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34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내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님을 경험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14. 창조자 하나님을 알라 / 창 1:1-5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을 믿는 만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사사시대 치명적인 문제점은 삿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말씀처럼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알게 하는 것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성경말씀과 순종입니다. 사실 성경 신구약 66권이 다 하나님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하나님, 신론을 가장 완벽하게 기록한 책 바로 창세기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는 성경의 뿌리와도 같습니다. 창세기 안에 성경전체가 다 들어 있습니다. 특히 창세기 중에서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너무 중요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신구약 성경66권, 성경전체가 바로 창1:1을 주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 신지, 무엇을 하셨는지, 또 그분의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이 모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1:1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성경전체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우리에게 들려주는 영적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창조자이시다.
창1:1절의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 하셨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누구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 인생의 주인은 누구다?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너희는 이것을 인정하며 살라는 겁니다. 간단명료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우주가 저절로 생겼다고 합니다. 예) 시계 부품이 5,000개라고 가정 한다면 그 시계를 분해해서 부품들을 상자에 넣고 흔들면 저절로 조립되는 확률이 몇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설령 부품이 있다 해도 불가능한데,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겼다는 겁니다. 또 인간의 기원은 우연한 원자 결합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무기물질이 우연히 유기물질이 되고 이것이 아메바를 거처 -> 양서류 ->파충류 -> 포유류 -> 원숭이 -> 인간, 그러면 무기물질은 어떻게 생겼나요? 저절로? 여러분 보세요? 식물이 자라는데 가장 중요한 제1원인은 무엇입니까? 태양이 비추어 광합성 작용을 해야 식물이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태양이 창조되기 전 셋째 날에 이미 식물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낮과 밤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양이 있어야 태양 빛을 받아 밤과 낮이 구별이 되는 것인데 태양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이미 밤과 낮이 구별되어 졌다는 겁니다. 이것은 우주의 질서 자연의 법칙 조차도 자기들 스스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자 하나님이 이미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주의 질서를 움직이게 하는 제1원인이 하나님이지 태양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당연히 하님이 창조자시며 내 인생의 주인 됨을 인정하는 겁니다. 항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예배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주권자시다.
성경에 “창조”라는 단어 히브리어 「바라」는 대단히 독특한 단어입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 ‘창조’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바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단어를 성경 또 한곳에 사용하는데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에서 창조를 바라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바라’라는 단어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의미가 있지만 또 ‘내가 낳았다’ ‘내가 양육 한다’ ‘내가 지킨다’ ‘보호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창조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통치하시고, 보존하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기를 싫어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일까요?
3. 타락한 본성(옛 사람)의 영향력 때문입니다.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주인 되신 하나님을 몰아내고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껏 주인 행세를 하고 싶은 죄의 본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옛 사람” “타락한 본성”이라
고 부릅니다. 타락한 본성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내가 내게 주인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옛 사람을 처리할 수 있을까요? 옛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동의해야 합니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수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우리 옛사람도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동의하는 것입니다.
3. 우리의 생각의 결과
렘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그 생각이 뭡니까? 내 생각은 하나님을 떠나도 스스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하나님 없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 하나님의 길보다 자기 길이 훨씬 현명한 길이라는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하나님께 삶의 주도권을 드리지 않고 자기가 주인 되어 살려는 겁니다. 어떻게 내 생각을 처리 할 수 있을까요? 사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 말씀을 토대하여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 이론, 논리를 하나님의 이론, 논리 앞에 내려놓는 겁니다. 우리의 경험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내 삶의 주도권을 기꺼이 드릴 것입니다.
5. 지금 내가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나님께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말씀처럼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 죄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로 여길지어다 - 하나님께만 반응합니다. 이런 분들은 환경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 그 상처 그 상처로 인한 치유되지 않은 감정과 느낌에 반응하며 인생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만 반응하기를 선택합니다.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것은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며 하나님께만 반응하기를 선택하며 살아갈 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운혜의 빗줄기를 쏟아 부어주실 것입니다. 먼저 회개로 나갑시다
* 말씀나눔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삶의나눔
2)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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