 큰 흉년이 들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서 이방인 교회에서 헌금을 모으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 영적으로 빚을 졌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동참하자고 섬기자고.

 

그런데 가이사랴에 왔을 때 거기 보면 네 딸 뿐아니라 아가보가 같이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가 예언을 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그런데 바울은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11절부터입니다.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여기 보십시오. 예언하면서 반대했습니다. 그것도 예언의 은사가 아주 강한 사람들이 예언을 했어요.

그런데 바울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인도하신 일직선상에서 보면 이것이 틀렸습니다.

바울은 지금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는 곳마다 핍박과 박해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도 그것이 있을 것으로 이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핍박과 환난이 있을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해 오신 그 영적기념비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알았기에 그는 그와 반대되는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예언이 있었을지라도.

그리고 갔습니다. 갔을 때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 사람들 앞에 서야 하듯이 로마에서도 서야 하리라 말씀하시면서 바울이 옳은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빌립의 딸들이나 아가보를 통해서 성령께서 감동하신 것은 옳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분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와 뜻을 명확하게 분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우리 개인 뿐아니라 교회를 위해서도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개인 뿐아니라 교회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사용하시며 인도하시는 가장 주된 단위는 개인보다도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우리의 온 삶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이번에 비전트립을 했어요.

하나님이 참으로 귀하게 함께하셨어요. 귀한 뜻을 보이시고 알리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겨우 신앙생활이 무엇이냐면 주일날 와서 예배드리고 헌금 좀 하고 봉사하고 돌아가서는 이내 자기 목적을 위해 살고 자기 삶을 영위하고 그런 삶을 도와달라고 봉사하고 그러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포도나무교회에 여러분들을 보내신 것은 그런 삶을 살라고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포도나무 교회의 지체로 부르신 것은 포도나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발견하고. 그런데 이것을 알리시는 가장 주된 방법 중 하나가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발견하고 여러분의 삶을 다해 그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가 주님이 계신 곳에 같이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뜻이 저와 여러분의 삶에 이루어질 뿐아니라 교회를 통해서 이 나라와 열방 가운데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도 제 개인적으로 특별히 만나주신 사건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말씀하신 것들을 나열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시고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신바가 무엇인지가 선명하게 보이며 앞으로 어디로 인도하실 것인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그런 것이 없다고요.

하나님을 구하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을 안 찾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전부터 일하십니다.

예를 들면 예레미야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하나님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세례요한 같은 경우는 태어나기 전부터 그의 삶 속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영적 표징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이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구할 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확실하게 보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 여러분을 특별히 만나주신 사건들을 연결시켜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온 삶으로 그에게 동참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이부분은 텔레비전에서 뺄 것입니다.

 

우리의 부르심

 

말씀드린대로 개인 뿐아니라 교회를 부르십니다.

교회를 부르시되 하나님이 영적 표징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 교회를 세우시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인도하시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서 행하신 중대한 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는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떨 때는 개인적으로 저에게 말씀하신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실 때도 아브라함 한 사람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세우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포도나무교회를 세우시고 새물결선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해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 누구를 세워서 인도하실 것인가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요,

따라서 어떤 부분은 저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신 것이지만 저 개인 뿐아니라 교회와 선교회에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연결시켜 보면 여기에 있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이 포도나무 교회를 알기 이전부터 이미 포도나무 교회를 향해서 말씀하셨던 바와 일치될 것입니다.

? 하나님이 포도나무 교회를 표징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포도나무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 인도하심을 영적표징을 통해서 살펴보면 한 마디로 줄이면 회복과 부흥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위해 철저하게 하나님중심적인 것에서 신앙의 본질 가운데서 믿음에 의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몇 가지 사건들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다음 비전트립이 교회에 비전에 관한 것이라 그때도 나올 것입니다.

오늘을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전환점이 919월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시험에 들어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또렷하게 그러셨어요.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미국에서 와서 그 당시 교회를 세우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며 하고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열심히 했어요. 신실하게 했고 제 아내는 저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

아침으로 기도하고 저녁으로 기도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하면서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또렷하게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비추신 것이 제가 하나님을 대변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수고하고 헌신했는지 몰라도 하나님이 인격체이신데 그분을 알고 사랑하는 일에 완전히 소홀했다는 것을 비추셨어요. 그래서 중심으로부터 회개하게 되었어요.

