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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하나님과 친밀함

10.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by 오용주목사 2016. 9. 15.

10.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출33:12-23




신앙생활

1.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1)하나님을 아는 것(하나님에 관해아는 것, 하나님을 아는것)

2)하나님을 사랑하는 것(하나님이 나의 유일한 구세주, 주인, 생명)

핵심-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2.하나님의 행하심을 온 삶으로 동참

1)온전한 순종

2)온전한 신뢰

핵심 - P.L.O의 삶(동역자의 삶)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의중, 의도, 뜻, 길을 알고 우리의 온 삶으로 동참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실제가 되어야 하나님과 친밀함이 열리게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구약에서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과 모세를 통하여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1.광야 이스라엘 백성들

이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어 하나님의 길을 알지못해 하나님과 침다운 동행도 하나님을 기쁘시게도 하지못한 자들입니다.


히3:9-10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40년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보았습니다.

먼저는 애굽에서의 10가지 재앙(피,개구리,이,파리,악질,독종,우박,메뚜기,흑암,장자)

홍해 앞에서 바닷물이 육지로, 애굽군대 수장을, 만나, 반석에서 물, 마라사건, 전쟁, 의복과 신발이 헤어지지 않음...)

이처럼, 사실 인류 역사상 그들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주위에 있던 몇 사람 빼놓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으면서도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길이란 하나님의 의중과 마음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중과 길을 전혀 몰랐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홍해로 인도하였는지, 왜 광야로 인도하셨는지, 그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 안에서 성취하시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불신하게 되고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왜 그들에게 하나님의 길이 계시되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의 길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우리에게 비춰지는데 그들이 하나님의 손만을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삶가운데서는 절대 하나님과 친밀함이 절대 열리지 않게되고 그 결과 하나님과 친밀함이 없으면 하나님의 의중, 길, 하나님의 마음을 전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신명기29:2-4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목전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하였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손을 구하면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주어지지 않음, 그러니 하나님의 길, 의중, 목적을 아는 것은 불가능한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손만을 구하는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니깐 자신들이 하나님을 근심케 할뿐 아니라 분노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시78:27-29 “저희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니 곧 바다 모래 같은 나는 새라 그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 거처에 들리셨도다 저희가 먹고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저희 소욕되로 주셨도다”


홍해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을때 홍해를 가르셨고, 먹을 것이 없어    먹을 것을 구했을때 먹을 것을 주셨고, 마실물이 없어 마실 것을 구했을땐 반석에   서 마실물을 솟아난게 하셔서 마시게 하였습니다. 고기라 먹고 싶다고 아우성 칠때   메추라기를 보내서 먹게하셨음.


그러니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당연히 사랑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입니   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백성들 향하여 분노하고 계셨다는 거예요. 하   나님을 대적했다. 그들이 하나님이 분노하고 계심을 알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 왜 몰랐을까요?

시편106편에서 이 부분을 잘 볼수 있습니다.

시106:15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찌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여기서 ‘그 영혼이 파리하게 되었다’는 말은 그 영혼이 서서히 점점 죽어갔다는 말입니다. 영혼이 점점 죽어가니 하나님께서 의중을 알려주시려해도 알수 없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있어야 하나님께서 당신의 길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우리가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이 가능한데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삶에서는 하나님과 천혀 친밀함이 열리지 않으니 하나님의 길을 알수도 없고 그러니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삶은 전혀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시대에도 동일함(이사야 1장) 수많은 예배, 희생을 드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줄 암, 그런데 하나님 받지 않으심.


예레미야 6:9-12

당시 많은 예배를 드리고 원방과 시바에서 향품과 유향을 드림 ->당연히 하나님께서 기쁘받으신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았다면 그 많은 희생을 드렸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심판을 말씀함.

이유 1)하나님을 떠나있음

     2)제사의 댓가로 필요한 것을 얻기위함(기복신앙)


바라새인 ->율법을 철저히 지킴, 당연히 하나님께서 사랑한다고 생각, 실제 하나님이 책망하심, 독사의 자식이라고..


요한복음6장 오병이후


이들 모두의 공통점 ->하나님의 손을 구함, 그러니 하나님의 길을 전혀 알지 못함. 길을 보여주어도 몰라요(출14:4절)


오늘날 우리 모습

오늘날 성도들의 기도를 보세요. 어떤 성도들은 매우 많이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작정기도, 금식기도... 그러나 오늘날 성도들이 구하는 내용을 보십시오. 광야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저 자기들의 필요와 목적을 따라 하나님의 도움과 능력과 역사만을 구할 따름입니다. 

때로는 그러한 기도가 응답을 받기도 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과는 전혀 친밀함이 없어 영적으로 매우 어두운 가운데 처해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길을 전혀 몰라요. 하나님이 왜 이러한 환경을 주셨는지... 왜 나를 부르셨는지..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반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는 그 길을 보여주셨다고 말합니다.(하나님의 얼굴을 구함)


시103:7-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행사(능력의 역사)를 보여주셨지만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역시 “행위”라고 번역된 단어는 “길”을 말합니다.


그럼 왜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셨습니까?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의 길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행사만을 보여주셨습니까? 그것들이 그들이 구한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처지와 필요를 따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도움, 하나님의 역사만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러한 행사들을 그들에게 나타내셨지만 하나님의 길은, 하나님 자신은 그들에게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출33:12-23

모세는 하나님의 길을 구함(13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따른 목적이 무엇인가요? 부, 명예, 문제해결입니까?

요6장 배부름을 위하여 예수님을 따름 -> 결국 다 떠남.

모세는 하나님을 따른이유가 부가 아니었습니다. 명예회복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신임(은총)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는것과 같았습니다.

모세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신임가운데, 기뻐하심 가운데 머무는 것이 것이 유일한 삶의 의미요 목적이요,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중, 길, 행하심을 보이사 지속적으로 주님의 은총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전1:30-31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과정


대하 15:2 ->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찌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 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찾으면 만난바 되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12절에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15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찾는 것이 유일한 목표가되는 것으로, 100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하나님을 1이라도 알 수 있음.

얼마나 지속적으로 찾느냐에 따라 30, 60도 알수 있는 것임.


렘29:10-13

13절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전심으로 찾는 것?

대하7:14

겸비

기도(구하고, 찾고, 두드림)

얼굴을 구함

악한길에서 떠남 ->자기중심(자원, 목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