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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7-26.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죄 / 롬6:1-14

by 오용주목사 2017. 7. 5.

17-26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28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6.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죄 / 6:1-14

 

바울이 로마서 3장에서 이신칭의, ,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강조하였다면 5장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삶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신칭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구원 받았다하기는 하는데 여전히 나는 죄 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딤후 3: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돈만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며,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3:3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으며, 나쁜 말을 일삼으며, 절제하지도 못하고 잔인하며, 선한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3:4 가까운 친구를 배반하고 성급하게 행동하며, 교만하고 쾌락을 즐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3:5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죄와 더불어 싸워 승리하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

 

1. 알라 (6:3,6,9)

무엇을 알라는 말입니까? 내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런데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이 신분의식에서 죄를 이기는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6:17)

거룩도 마찬 가지 아닙니까? (6:19)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dignity - 1.존엄 2.품위 3.자존감 4.위엄 5.품격 자기 정체성

 

2. 여기라 (6:11)

여기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 우리가 이미 죄에 대해서 죽었다고 과거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라는 실제로 죽지 않았는데 여기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사실대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 죽었습니까? 이 사실을 연합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6:3-5) (결혼의 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럼 나는 죽었다할 때 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옛 사람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된 것입니다.

여기 옛 사람은 무엇인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타락한 본성을 말합니다.

이 옛 사람의 특징은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이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 옛사람이 실제로 죽지 않았는데 죽는 것으로 간주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사실대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3. 드리라 (6:12-13)

너희 옛 사람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너희 지체를 죄에 반응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께 반응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뭡니까? 알라! 여기라! 드리라! 이거 교리적으로는 아는데 실제 삶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안 될까요? 크게 세 가지 이유입니다.

1) 패배의식입니다. (코끼리 조련)

2) 죄의 노예근성 때문입니다. (쇼생크 탈출) (6:16)

3)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지만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여기 은혜 아래 있음이라 말이 뭘 의미합니까? 변화된 우리는 주님의 다스림과 통치아래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변화된 우리는 더 이상 악한 죄의 영향력 아래가 아니라 날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내가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할 때 주님은 그것을 살아낼 수 있는 힘주시는 분이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모습을 은혜아래라고 말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렇게 너희들이 몸부림을 치면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애쓰고 내가 싸우는 것 같지지마는 실상은 그렇게 애쓰는 우리 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 확신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힘을 다하여 수고한 것 같지만 실상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 이것을 맛보고 경험하고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내가 나를 잘 아는데, 내가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 것을 아는데, 내가 얼마나 유혹에 잘 넘어지는 자임을 잘 아는데,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면서부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강환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오늘도 이 유혹을 이겨내게 되었다. 하루하루가 황홀한 감격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