이것이 보여지니까 교회를 성장시키려는 모든 것이 내려졌어요. 그때부터 제가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알기를 추구하기 시작했어오. 성경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의 책들을 통해서 테이프들을 통해서. 고전들을 통해서. 주님을 알기를 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사건이 날마다 있는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계시하시는 영적기념비와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오래 지나도록 기억하게 하실 수 있는 사건입니다.

그후 몇 달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찾으면 교회가 해결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시험이 계속되면서 그때 개척교회인데 반 정도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91년 말에 너무 힘들어 있는데 청년 한명이 기도원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기도원 같이 가자고 하는데 목사가 못간다고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같이 갔습니다. 저는 기도원 갈 마음도 없었어요. 너무나 피곤하고 지치고 낙심해서요.

그런데 기도원에 갔는데 이분이 얼마나 소리를 크게 하는지 귀청이 터질 것 같아요.

그런 분인데 제가 31일 날 저녁과 11일 날 설교를 들었는데 저는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께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런데 저는 하나님이 응답하리라는 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요.

보이니까 푸념 가까이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또렷하게 말씀하시는데 너는 내 신부를 준비시키라고 하셨어요.

그때만 해도 그 말씀이 무슨 말인지 몰랐고 싫었어요.

왜냐하면 신부를 준비시키라는 것이 교회성장 신경쓰지 말고 몇 명 교인이 되더라고 잘 인도해서 주님 오실 때 들림받게 하라는 말로 당시에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그것이 회복된 교회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얼마가 지났어요.

하루는 제가 서울에서 오금동에서 첫 번째 목회를 할 때인데, 하루는 시내 갔다와서 피곤해서 교육관에 있는 제 사무실에서 쉬고 있었어요.

불을 끄고 누워 있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감동하시기를 불을 켜라는 것 같아요.

여러분 말씀드리는데 항상 하나님이 나에게 그렇게 말씀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나열한 사건들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말씀하신 사건들입니다.

몇 달에 한번 몇 년에 한번.

아까 말씀드린 기념비적인 사건들입니다. 지금 그분이 새로운 만남을 새로운 뜻을 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을 켰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본당에 가서 기도하라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 특별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성도들이 소수지만.

그런데 제가 방해할 일이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본당을 갑니까? 여기서 기도하면 안됩니까?

그래서 혼돈이 되요. 내 생각인가 해서 그래서 예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하고 누었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자시 일어나서 본당에 가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정도 되니까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일어나서 본당에 갔습니다.

본당에 갔지만 뭐라고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아서 그냥 뒤쪽에 앉아 있었어요.

그랬더니 어떤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술이 많이 취했어요. 옆에 앉아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술냄새가 진동해요.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러는 거여요.

인자야 이 뼈들이 살겠는냐고 해요. 그래서 뼈들이 누구여요? 묻자 하나님이 이런 자들이니라고 해요.

그러면서 에스겔서 37장이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앉아 있었어요. 말씀하시니까 감격스럽지요. 그 사람이 가니까 나도 집에 갔어요.

집에 가서 성경 에스겔서 37장을 찾아보았더니 그 뼈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더라고요.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뼈만 남는데 뼈가 마를 정도면 얼마나 생명이 철저하게 고갈되었으면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흩어져 있다고 말씀하셨겠어요.

그 마른 뼈들이 이런 자들과 같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예수믿는 자가 아니면 기도하러 왔겠어요.

자기 교회도 아닌데. 그런데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술에 취한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술에 취한지는 모르지요.

그러나 술에 취했는데 실패하는 삶을 사는데 예수믿기 때문에 신앙의 양심도 있고 가책도 있어서 불이 켜있으니까 자기도 와서 기도하고 가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마른 뼈들입니다.

 

그런데 그 구절에 보면 마른 뼈들을 하나님이 하나님의 군대로 세웠습니다.

큰 군대로 세웠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세지말의 예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군대와 그리스도의 신부는 정확하게 같이 갑니다.

주의 부흥을 보내소서라는 찬양이 있지요. 앤디 팍 목사님이 지은 찬양인데 가사 중에 주의 교회를 강한 군대로 거룩한 신부로 세워주소서 합니다. 두 가지가 같이 갑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너의 신부를 준비시키라는 말과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을 집중적으로 전해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전하고 하나님 목적 된 삶으로 전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가운데 살도록 전하는 줄 아십니까?

