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올해 성경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느낀 것을 나눠보세요.
22.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2) / 갈 5:16~21
오늘은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삶, 두 번째로 우상 숭배 즉 세상 사랑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우상 숭배
성경은 우상 숭배를 대단히 심각하게 다룹니다. 그 한 예로 출 20장 십계명을 보면 출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그런데 우상숭배의 출발이 어디냐? 바로 잘못된 자기 사랑, 철저한 자기중심성에서 기인합니다. 그 대표적 성경이 어디냐? 출32장 금송아지 사건입니다. 출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하나님 인가 세상인가 책에 존 칼빈의 말을 인용하는데 “인간의 마음은 우상을 만들어 내는 우상 공장이다”
레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신4: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출20:3-4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여기 모든 우상을 만든 것의 공통점은 자기를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합니다. 출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우상숭배 정의 : 자기를 위하여 만들고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 하고 사랑하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
1) 제사를 의지함(사1:10-15) 2) 헌신을 의지함(렘6:20) 3) 다윗의 후손인 왕을 의지함(왕하 25:7) 4) 성전을 의지함 : 예루살렘 성전을 다 불타 잿더미가 됨
2. 세상사랑
이 말은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이 세상의 관점, 가치관, 삶의 방식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룻기서 1장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룻1: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모압으로 내려간 결과 룻1: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1: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아브라함도 마찬 가지 아닙니까?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그랬던 아브라함이 창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보세요! 아브라함도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산다하였지만 기근을 만나니 여전히 세상적 방법으로 살아감.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입니다. 왜 그럴까요? 한 마디로 하나님을 잘 몰라서 그래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니 여전히 이 세상의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나 우리 자녀들이 육체의 일에 노출되어 신음하는 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이 땅위에서 그리스도인의 부로로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 다 이시죠? 우리의 신앙이 가장 가까운 우리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조차도 전수가 안 되는 이때 우리가 어떻해야 합니까?
애2: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바벨론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들의 마음은 물같이 녹아지는 이때 우리가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냥 울라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우리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 말씀나눔
1) 당신에게 하나님 외에 의지하고 있는 우상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나눠보세요.
2) 예수님을 믿으면서 여전히 세상적 관점, 가치관, 삶의 방식이 있다면 나눠보세요.
3)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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