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내가 받은 최고의 기도응답은 무엇인가요?
20. 광야로 이끄신 하나님의 의도 / 신 8:1-3
우리 신상의 본질은 하나님과 친밀함 -> 하나님의 뜻을 내게(교회) 보이심 -> 믿음으로 순종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 -> 믿지 않는 자들이 이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옴 ->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떠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잘 순종하는 편인가요? 안 하는 편인가요? 잘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가요? 우리가 순종하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한 가지는 우리는 순종=축복, 순종=문제해결, 순종=사업성공, 순종=건강, 순=자녀 잘됨 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순종해도 내가 원하고, 소원하는 것이 안 이루어지더라는 겁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더 어렵고 비참한 상황에 빠지더라는 겁니다.
창12장에 아브라함에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갈대아 우르) 이 말씀 앞에 아브라함은 말씀에 순종하여 떠납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대단한 믿음입니까? 그런데 떠나 결과가 무엇입니까? 성경 창12;10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창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기근을 만나게 되었다는 겁니다.
왜 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출애굽을 하였는데 왜 광야를 만났을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띄우고 노를 젓는데 왜 광풍을 만났을까요? 선교사들이 왜 선교의 현장에서 죽임을 당할까요? 왜 주님을 열심히 섬기는 개인, 가정, 교회에 어려움이 찾아올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오늘 성경본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여러분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메시지인지 모릅니다. 오늘 여러분이 겪는 아픔이 있다면 여러분이 겪는 어떤 눈물 나는 어려움이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일이라는 겁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하셨는가?
1) 징계적 측면/ 사랑의 징계, 목적: 돌이키게 하기 위함
오늘 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로 내 몰아져 죽을 고생을 하는 것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서 그런 겁니다. 그들은 지금 징계를 받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으로 인해서.. 신8: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2) 훈련적 측면이 있음
신8: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징계함 같이”를 원어로 보면 훈련하다, 잘못을 깨닫게 하다, 강력히 충고하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야싸르” 라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훈련시키는가?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즉, 깨닫게 하신다는 겁니다. 그러면 무엇을 알게(깨닫게) 하십니까?
1. 광야는 하나님의 관계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곳임을 알게 하기 위함
2. 광야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공급이 있음 알게 하심.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여기 보니까 고난의 광야의 특징 3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1)너를 낮추시며 – 여러분 고난은 자존심 상하는 곳이요, 자존심이 다 죽는 곳이 광야입니다.
2)주리게 하시며 – 광야는 결핍의 상징, 애들 피자한판 사주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광야의 특징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놀라운 “또”로 시작하는 한 가지 광야의 특징이 또 있는데 그것이 뭔가 하면
3)“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게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광야는 비참하게 낮아지고 꼬꾸라지고 결핍으로 가슴 저리는 아픔만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영적인 공급, 하나님의 초월성을 배우는 곳이 광야입니다.
3.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하심
타락한 본성을 가진 인간의 특징은 자기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광야를 만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알게 됩니다. 이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광야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지 못해서 만난 것이 광야라면 이 광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온전히 하나님 의지하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떡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의지하며 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4. 반드시 회복시켜주실 하나님을 알게 하심
신8: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 말씀나눔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삶의나눔
1)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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