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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6-23.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3) / 갈 5:16~21

by 오용주목사 2016. 7. 5.

16-23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당신에게 질투를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23.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3) / 5:16~21

 

오늘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 세 번째 깨어진 인간관계 문제와 술 취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깨어진 인간관계의 문제

여러분 우리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 여전히 육체의 타락한 본성을 따라 살고 있는 것 중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깨어진 인관 관계입니다. 5:20절 중반 절에서 21절 상반 절까지를 표준새번역 성경으로 보면 원수 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질투와쭉 열거되는 인간의 저급한 본성을 들여다보니 대부분이 인간관계와 연관되어 있는 것들이라는 겁니다.

 

1) 그런데 그 깨어진 관계의 배후에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움, 시기, 질투입니다. 인간관계를 왜곡 시키는 가장 무서운 감정이 바로 질투심입니다. 사람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절대 질투심을 갖지 않아요. 질투심이란 어떤 면에서건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 갖는 감정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자기보다 나은 모습이 보일 때 그를 누르고 싶고, 제거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그 마음을 질투라고 하는 겁니다.

 

2) 또 하나 깨어진 인관관계의 배후에는 분노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분을 내죠? 그것은 우리가 분을 낼 자격이 있다는 확신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분노는 우리가 품어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품어야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살해한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살해한 가해자들 그 가해자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분노를 품어야 합니다. 분노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피해자입니다. 분노는 피해자가 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무리에게 그 분노를 거두어가셨습니다. 예수에게 십자가에서 분노를 다 쏟아 부으시고 이 분노를 가져가 버리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분노 앞에서 자유로운 자가 되었으니 그들을 성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성도라면 나에게 분을 품게 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나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상황을 만났을 때 나에게서 거둬 가시는 하나님의 분노를 생각하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분을 품을 만한 상황이나 사람들이 주어진다라는 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살해한 결과 그 죄인들에게 품어질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조금 맛보기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을 내지 않는 길입니다.

 

3)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법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하나님께 이야기하라

항상 먼저 다가가라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

나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라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할 수 있는 한 협력하라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하라

 

2. 술 취함과 방탕의 문제

5:21 시기와 술 취하기와 흥청거리는 잔치와 같은 것들입니다

술 취함은 술의 지배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들의 생각이나 말들이 누구의 지배를 받고 있을까요? 이 세상의 지배? 성령 하나님의 지배? 아니면 환경, 생각, 감정, 느낌, 상처의 지배를 받고 있을까요?

 

육체의 본성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자 특징은 성적, 우상숭배와 세상사랑, 깨어진 인간관계, 술의 지배라는 4가지의 범주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가인의 농사 하는 자이었습니다.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농사하는 것이 뭐나 어때서? “농사하는 자) 아바드 땅을 섬기는 자” “땅에 노예가 된 자의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아 세상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이 땅의 것만을 추구하며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 목메고 있는 자들, 이 땅의 힘이 자기의 힘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들, ,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5:21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존 스토트는 이 말을 구원을 얻지 못함으로 해석합니다. 인생이란? 삶이란 결국 심고 거두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있다는 겁니다. 이란 자의 결국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은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무엇을 심고 무엇을 거두고 있습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8:26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말씀나눔

1) 당신에게 깨어진 관계가 있다면 나눠보세요. 그리고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당신이 하나님 외에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3)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