왜 한 사람이도 더 등록하게 하지 않고 교회 등록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200명 이상 방문했고 5명 이상이 남지 않았어도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일 때문입니다.

우리를 부르심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가 회복되는 중입니다.

 

그런 일 뿐아니라 한번은 그 당시인데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2년이 지났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90년대 교회들에게 주신 말씀중에서 교회 내에서 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내일부터 부흥회를 하는데 제가 오늘 저녁에 꿈을 꾸었어요.

그런데 제가 시골 마을에 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뒤에는 바다가 아닌데 꿈에서는 바다였어요.

바다를 보는데 해일이 다가오는데 직각으로 섰어요. 엄청난 규모로.

다 쓸어버릴 것 같았어요.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꿈에서 본 해일의 규모는 어마어마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제가 두려운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빨리 알려야지 하면서 내려오는데 그 여파로 계곡 가운데서 물이 넘쳐 앞으로 씩 지나가는데 쇳소리처럼 제 귀에 쟁쟁하더라고요.

그리고 꿈을 꾸었어요.

그후에 제가 성경을 보다가 아사야 5918절에 하나님이 말세지말에 전 세계에 걸치는 부흥을 가져올 텐데 동방과 서방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을 것인데 선 물결처럼 오실 것임을 말했어요. 다가오는 부흥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새물결 선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은 우리 앞에 지나가는 물결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것은 해일입니다. 이것과는 비교도 안될 것입니다. 거기서 새물결선교회라는 이름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필리핀이나 남아공 같은데 가면 비가 올 때가 훨씬 지났는데도 비가 오지 않아다가 우리가 가서 집회를 하면 비가 옵니다. 그런데 그 부분만큼만 옵니다.

지금 하나님이 만남의 사건을 주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시는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적인 기념비적인 사건을 통해서 목적을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심과 의도를 보이시는 것입니다.

 

한번은 분당에서 포도나무 교회가 세워진 후에 중보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중보기도만 해도 그래요.

이 일을 위해 중보기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첫 번째 교회에서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시려고 했는데 중보기도를 세우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안 받아들이더라고요.

내 코도 석자인데 내 문제를 위해 기도하면 몰라도 나라와 민족은 어떻게 하나님의 부흥은 어떻고 그래요. 안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새로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개척해서 이제 한참 부흥하려는 시기였어요.

그래서 그대로 놓고 다시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포도나무 교회입니다. 처음부터 중보기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을 이루시는데 중보기도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기도한 것이 하나님의 부흥이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냐면 이 나라의 부흥을 담을 수 있는 전초적인 역사가 이미 시작되었으니까 기도만 하지 말고 찾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디로 갈지 몰랐어요.

철저하게 하나님의 기준 아래서 서서 신앙의 본질 가운데서 서야 할 것인데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 어딘지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하루는 제가 그 당시 국민일보를 보는데 광고를 보려고 봅니다.

그날따라 그전에는 없었는데 신문을 누가 훔쳐갔어요.

주보사에 갔는데 그 전날 신문이 있었어요.

주보 맡겨놓고 보고 있는데 집회 광고가 났어요. 그 광고를 보는 순간 하나님이 여기니까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전에 국내에서는 그런 집회는 한번도 안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가라고 하셔서 갔습니다.

거기 가서 하나님이 이 나라에 부흥에 대한 예언을 엄청나게 주실 때 꼬꾸라져셔 화답하게 하시고 그것을 계기로 해서 이길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새물결선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새물결 선교회를 정식으로 시작하실 때도 하나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서서 인도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하나님이 저에게 또렷하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나라에 유업을 주었었다고. 짧은 기간에 한 세대만에 가난에서 부자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답니다,.

기독교가 짧은 기간에 그렇게 부흥한 곳도 한국밖에 없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이 놀라운 표적과 기사들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탕자가 모든 것을 자기 정욕을 위해 써버린 것처럼 우리가 자기 정욕을 위해 탕진해버렸다고.

그래서 대기업은 서로 중복투자해서 IMF 가 왔다고, 교회는 교회대로 투자만하고 자기 몸집만 키워서 세상의 조롱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를 끝났고 성도들은 마이너스 성장 내지는 자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두 번째 유업을 세워주시겠다고 그런데 그 증표로 새물결선교회를 세우셨다고요.

