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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 29.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 롬7:7,13-25

by 오용주목사 2017. 7. 16.

17-29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1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017.7.16. 29.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 7:7,13-25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이 이 땅에서 고장 없이 인생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창조본래의 목적에 맞게 살도록 인생사용설명서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인생사용설명서, 인생네비게이션인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고 잘 숙지하고 그렇게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그렇게 살아갈 뿐 아니라 우리 자녀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까? 만약 없다면 오늘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내 생각이 옳다라고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 생각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3, 13:2)

가룟유다를 보세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이 자기생각인 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판 이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여긴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자기 생각에 있어서 아주 무서운 것은 자기 생각이 아주 교묘하게 침투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어떻게 내 생각을 처리 할 수 있을까요?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아는 것인데 그 목적이 뭐냐? 죄를 깨닫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탐심을 예로 듭니다.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럼 탐심이 뭐냐? 나를 지나치게 위하고자 하는 마음인데, 11장에 탐심이 무엇인지 너무나 정확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11: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11: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 하나님의 관점에서 탐욕이란 엄청난 그 무엇을 품는 것도 탐욕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하여 자족하지 못하는 마음, 이게 탐심이라는 겁니다.

 

2)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아 그들의 삶의 방식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의 태도가 탐심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인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는 것과 실제 율법을 통하여 내 죄를 깨닫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겁니다.

탐심을 비롯하여 미움, 시기, 질투, 불평, 원망, 판단, 비판, 후욕.. 여러분 이 모든 것이 죄라는 것 아세요? 그런데 왜 그 죄를 자꾸 짖고 있으세요. 그냥 이런 것이 죄라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 아는데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 아닙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로 성령의 조명입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합니다.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저는 정말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말씀 가운데 성령의 조명으로 우리의 죄 된 모습이 깨달아 지길 원합니다.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성령의 조명으로 죄를 깨달았습니까? 그럼 그 죄의 문제를 가지고 의사이신, 우리의 치료자 이신 예수님 앞에 가지고 나오십시오. 그때 하나님께서 죄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바울이 롬7:19절 이하에서 성령의 조명으로 그가 깨달은 것이 무엇입니까?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새번역) ,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율법으로 죄를 깨달은 것입니다. 자기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24절의 탄식이 25절로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깨닫고 자각하는 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계속 이 자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25절의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로 나아가야 합니다.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