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십자가와 부활
엡1:7, 고전15:20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그 성경의 핵심 기둥이 있는데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가장 첫 번째 핵심은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증거 : 육체(세상)의 욕심을 좇아서 살아감.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두 번째 핵심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롬3:23) 그런데 문제는 말 할 수 없는 죄인,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말은 하고, 기도는 하지만 그런데 느낌은 없는 겁니다. 왜 없는 줄 아세요? 하나님 앞에 서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본 자의 특징은 회개의 눈물, 회개의 기도가 있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진작 죄인인 우리는 회개의 눈물의 기도가 없는 겁니다. 왜? 아직 내가 죄인 인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세 번째 핵심은, 이런 죄인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시냐?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메시아, 구원자)이십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네 번째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이것이 오늘 공부할 부분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삶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3년을 사셨습니다. 30년은 공생애를 위한 준비의 과정으로 목수인 육신의 아버지인 요셉의 일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년은 공생애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삶을 3년 동안 지켜보면서 예수님의 삶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막2: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예수님의 생애중에 이런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당시 마술사나 귀신의 힘을 빌려 사람을 고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과 예수님의 사역은 무엇이 다른가?
복음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실 때 꼭 하신 말씀이 있는데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님이 고치셨던 수많은 병자들, 소경, 절름발이, 중풍병자가, 나병환자, 귀머거리, 혈루병, 귀신들린 자 등등 가 나오는데 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하면 바로 죄라는 바이러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열나고,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아 감기 때문이구나 생각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수 없이 많은 질병이과 억압(고통, 불안, 걱정, 근심, 염려..) 찾아오는데 그 질병과 억압의 원인이 뭐냐? 죄라는 것입니다. 죄의 결과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질병이요, 억압들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 주의 질병과 억압의 원인을 찾아보면 죄로 인한 탐욕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것들이 대부분 아닙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먼저 다루시는 것입니다. 왜? 원인을 제거하면 나타나는 현상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왜 죽게 됩니까? 병이 들어 죽습니까? 아니면 나이가 많아 죽습니까? 몇 주 전에 살펴보았듯이 죄의 삯이 죽음입니다. 그러니까 죄로 인하여 죽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죄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원한 지옥형벌의 사망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선행으로도 우리의 고행으로도 공을 드린다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죽음으로만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사형수가 있는데 선행을 하고, 고행을 하고, 공을 드린다고 사형을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형수가 사형을 면할 수 있는 길은 누군가 사형수 아닌 사람이 자기대신 죽어주는 길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죄가 없는 누군가가 나를 위해 대신 죽는 길, 이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땅위에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들 중에 죄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석가모니(마호멧, 문선명, 이만희)가 우리의 죄르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그 예수님께서 이 죄의 문제를 단 한 번에 처리하기로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우리가 죽어야 할 그 죽음을 십자가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2. 십자가의 죽음
아름답고 위대한 삶을 사셨던 예수님의 마지막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칭찬, 영광, 존경, 환영....그런데 예수님의 마지막은 비참한 십자가의 죽음이었습니다. 왜 입니까?
예를 들어 과거 노예는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자유인이 되려면 누군가가 값을 지불하고 그를 사서 자유의 몸으로 풀어주어야 했습니다. 그때 지불되는 돈을 “속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속량”은 “속전을 지불하고 노예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속량은 다른 말로 ‘구속’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예) 여기 어떤 사람이 물건을 훔쳐 절도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어졌습니다. 판사는 법은 만민에게 평등하고 법 앞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1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판사는 그렇게 판결을 내린 다음에 그 10만원을 자기가 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떠나 하나님 앞에서 엄청난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모든 죄를 하나님의 법에 따라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판결은 영원한 사망과 영원한 심판과 영원한 저주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그 대가를 자신이 치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모든 심판과 저주를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그 값을 다 치르시고 죄인 된 우리를 사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말하고 있는 구원의 의미입니다.
1) 그러면 왜 하필 십자가의 죽음이어야만 했는가? 다른 죽음은 안 되는가? 당시 침수형, 화영, 사자의 밥이 되는 죽음 많이 있는데 왜? 십자가인가?
구약 예언의 성취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여러 곳에서 예언되어 있습니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요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신21: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시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시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런데 여러분 이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예언의 성취가 어떻게 이루어진 줄 아세요? 예수님 당시 유대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은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을 함부로 죽일 수도 없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지자로 생각하고 따랐기 때문에 함부로 죽였다가는 그들은 선지자를 죽은 자들이 되고, 자칫 예수님은 백성들에게 더욱 선지자로 존경을 받게 되고,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더욱 많아질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반란을 도모하는 사람으로 몰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당시 로마 식민지에서 정치적 반란을 도모하는 사람은 무조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특히 그 당시 유대인들은 신21;23등에 기초해서 나무에 달려 죽는 것을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렇게 죽임으로써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거짓 선지자이고 예수님이 주장하던 모든 메시아적인 행동이 거짓이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십자가에서 죽은 것으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그렇게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자화자찬을 했을 것입니다. 작전을 아주 잘 세웠다고, 그러나 그것이 구약성경의 예언의 성취임을 그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2) 예수님이 왜 피를 흘려야만 했을까요?
