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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02.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며

by 오용주목사 2016. 2. 19.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며

 

2016124()부터 생명의 삶공부가 시작되어 3주간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난 2016117일 첫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의 세 축 삶 공부, 오이코스, 예배의 세 축 가운데 하나인 삶 공부는 우리 신앙의 입문과정이며, 제목 그대로 생명을 얻게 공부가 하고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한 신앙훈련과정입니다. 이 공부는 앞으로 춘천이레교회에 속한 가족이면 누구나 수료해야 할 필수과정이 될 것입니다.

 

제가 생명의 삶 공부를 교회에서 시작해야 되겠다고 생각 하게 된 동기는 지난 6년 동안 한 교회에서 새 가족 비전트립을 섬기면서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 왔지만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고, 또 복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지식이 부족합니다. 설교를 통해서, 성경공부 모임에서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체계가 부족하고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복음을 믿는다는 것과 복음적인 삶을 산다는 것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명의 삶공부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복음을 믿을 뿐 아니라 복음적인 삶을 살아내는 성도로 자라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기간 동안 빠지지 않도록 힘써주십시오. 성경요약과 성경암송을 미루지 말고 그 주간에 해 주십시오.

 

우리 모두는 앞으로 오이코스 순장으로 섬겨야할 분들입니다. 이 과정을 수료해야지 다음 과정인 새로운 삶공부를 할 수 있고, “새로운 삶공부를 마친 분들은 그 다음 과정인 경건의 삶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안일하게 생명의 삶 공부를 하셨다면 다시 새롭게 마음을 먹고 공부에 임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