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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6-15 운행하시는 성령님 / 창1:1-5

by 오용주목사 2016. 4. 25.

16-15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내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기도응답을 나눠보세요.

 

15. 운행하시는 성령님 / 1:1-5

 

우리가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 예수를 믿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이 삶을 우리는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럼 신앙생활이 뭐냐? 신앙생활은 크게 세 영역이 있는데 하나는 친밀함 영역 (being)이고, 두 번째는 의식의 영역(doing),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영역이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친밀함, 친밀함, 친밀함만 추구해도 안 되고, 반대로 성경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하면서 의식과 행함만을 추구해서도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린다면? 친밀함을 토대한 의식과 삶의 조화라고 정의를 내리면 아주 잘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영역이 서로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기 위해서 그 출발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조명 그리고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이스라엘의 역사책 정도로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책이 아닙니다. 물론 성경 속에는 이스라엘의 역사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우리로 알게 하기 위해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하기 위해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의 자기 계시입니다. ,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인간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 성경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1. 지난 주일에는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 나타난 영적 메지지 살펴보았습니다.

1) 하나님이 창조주시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권자시라는 겁니다.

 

2. 하나님이 창조자시며, 주권자이심을 인정하는 삶의 특징

1)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삶

2)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

3)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2절에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상이 어떻다고 말합니까?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말합니다. 처음 창조된 지구는 무질서의 상태였습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이 지구를 무질서한 상태로 창조하셨을까요? 처음 창조하실 때 한 번에 완벽하게 창조하시면 될 텐데, 피곤하게 먼저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한 지구가 혼돈, 공허, 흑암이 가득하였고 이후 하나님께서 그 빈 공간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 가셨을까요? 이것은 단순히 창조에 대한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힌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주인 된 인간의 상태가 어떤가를 우리로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예레미야 4:23에서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라고 정확히 창1:2의 상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운행하시는 성령님

1:2, 성령님이 운행하기 이전의 세상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었는데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수면위에 운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여기 운행하다) 라하프는 암탉이 알을 품다의 뜻으로 어미 새가 새 생명의 탄생을 열망하며 알을 소중히 감싸 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 받을 인간의 삶의 장소를 조성하시기 위해 깊은 관심으로 포근하고 소중하게 돌보심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령의 운행하심 아닌가요? 2절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 같은 삶에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운행하심입니다. 이 운행하다는 단어가 또 한 곳 사용되는 곳이 있는데, 32:10-12,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반복, 의 하나님 성령님이 운행하시면 그대로 되리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역사 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1:6,9,11,14,24,29, 6번 같은 의미 9

1장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아이를 잉태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때 마리아는 내가 처녀인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라고 묻자 천사가 자세하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를 말해줍니다. 그 때 마리아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1:38)

보시기에 좋았더라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는 분입니다. 1:4,10,12,18,21,25,31 (7)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창세기 1장은 반복적으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5,8,13,19,23,31(6)

 

말씀을 정리합니다.

내 삶이 지옥 같았다 하신분이 계십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길이 보이지 않습니까?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기대도 가질 수 없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 같은 상황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데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고후4:6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말씀처럼 우리의 예배 가운데, 말씀 가운데 성령님이 운행하셔서 우리 마음에 비추시면 됩니다.

 

 * 말씀나눔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삶의나눔

2)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