① 피의 의미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② 죄 사함의 법칙(하나님의 정하신 법)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③ 죄용서의 방법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사람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 죄에 당신의 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멘입니까?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언의 성취를 보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신앙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우리 신앙의 모든 것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왜?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구원 실패한 것이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여러분 권총이 무서운 것을 우리를 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왜 죄가 무서운가? 우리를 죽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죽는다는 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님과 단절, 육신의 죽음, 그리고 영원한 지옥을 말합니다. 그래서 롬6:23절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보세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죄의 삯인 사망을 이기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었고, 우리의 육체도 마지막 날에 다시 부활하게 되고,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지게 된 것입니다. 그 예고편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떤 사람에게 빚을 지고 갚지 못해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어떤 분이 제 빚을 대신 다 갚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감옥에 간다면 빚을 갚아 준 것이 무선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무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마찬 가지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이제는 죄의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죽는다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말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지만, 우리를 부활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죽지 않고 다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기절설 / 십자가에 6시간 매달렸던 예수님이 2톤이나 되는 돌을 어떻게 옮길 수 있었겠는가? 거기다가 로마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어떻게 도망 갈 수 있었겠는가? 옆구리에 창으로 찔른 곳에서 물과 피가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응혈과 혈청이 분리로 오늘날 의학적으로 볼 때 예수님이 완전히 죽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도적설 / 만약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면 그들은 살아나지도 않은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데 자신들의 목숨을 걸었겠습니까?
4. 부활의 증거
1) 빈 무덤 : 빈 무덤이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눅24: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4: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24: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24: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2)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15: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5: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15: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15: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3) 제자들의 변화된 삶
예수님이 죽으시고 낙심해서 좌절에 빠져 있던 제자들이 목숨을 걸고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자들로 바뀐 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사도 요한을 제외한 모든 사도들이 다 순교하였습니다.
4) 예수님의 부활로 신약교회의 탄생과 부흥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강력한 임재로 신약의 교회가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한 날에 삼천명, 오천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강력한 역사가 나타납니다.
5) 성령을 보내주심
부활에 관한 확실한 증거 중 하나는 성도들 안에 게시는 하나님의 영인 성령입니다. 왜?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성령을 예수의 영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를 위한 죽음이요, 예수님의 부활이 나를 위한 부활로 믿어지는 은혜가 부어지길 원합니다. 누구누구를 위한 십자가, 누구누구를 위한 부활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위한 십자가, 나를 위한 부활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예) 주유소 남편 아내와 자식이 예수 잘 믿으니 나도... 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지옥이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만약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이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이것이 바로 지옥의 고통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 무슨 말입니까? 지옥가지 않게 하였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십자가를 보면서 지옥이 실존하고 있음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후에는 지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만 있으면 예수님이 굳이 죽으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2)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 당시 가장 비참하고 가장 무섭고, 가장 고통스러운 처형이 바로 십자가 처형이었습니다. 그 과정 채찍으로 맞음... 그래서 그 당시에는 주로 로마에 반역하는 자들을 십자가형으로 처형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당시 십자가 처형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 까요? 그 십자가 처형을 보면서 치를 떨었을 것입니다. 오금이 저렸을 것입니다. 아이고, 죄짓지 말아야 해하지 않았겠습니까? 집에 돌아와 자녀들에게 너희를 절대 죄지으면 안 된다 하지 않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내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지어서는 안되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3)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합니다.
예) 어느 목사님 자녀를 먼지 천국에 보내고 늘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하루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무개야, 많이 아프니?”라고 물으시더랍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예 하나님 많이 아픕니다. 그랬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나도 내 사랑하는 예수를 십자가에서 잃었을 때 내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팠단다.
여러분 왜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면서까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왜일까요?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라도 우리를 지옥가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를 지옥가게 하지 않게 위하여 십자가, 그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십자가(292장)
주님의 십자가 날 구하셨네 주님의 보혈이 정결케하네
징계를 받으셔서 평화누리고 채찍에 맞으셔서 나음 입었네
나의 더러운 손을 예수의 피로 덮으사 흠없고 거룩하게 하소서
나의 연약한 무릎 예수의 피로 덮으사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예수 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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