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리즈설교/절기설교

02.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2016년)

by 오용주목사 2016. 12. 6.

2016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신앙고백 / 다 같 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 559 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1절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2절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절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대표기도 / 가 족 중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더욱더 부모님께 효도하며 형제간에 화목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가정에 축복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시편 112편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5 은혜를 베풀며 꾸어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말씀나눔 / 인 도 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본문은 믿음의 가정,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뻐하는 가정입니다(1, 2절).
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가정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감사와 찬양이 있으며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둘째, 정직과 의로움을 추구하는 가정입니다.(3,4절).
부와 재물이 풍족한 가정이라도 의가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축복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의로움과 정직함으로 바로 설 때에 어두운 세상이 밝아지며 우리의 삶과 가정은 든든히 서게 될 것입니다.
셋째, 은혜를 베풀며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주는 가정입니다(6, 9절) .
은혜를 받은 자는 은혜를 베풀게 되어 있습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우리들은 할 수 있는 대로형제와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넷째,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정입니다(6-8절).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련과 고난가운데서도 믿음대로 살아가는 가정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시며 도우실 뿐만 아니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시련과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흉흉한 소식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며 그 마음을 굳게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온 가족이 하나 되어 하나님만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염려와 걱정, 두려움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됩시다. 오늘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가정이 되어서 믿음의 명문가를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    송 /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것
1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절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 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합심기도 / 인 도 자
1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기도를 드립시다.
2 가족들의 개인적인 기도제목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주기도문/ 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대한예수교장로회 춘천이레교회
             

2016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