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은?
마 7:21~29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한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 가장 먼저 찾아 온 것이 뭐냐?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 무슨 말입니까?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이때부터 자기 기준이 생긴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기준이 참 빗과 같이 촘촘하고 높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기준이 도끼 빗과 같이 듬성듬성하게 낮은 사람도 있습니다.
부부 싸움을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자기 기준에 맞지 않아서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화를 내는 것도 자세히 보면 다 그 높은 부모 기준에 맞지 않아서입니다. 우리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을 내고 하는 모든 것의 원인이 자기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다른 하나는 자기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앙생활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기준(하나님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종류는 자기 기준(자기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몇 가지 질문과 답 형식으로 설교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1.우리는 믿기만 하면 다 천국을 간다고 생각하는데 믿기만 하면 다 천국갈 수 있는가?
여러분 천국에 가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어렵다는 사람들은 왜 어렵다고 생각하느냐? 천국을 내 노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열심히 지켜야만 갈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열심히 공을 들여야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틀린 생각입니다. 천국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고 공을 들여야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어야 갈 수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또 반대로 천국에 가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런 사람들은 그냥 믿기만 하면 다 가는데 뭐냐 어렵냐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믿기만 하면 천국 갈까요? 이 믿음이 진짜 일까요? 그렇다면 마7;21절을 보세요.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여러분 보세요. 어느 곳에서는 천국은 믿음으로 간다하고, 또 어떤 곳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 하고, 혼동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둘 말씀 중 어떤 말씀이 진짜라고 생각하십니까? 둘 다 진짜입니다.
우리가 이 두 말씀을 왜 혼동 하느냐하면 이 둘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행함을 따로 따로 생각하는 이원론적 신앙관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것과 말씀대로 행하는 것은 각각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여러분,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고 할 때는 그 말씀대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의사를 믿는다면 그 의사의 처방대로 따르는 것이 의사를 믿는 것입니다. 말로는 의사를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데 의사의 처방대로 안 해요. 그러면 의사를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이 말은 믿음과 행함을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내 믿음이 참 믿음이면 행함이 따라오게 되고,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을 보면 그 믿음은 참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까? 안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예수님을 믿으니까 구원받을 거야, 구원받을 거야, 한다면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마치 의사의 처방에 하지 말라는 것은 다하고, 하라는 것은 하나도 안하면서 나는 의사를 믿으니까 나을 거야 나을 거야 한다면 이 사람이 낫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잘못 믿고 있는 것 아세요? 여러분 잘 못 믿는 것과, 안 믿는 것은 우리가 볼 때 차이가 나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버림받습니다.
2.우리가 주여, 주여만 하면 다 천국에 갈 수 있는가?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아버지, 주여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여, 주여 하면 천국에 다 갈 수 있느냐? 있다, 라고 대답하는 분들은 그 근거를 롬10:13절에 둡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천국가지 못한다.
도대체 어느 것이 옳습니까?
여기 주여, 주여 가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 주여, 주여 란 헬) “퀴리오스”로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 할 때 주님, 주님, 이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막연히 교회를 다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성경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노예가 존재하던 시대에 노예 값을 지불하면 그 노예는 자기를 산 사람이 자기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살았던 성도들은 주인이 바뀐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주님이 주인이 된다는 말이 얼마나 무섭고 무거운 말이진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 이사 가는 날 자기 마음대로 못잡죠? 손 없는 날에 이사 합니다. 결혼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사주팔자를 보고 궁합이 맞아야 합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사주팔자가 안 좋게 나오면 그 결혼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 아세요. 예수님을 진정 자기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도 이사 마음대로 못합니다. 결혼 마음대로 못합니다. 직장 마음대로 못 옮깁니다. 성질 마음대로 못 부립니다. 왜? 우리는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결정해 주신 그 길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입으로는 주님이라고 하면서 주인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이 주인이 아닌 사람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주인 된 자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런 자들은 천국에 못 간다. 이것이 예수님이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죽어라고 외치는 말이 뭡니까? 십자가 복음 아닙니까? 그러면 십자가 복음이 뭡니까? 한 마디로 내가 죽고 주님이 주인 된 삶, 이게 십자가 복음의 핵심입니다.
따서 우리가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우리가 내가 지금 미고 있는 이 믿음이 진짜라면 주님이 주인 된 삶을 산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주여 하지만 여전히 내가 주인 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믿음은 가짜요. 그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3.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과 이적을 행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지금으로 말하며 주의 이름으로 설교를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 병든 자를 치유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헌신하였다, 여러분 이 사람이 지옥 가겠습니까? 천국 가겠습니까? 당연히 천국 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왠 줄 아세요? 그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은 믿음이 좋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평가가 무엇인가 보세요.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무서운 말입니다.
