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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6-25.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사는 길 / 갈 5:16~26

by 오용주목사 2016. 7. 5.

16-25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요즘 당신의 영적 상태를 날씨로 표현해 보세요.

25.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사는 길 / 5:16~26

 

624일 어느 남자 탤런트가 부부싸움을 하고 밤늦은 시간에 욕실에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지난 한주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제가 이 기사를 접하면서 그 남자 탤런트가 참 안됐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그가 한참 인기를 누리고 있던 2010년도에 얼마나 잘 나갔는지 모릅니다. 그런 때에 필로폰과 대마초를 피운 협의로 구속이 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감옥에 갔다가 나와서 3년 뒤엔가 어느 연예인 프로에 나와 가지고 다짐을 하는 겁니다. 내 다시는 안 그러겠다. 많은 시청자 앞에서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다짐을 해 놓고도 2년이 지나 가지고 또 마약에 손을 대가지고 체포되고 감옥에 가고 결국 자살을 시도했다는 겁니다. 여러분! 중독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에 중독되면 그것을 끊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해서는 안 되는데 하면서 또 하고 또 하고 자꾸 반복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저급한 욕구를 처리할 수 있을까요? 그 처방이 갈5;16절에 나와 있습니다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오늘은 우리가 성령의 인도와, 성령의 통제를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성령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이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이 계신 것과,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고, 성령님을 의뢰할 때 가장 선하고 안전한 길로 이끄시는 분임을 신뢰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항상 성령님을 묵상하고, 예배하고, 감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정하고, 행하신 일에 대하여 묵상하고 경배, 경외, 존중, 감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구체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의식하고 신뢰하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 통치를 받지 못하게 하는 첫 번째가 무엇일까요? 즉 성령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는 성령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해 전제가 되어야 할 것 한 가지는 내가 누가인가를 먼저 인식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누구입니까?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권속 -> ) 오이코스 -> 가정이란 뜻 -> 한 집에 거느리고 사는 식구를 가정이라 합니다. 그러면 누가 거느리고 있나요? 아버지가 거느리고 있다는 겁니다. 성령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여기에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이 전제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심이 전제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2. 성령 하나님께 민감 반응해야 합니다.

오늘의 우리의 문제 민감할 때 둔감하고 둔감할 때 민감하는 것이 우리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민감해야하는데 거기에는 둔감합니다. 사람들의 소리에 둔감해야 하는데 거기에는 민감함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울 왕은 한마디로 처음에 좋았으나 끝은 실패한 사람입니다. 사울 왕의 문제는 민감해야할 하나님께 둔감하고 둔감해야할 백성들의 소리에 민감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떠세요? 어디에 민감하세요? 하나님의 작은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 성령 하나님께 민감한 사람 (삼상24:1-6, 삼하12:13))

 

3. 성령 인도를 갈망해야 합니다.

갈망하는 것은 목말라함입니다. 지독한 가뭄 때 '헐떡거리는' 들짐승들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요엘1: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요엘1:20의 문맥을 고려할 때 이 용어는 '찾기에 갈급함 같이로 번역하기보다

'울부짖으며 찾음과 같이'로 번역해야 원문의 의미가 살아납니다.

 

여러분! 아이가 성장하려면 반드시 성장통이 있듯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을 갈망한다면 성숙에는 반드시 성장통이 따름을 기억해야합니다. 성장통이 없는 리더는 병든 리더입니다. 아무런 성장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병들었다는 증거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고통이 느껴지십니까?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향한 갈망이 있는가? 갈망이란 내가 살아있다는 가장 중요한 감정이다. 아프다는 것, 갈망이 있다는 것은 내기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정말 가정을 위하여 정말 갈망하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부부 사이가 회복되길 원하면 갈망이 회복의 원천임을 믿습니다. 교회가 회복되기를 정말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갈망이 교회 회복의 원천임을 믿습니다.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세워지길 갈망하십니까? 그렇다면 갈망이 회복의 원천임을 믿습니다. 성도들이 회복되기를 정말 원하십니까? 갈망이 성도들의 회복의 원천입니다. 영혼이 건강해 지기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게 없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주님 만나기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갈망이 주님 만나는 능력이 될 줄 믿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대해서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갈망하라

 

4.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결(카다쉬): 잘라내다. 타락하고 변질된 세상에서 불순하고 더러운 것들을 날마다 잘라야 합니다. 끌려 다니면 안 됩니다. 나의 약한 것들을 날마다 잘라야 합니다. 옷을 바꿔 입다. 옷을 빨아 입다. 예배시간, 오이코스, 모임을 통하여 지난 한주 동안 세상에서 흙탕물을 세탁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내일 하나님이 기이한 일을 행한다는 사실을 믿는 자는 오늘 성결한 삶을 살게 되어있습니다.

 

* 말씀나눔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