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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30.정죄감에서 자유케 된 자의 삶 / 롬 8:1-17

by 오용주목사 2017. 8. 14.

17-30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32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017.7.30. 30.정죄감에서 자유케 된 자의 삶 / 8:1-17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시탄이 죄가 율법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우리는 그들의 노예가 되어 그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새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새 주인 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주인의 명령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세 주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그것을 행하기를 소원하지만 항상 죄의 법이 성도의 육신을 사로잡아 마음이 원하는 바를 못하게 합니다. 이 때 나타나는 감정이 정죄감입니다. 이 정죄감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의 육적, 영적인 삶의 비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정죄감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를 정죄합니다.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사실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도 죄를 짓습니다. 여전히 죄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롬 7:25에서 사도 바울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실상입니다. 그리스도인도 육신은 여전히 죄의 법을 섬깁니다. 그래서 죄로 인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며, 내적인 고통이 불신자들 보다 더합니다. 그래서 마귀는 이것을 이용해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합니다. “그러고도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가 있겠는가? 너가 지금 예수 믿은 지가 몇 년인데...”

그러나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죄지을 수 있지만 정죄 받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롬 8:2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죄와 죽음의 법아래 있습니다, 6:23에 말한 대로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누구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적용되는 법이 달라집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도 죄를 지을 수 있지만 즉시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피하면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죄를 숨기면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정직하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깨끗함을 얻게 됩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2. 8:2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여기 죄와 사망에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고 했는데 그럼 죄와 사망에 법에서 너를 해방된 삶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래 나는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으니, 이제는 율법이 나를 더 이상 죄 있다고 정죄하지 않게 되었으니 이제는 마음 편하게 죄를 짓고 내 마음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뜻일까요?

우리는 율법 아래 있는 자가 아니고 따라서 율법의 저주나 정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이제 우리를 지배하는 삶의 원리는 성령의 인도에 의해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게 되면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게 됩니다. 율법대로 살겠다고 결심하지 않아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게 되면 율법이 이렇게 살라는 삶의 기준을 오히려 성취하는 놀라운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4절에 나와 있습니다.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정죄하지 않으시지만 죄를 용납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의 자녀들을 징계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삶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말하는 것인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1) 우리 생각이 성령의 통제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오늘 성경 롬8:5-7사이에 생각, 생각, 생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가만히 보십시오.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여러분, 우리 생각이 성령님의 통제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6절에 보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왜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냐?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가데스 바네아에서 12정탐꾼

2)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성령에 의해 통제된 생각을 따라 사는 삶, 이 삶을 한 마디로 거룩한 삶이라고 합니다.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여기 육신의 일과 영의 일이 대조해서 나오는데, 육신의 일이라 성령하나님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자기 생각을 따라 사는 삶이 육신의 일인데, 육신의 일 초점은 끊임없이 자기를 기쁘게 하려는 것입니다.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보세요. 육체의 일을 쭉 열거하는데 하나같이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들 아닙니까?

반대로 성령의 일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뭡니까? 육신대로 살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신대로 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로 성령의 생각대로 사는 것입니다.

13절에 보시면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어떻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일 수가 있을까요? 성령님의 생각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이 삶이 바로 거룩한 삶입니다.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