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타락하면 나타나는 징후들!
세상 살면서 제일 두려운 일이 버림받는 일입니다.
한 때 골프 황제로 일컫는 타이거 우즈는 불륜의 징후들로 곤란을 겪었습니다. 어느 여인에게는 입막음으로 12억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에게는 960억 정도를 현금으로 입금하는 조건으로 화해했다고 합니다. 960억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들의 시야와, 아내에게 버림받는 것입니다. 한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지불한 값이 960억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버림받은 우리들이 치루어야 할 값은 얼마이겠습니까?
다시 말해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도 이렇게 두려운 일이라면, 하나님께 버림받는 일은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철없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입장은 별로 개의치 않고 사람들의 시야와 명성이 무너지는 것만 무서워합니다.
하나님은 선택할 권리도 있으시고, 버릴 권세도 있으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버림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신앙이 타락하면, 하나님과 멀어져서 결국은 버림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리고, 만지셔서 돌아오게 하시겠지만, 결국 하나님 떠나면 자신만 손해 보는 것입니다. 가끔 주변에는 하나님 떠나도 별일이 없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축복이 아니고, 정말 저주입니다. 하나님이 버린 것은 최고의 저주이니까요.
신앙이 타락하면, 간절함이 없어집니다. 예배, 찬양, 기도 어느 것 하나 간절한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영은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간절함이 없으니 구경꾼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하나님 경외함이 없습니다. 세상적인 두려움은 마땅히 없어져야 하지만, 하나님 앞에 두려움이 없는 것은 망하기로 작정한 자와 같습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을 두려워 않게 되니, 제사장도 죽이고, 마음대로 제사도 지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영광과 신은 떠난 다음입니다. 떠난 영광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윗도 그럴 뻔 했습니다. 그런데 나단을 통한 최후의 통첩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래서 살아났습니다. 신앙이 타락하면, 아픔이 사라집니다. 말씀을 들어도 아프지 않고, 죽은 영혼을 만나도 아프지 않고, 영적인 시련이 와도 아프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프지 않습니다. 세상에서의 눈물은 저주이지만, 주안에서의 눈물은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은 영적 환절기입니다.
신앙이 타락하지 않도록 각별히 영적 건강을 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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