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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6-17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목적(2) / 창1:26~28

by 오용주목사 2016. 5. 24.

16-17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모든 것 가운데 잘 다스리고 있는 것이 있다면 나눠보세요.

17.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목적(2) / 1:26~28

 

한때 TV에서 우리나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 적이 있는데 외국인들을 상대로 우리나라 전통물건을 보여주고 용도가 무엇인가를 맞추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요강을 보여주며 어디에 사용하는가? 무슨 말입니까? 그 만든 목적을 모르면 만든 목적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 사용되더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이 말씀 앞에 아! 그랬구나가 아니라 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는가? 그 목적, 의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 목적에 사용되게 됩니다. 그럼 왜일까요?

1. 하나님과 교제를 위하여

친밀함을 위해 중요한 자세는 경외함인데, 구체적으로 경외함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1단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2단계 하나님의 영향력 안에 있는 것

3단계, 하나님께서 주신 진정한 기쁨을 회복하고 누리는 것(4:2)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그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함을 부어주십니다. (32:34-39)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36:26-27,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 하나님을 영광하기 위하여

여기 하나님을 영광 한다는 말은 다시 나타냄, 반사함의 뜻입니다.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우리의 형상(image) 히브리어: 그림자, 환영, 환상의 개념을 담고 있는 쩔렘이다. 피조물들이 아담을 바라보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우리의 모양, our likeness 히브리어 데무트비교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어근 다마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즉 아담은 하나님과 매우 흡사한 존재였던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셨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형상 나타내고 우리의 모양 나타내기 위하여 만들었다 그 말입니다. 즉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야만 하나님을 정확히 다시 나타내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되어야 합니다.

이 삶이 어떻게 가능?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십자가의 복음의 삶 -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

내가 죽고 - 옛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동의해야 합니다.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수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우리 옛사람도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동의하는 것입니다. (연합의 원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간주하라는 겁니다.

 

3. 다스리게 하기 위하여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4. 심히 좋다

천지와 사람을 다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내리신 마지막 평가가 1장 마지막 절 3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전능하신 하나님이 보실 때도 심히 좋도록 완전하게 창조하신 걸작품을 피조물인 인간이 마구 뜯어 고치려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을 또 다른 인간들이 무시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열등감을 가져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작품은 모두가 존귀한 존재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내가 잘되는 것을 위해 하나님이 동원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공부와 여러분의 행위들이 여러분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으로 쓰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말씀나눔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삶의나눔

2)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