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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우리의 위대한 구원

8.구원 받는 믿음 (요1:12-13)

by 오용주목사 2018. 12. 30.

2018.12 23                                                                   8.구원 받는 믿음

1:12-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그 성경의 핵심 기둥이 있는데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가장 첫 번째 핵심은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두 번째 핵심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3:23)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세 번째 핵심은, 이런 죄인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네 번째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다섯 번째 핵심은 예수님을 믿음(영접함)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오늘은 구원받는 믿음이 나타는 특징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믿음이 구원받는 참된 믿음이라면?

 

1.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2:28절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는 말씀은 세례의식을 통해 구원을 얻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 세례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징표로 받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구원을 받는 믿음이라면 반드시 회개가 수반됩니다. 회개가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회개는 본질적 회개 즉, 내가 주인 된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된 삶으로의 회개와 일상적 삶의 회개가 있습니다.

회개에 있어 핵심은 하나님께 동의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하나님 앞에서 동의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는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죄를 짓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라 사람에게 죄를 짓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자녀들이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의 죄를 지었다고 가정 합니다. 이것은 거짓말하는 그 사람에게 죄를 짓는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가 짓는 죄가 사람에게 대한 것 이전에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좋은 예가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하고 그 죄를 숨기기 위해 충성된 부하 우리야를 죽게 만든 뒤, 나단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지적을 받고 회개하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삼하12: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훗날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이 말은 다윗이 밧세바나 우리야에게 죄를 짓지 않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그의 죄가 보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2.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예수님만 믿게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습니까? 석가모니(마호멧, 이만희)를 믿습니까? 그렇다면 한 번 더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습니까? 여러분의 행위를 믿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자기 행위를 바라보고 자기 행위를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열심이 특심인 성도들이 이러한 모습에 빠질 확률이 대단히 많습니다.

 

바리세인과 세리의 차이처럼

바리세인 : 자기 모습을 보고 자기 행위를 의지한 사람 한 것이 많기 때문

세리 : 주님만 의지한 사람, 자기 모습에서 의지할 것이 없는 사람, 그렇다고 나는 아무서도 안해야지 하면 성경을 잘못 듣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주를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드리지만 그 드림의 행위를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진정 구원을 얻는 믿음은 자기의 행위를 믿지 않습니다. 자기의 열심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보지 않습니다. 주님을 바라봅니다.

 

17:10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 뿐이라 할찌니라

 

예수님의 곁에 강도들 한 사람은 자기를 보는 자요, 또 한 사람은 자기를 보지 않고 주님만 바라본 자입니다. 어떤 자가 구원을 얻었습니까? 주님만 바라 본 자입니다.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런 관점에서 믿음이란? 나를 보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 믿음이 구원 얻는 참 믿음이라면? 세상()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한 죄중에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무엇인가 아시죠? 바로 우상을 섬기는 죄, 즉 바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바알에 노이로제가 걸렸을 겁니다. 바알, 바알, 또 바알, 눈뜨고 나면 바알, 바알...

노이로제란? 신경증으로 심리적 원인으로 신체적 증상 및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그렇다면 오늘 우리에게 바알은 무엇입니까? 세상사랑, 돈 사랑, 하나님 외에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줄 알고 의지하는 것 그것이 나의 바알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러한 바알이 없습니까? 만약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믿고 바알도 믿는 양다리 걸치듯 우리도 그런 상태입니다. 참된 구원의 믿음은 예수님만 믿는(의지) 것입니다.

 

 

3.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예수님을 시인하게 됩니다.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바울은 참된 구원의 믿음은 마음으로 믿는 것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입으로 시인 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적으로 믿고 예수님이 주시라고 그저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 입으로 시인 한다는 것은 마음으로 믿는 것을 전제합니다. 마음으로 믿는 것은 영적으로 믿는 것으로, 마음으로 믿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시라고 고백하는 시인은 바로 그 믿음에서 나온 고백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내 믿음이 구원을 얻는 참된 믿음이라면 내 영적으로 깨달아 마음으로 믿는 것을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시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은 그냥 입술로만 말로만 시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이 예수님이 나의 구주임을 타나내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세례와 전도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4.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특권)를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은 누구이십니까?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다. 이 사실을 분명히 붙잡아야 합니다. 이 때 하나님의 권세가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러분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를 인도하시는 영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늘 우리 곁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삶의 내비게이션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지를 분명히 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의 인도를 받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인도를 받고 있는가?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왔는가? 스스로 질문 하셔야 합니다. 내 믿음이 진정 참 믿음이라면 나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내 자녀는 부모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런데 듣지 못한다면 자녀가 아닌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야 움직이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않으면 나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가다리겠습니다. 말씀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때로 기근을 만날 수 도 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비를 믿음으로 이겨내야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 된 믿음은 내 논리에 생각에 이론에 맞지 않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이 여러분의 삶에 일상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보다 더 멋진 길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인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인도가 뚜렷해집니다. 그렇기 위해 하나님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의 삶이 좀 심플리시티(simplicity), 단순해져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 너무 몰두하면 하나님에 대하여는 둔해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영이 하나님께 민감한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가 깊어져 가면서 자연히 하나님의 음성이 클리어하게 아주 선명하게 인도해 가신 것을 경함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결정을 내리기를 원하시는지

 

여러분 사람들이 사고를 왜 당하는 줄 아세요? 말을 안 들어서 그래요. 급커브 조심하세요. 위험하니 들어가지 마세요. 노면이 미끄러우니 속도를 줄이세요. 안개지역 조심하세요. 이런 말들을 안 듣습니다.