그래서 그 날이 새물결선교회의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새물결 선교회를 통해서 하신다는 것은 아닙니다.

선교회를 가장 첨단에 세우겠다는 말도 아닙니다.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 말은 신앙의 본질과 십자가의 복음 위에 주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사업만 해도 그렇게 하셨어요.

그날 하나님이 말씀하셨던 것은 돈만 많이 벌기 위해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은 더 이상 안될 것이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의 뒷받침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어요.

철저하게 두 가지를 말씀하셨어요.

하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서야 한다고 주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한다.

두 번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길로 거기에 하나님이 부으실 것이라고, 두 번째 유업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이 삶을 살기 위해 필수적인 삶이 믿음에 의한 삶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포도나무 교회가 3층 살 때 지하 살 때 여기에 올 때 하나하나 하나님이 철저하게 믿음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름 자체도 포도나무 교회로 하라는 이유가 거기 있었습니다.

모두가 일질선상에 있습니다. 믿음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최근에 비추어 가신 것이 무엇이냐면 세계선교를 말씀하셨습니다.

그전부터도 말씀하셨어요.

처음 목회할 때 20-30명될 때 하도 힘들어서 일주일이 넘도록 금식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원에 가서 앉아있는데 세계선교를 너에게 맡기시겠다고 하셨어요.

누가 들으면 허황된 이야기라고 할 것입니다. 제 주제를 알아야지 성도 이삼십명을 가지고 정신나갔다고.

그런데 저는 그렇게만 알고 말았어요.

성도들에게 이야기했지만 누가 믿어주나요. 기미가 보여야지요.

그러나 최근 들어 하나님이 선교를 말씀하시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제가 젊었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세계를 저에게 주시면 사람들이 저를 비방해도 욕해도 괜찮습니다고 했는데 모두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지만 너는 너희 나라를 기도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너는 다른 나라를 위해 기도해.

네가 젊었을 때 기도하면서 너희 나라를 주면 이 아니라 세계를 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

그런 기도를 상기시키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지금 세계를 열어가고 계십니다.

필리핀을 섬기게 하시고 중국 여러 지역을 섬기게 하시고 내년 2월에는 유럽을 섬기게 하실 것이라고.

내년 8월에 케냐를 가게 될 것 같고 3월에는 대만을 가게 될 것 같고 다른 팀들이 금년에 대만을 가게 되고 말레시아를 이야기하고 인도네시아를 이야기하게 하십니다.

보십시오. 그 하나하나의 사건들은 특별해서 경험하게 한 것이 아니고 한 개인이 체험한 것이 아니고 날마다 일어나는 신비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을 알리시기 위해서 새롭게 만나주신 영적기념비적인 사건들입니다.

이것을 종합해보면 하나님이 지금 교회를 어디로 인도하시고 무엇을 위해 세우셨으며 어디로 우리가 가야 하나님을 경험할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의도를 깨닫고 우리 삶을 조정해서 하나님이 행하시는데 같이 있을 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머물며 그렇게 하나님의 행하심에 우리 전 삶을 조정해서 온 삶으로 동참하게 될 때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런 일들을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줄 아십니까?

이것은 저나 어떤 개인들이 뛰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이번에 살펴본 것처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일을 이루시려고 하나님의 은혜가 와 계시면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이신 영적기념비적인 사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감사할뿐더러 이것을 기억하여 하나님이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를 인식하게 되고 거기에 우리 삶을 조정해서 순종하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바울을 부르실 때 명확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하시되 점진적으로 명확하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아야 우리를 부르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앞으로 어디로 갈지를 알 수 있고 예언이건 다른 방법으로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 그리고 실제로 그것이 무엇인지를 영적기념비를 통해서 훨씬 더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을 하나님이 포도나무 지체로 부르신 것은 그저 예배드리고 돌아가도록 부르지 않았습니다.

주일날 와서 자리나 채우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헌금해서 헌금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쓰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여러분을 이리로 인도하셨다면 여러분이 포도나무 교회를 알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던 것과 지금 하나님이 포도나무 교회에 하신 일이 일직선상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이시면서 그 일에 한 알의 밀알로 지체로서 드려져서 온 삶을 같이 가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참여하라고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는데 참여하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고 감격이 넘치게 하려고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 모두가 다 동참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단순히 은혜 받으려고 오지 마시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동참해서 하나님의 뜻과 의도대로 같이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