이런 능력의 종, 권능의 종들을 향하여 주님은 불법을 행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왠 줄아십니까? 그 힌트가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노릇하며’ 이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여기 ‘그날’은 우리가 죽는 날, 아니면 주님께서 다시 재림하시는 날, 종말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은 소위 예수를 믿는다 하는 사람 중에 천국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노릇하며’ 척 하는 것을 예수님은 불법으로 간주한다는 사실입니다. 왠 줄 아세요? 노릇하는 것은 결국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내 믿음이 참 믿음이라면 노릇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영광을 위해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주를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것이 결국 자기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노릇하는 것이요. 예를 들어 어떤 성도가 교회건축을 위해 수억을 헌금하였다고 합시다. 분명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자기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그 믿음은 가짜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척, 척하는 신앙생활을 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 기억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척’ ‘척’을 하다보면 처음에 내가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다가, 그 척, 척을 오래 하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자기가 예수를 잘 믿고 있는 줄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3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질문1) 우리는 믿기만 하면 다 천국을 간다고 생각하는데 믿기만 하면 다 천국갈 수 있는가?
답)
질문2) 우리가 주여, 주여만 하면 다 천국에 갈 수 있는가?
답)
질문3)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과 이적을 행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
답)
자,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렇게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천국 가는 것이 이렇게 까다로운 것이구나,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조건이 이렇게 어렵다면 누가 천국에 가겠는가? 더 열심을 내야 겠구나, 이렇게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보세요. 지금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이 구원받는 참 믿음이라면 그 믿음이 내 안에서 작동 하는데 어떻게 작동하느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한다는 말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살려고 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타락한 본성은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다 어절 수 없어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를 사랑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참된 믿음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우리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보린 두통약 광고를 자주하는데요. 여기 개보린 약에는 두통을 사라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통이 있는 사람이 개보린을 먹으면 두통이 사라지게 되죠.
이와 마찬 가지로, 참 믿음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내가 참 믿음을 소유한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반대로 내가 아무리 믿는다,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전혀 없다면 그 믿음은 가짜 믿음,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에 어디서 온 것입니까? 출처가 어디입니까? 타락한 인간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출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산상보훈)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이 말”이 뭐냐? 마5-7장까지의 산상보훈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5-7을 산상보훈이라 말합니다. 산상보훈이란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보배로운 말씀을 가리켜 산상보훈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 산상보훈의 결론으로 주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의 문제는 마5-7장의 산상보훈대로 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가정의 문제는 돈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살지 못합니까? 많은 분들이 환경의 핑계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잘 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마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보세요,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는 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믿음의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믿음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자, 둘 다 교회를 다닙니다. 둘 다 입으로 주님을 부릅니다. 둘 다 봉사합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습니다. 시련과 유혹과 시험과 환난이 올 때 모래 위에 세운 신앙,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았던 신앙은 여지없이 주님을 떠나 버린다는 겁니다. 왠 줄 아십니까? 그 믿음이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듣고 행하는 신앙은, 다른 말로 하면 참 믿음은 반석위에 세운 집과 같아서 아무리 풍랑이 불고 어려움이 와도 그 집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그 어려움이 어디서 왔던 간에, 그것 때문에 주님을 떠난다면 그 사람은 모래위에 세운 신앙이었다는 것입니다.
간혹 가다 주님을 떠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낙심할만하고, 시험들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주님을 떠나지 말라는 겁니다. 왜 주님을 떠나면 그 사람은 모래위에 세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시험이오고 어려움이 오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옮겨져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 깊이 뿌리내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이래야 천국을 보장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시련은 오지만 무너지지 않습니다. 시험이 오지만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 인간이 죄인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가 멸망 받기를 원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경고는 사랑인 것 아시죠?
우리가 때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경고합니다. 그것 하지마, 하지마, 그런데도 자꾸 합니다. 너 그렇다 큰일 나, 그러다 너 그러다 죽어 그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이 말은 내 자식이 죽기를 바래서 그 소리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지 말고 살라고 죽는다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이 너희들 이렇게 믿으면 지옥 간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지옥 보내려고 그런 게 아니라 지옥 가지 말고 천국가라고 오늘 주님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나의 믿음이 참 믿음, 구원받은 믿음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마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말씀 앞에 경외함으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한 말씀 한 말씀에 생명을 걸아야 합니다.
왠 줄 아세요? 사탄은 끊임없이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방해를 어떻게 하느냐?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기준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하라고 합니다. 적당하게 타협하면서 할 수 있는 것만 하라고 합니다.
오늘 당장 한해도 괜찮다고 천천히 시간나면, 여유가 생기면 그때 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의 기준대로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씨름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요, 그 사람이 천국 가는 자입니다. 여러분 모인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술 담배 끊었다고 천국가지 않습니다. 교회 봉사한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듣고 행해야 천국 갑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인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믿음이 참 믿음이라면 여러분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믿습니다, 하면서도 여전히 내가 주인노릇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가짜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노릇하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한 봉사와 헌신, 섬김은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니 이 모든 희생과 섬김이 자기 영광, 자기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노릇하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가짜입니다. 만약 우리 믿음이 참 믿음이라면 우리의 섬김과 희생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새로움은 외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흥회를 한다고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많이 듣는 다고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오늘 가서 40일 금식을 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새로워지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여러분의 믿음이 어떤 믿음인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우리가 새롭게 되는 길이요.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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