마찬 가지입니다. 왜 우리가 낭패를 당하는 줄 아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습니다. 아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낭패를 당하고 사고를 당합니다. 여러분 사고다발지역이란 말 아시죠? 우리 신앙에도 사고 다발지역이 있는 것 아세요? 어떤 사람은 자기를 무시하는 영역이 사고다발지역인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십니다. 말씀을 기다리는 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생활을 단순화 하고 하나님께 집중력을 높일 때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고 우리의 영혼은 맑고 하나님의 음성은 선명하게 들려지게 됩니다.

 

2)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주원 받는 믿음이 있으면 두 가지를 알게 되는데 하나는 우리의 연약함을 알게 되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강함을 알게 됩니다. 찬양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그래서 참된 믿음의 사람은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기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지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오늘 이 세상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정말 위험한 것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는 나의 태도가 위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보호자입니다.

 

우리나라 과거에는 매월 15일이면 민방위 훈련을 했습니다. 요즘 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피하는 훈련을 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피할 때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3)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부정한 돈이 다 연류 되어 있는데 왜 그렇습니까? 믿음이 참된 믿음이 아니라서 그래요. 믿음이 참된 믿음이 아니니 하나님 아버지의 공급을 경험하지 못해서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면 세상을 기웃거리며 눈치 밥을 먹게 됩니다. 아버지로부터 공급을 경험하지 못하면 길거리 나가서 눈칫밥을 먹어야 합니다. 세상에 손을 벌리고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로부터 공급을 받지 못하면 어딘가 세상에 나가서 손을 벌려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의 공급을 책임지는 사람에게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 밥줄을 누가 쥐고 있느냐? 거기에 더 머리를 숙이고 살아갑니다.

요즘 갑질, 갑질 하는데 왜 그토록 치욕적인 갑질을 당하면 그 밑에 붙어 있습니까? 내 밥줄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있는 것 같은데 내 밥줄을 쥐고 있는 사람 앞에 신앙의 양심을 내려놓고 머리를 숙이고 술잔을 기울이고 타협하고 그런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을 받는 체험은 신앙의 필수 과목입니다. 이 과목을 잘 이수하지 못하면 신앙은 난항입니다.

여러분 생존의 문제는 이론으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예배를 마치고 문을 나서면 당장 우리의 삶에 다가오는 것이 생존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 눈치 세상 눈치를 보면서 살게 됩니다.

 

그런데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나만 선택하라, 그렇지 않고는 신앙이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나 하나님 섬길 것인가? 돈 섬길 것인가? 하나만 선택하라는 겁니다. 둘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을 일찍 경험할수록 좋습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입니다. 인생이 굉장히 힘이 듭니다. 돈 되는 일이 생기면 교회도 안 나오게 됩니다. 이 문제 해결 안 되면 언제나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 맞다. 아버지는 내 삶에 공급자가 되신다. 이 사실을 진짜 정말 경험을 해 보셨습니까? 진짜 의심이 안 될 정도로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었던 만나? 왜 그렇게 하셨을 까요?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너희의 생존권이 내 손에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의 생존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한국 경제에 있다고요? 그 한국 경제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읽고 있는데 성경 마지막 부분들 핵심이 무엇입니까? 나라가 흥하고 망하고 이것이 강대국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 그러니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이것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가 특별히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훈련을 하려면 마6장에서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정리하면 생존의 문제는 우리의 핵심 주제가 아니다. 그것에 네 인생을 쏟아 붓지 말라 만약 먹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면 염려 안고 살 것이다. 이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이방인들이 누입니까? 소속이 하나님이 아닌 자들입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물질문제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자의 삶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무슨 말입니까?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맞추면 그 다음은 내가 해결한다는 겁니다. 먹고 마시는 것이 어떻게 너의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있느냐? 허구한 날 우리 인생의 아까운 세월을 그냥 먹고 사는 것을 위해서만 삶을 드린다는 게 얼마나 아까운 인생이냐? 먹고 사는 문제는 따라와야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고, 책임 안지시면 죽는 것이고,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삶의 라이프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니잖아요. 먹고 살아서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 먹을 것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우리 아버지 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 생존의 문제를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실제적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비로소 정립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이 과정의 훈련을 했습니다. 많은 힘듦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하나씩 경험해 가면서 제 인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대단한 전환점이었습니다. 막다른 길까지 몰렸을 때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나의 방법을 추구하지 않고, 내 수단을 간구하지 않고, 주 만 바라보나이다. 나는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생존에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추상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추상적인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 삶의 공급을 확실히 책임지시는 확실한 체험들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버지의 자녀로서 신분을 회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는 지난 5주 동안 성경에 나온 핵심진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 핵심 진리는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핵심 진리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핵심 진리는, 이런 죄인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핵심 진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할 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핵심 진리는 예수님을 믿음(영접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그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면 그래서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1.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2.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예수님만 믿게 됩니다.

3.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예수님을 시인하게 됩니다.

4. 내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특권)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아버지의 인도를 받습니다.

2) 하나님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의 공급하심입니다.

 

이러한 권세를 누리는 여러분들의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권세는 누릴 때 나의 것이 됩니다. 권세는 있는데 누리지 못하면 나의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권세의 누림은 아버지의 권세만큼 누리는 겁니다. 제가 그랬지 않습니까? 애들이 친구들에게 우리 집에 가자고... 아버지의 집이 아들 집입니다. 영권회복이란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도다워지면 권세가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움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세상이 우리를 보면서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주눅 들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어깨를 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움이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자녀의 부요함을 드러냄으로 우리 주위의 사람들까지 복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 보호, 공급함을 확실히 체험하며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하늘의 영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셨다면 이제는 다른 클래스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