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다시 신앙의 본질
단1:1-2
요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일같이 들려오는 소식들은 우리 마음을 우울하게 하는 소식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비리 사건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폭력, 살인, 자살, 성범죄
그러고 보니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사는 시대는 좌절의 시대, 상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하루 자살 - 35명
자살한 사람들의 60-70%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겁니다.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먼저 좌절이 찾아오고, 기성시대는 기성세대대로 50대가 되면 벌써 미래가 걱정 되고, 장례가 염려되고 언제 실직 당할지 모르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이 우리의 현실 아닌가요? 신 고난시대
조병호 군선교 위원장, 익산 부사관학교 답사 갔다 오는 길에 목사님 노후 준비는 해놨습니까? 노후준비 잘 준비하고 있다 국민 전체 5.7%, 오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내일을 준비할 여유가 없어요.
이렇게 이 땅을 살아가는 자체가 버거운데 여기다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이 많습니까?
목회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분들을 상담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그분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깨어진 관계의 문제입니다. 남편과의 깨어진 관계, 자녀들과 깨어진 관계, 시부모님과 깨어진 관계, 성도들과 깨어진 관계 온통 깨어진 관계들이었습니다.
문제는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왜 이처럼 회복이 필요한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 깨어진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는 겁니다. 그 원인을 모르니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그 처방도 잘 모른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겨우 처방을 내 놓은 것이 뭔 줄 아세요? 안보면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안본다고 깨어진 관계가 치유되고 회복될까요? 안 보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여러분 이러한 문제가 비단 몇 사람들만의 문제일까요?
우리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일까요?
이러한 문제에서 우리는 자유 할 수 있나요?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 그래서 누군가 옆에서 조금만 건드리기만 하면 그 상처로 인해 주위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는 것이 우리 모습은 아닌가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요10:10절에서는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전히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 나만 손해를 본다는 억울한 마음, 상한 감정들 그로 말미암아 가스가 폭발하듯 내 품는 분노, 수많은 영적문제들과 억압들(두려움, 염려, 불안, 초초, 우울증...)
이러한 문제들 앞에서 우리들의 모습은 너무나 무기력하다는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다니엘서는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상황과 비교해볼 때 상징적으로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다니엘서 1장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원인이 무엇이며 처방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는 자리로 회복되길 원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가장 부강했던 사울, 다윗, 솔로몬을 거처 솔로몬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북쪽은 이스라엘, 남쪽은 유다
그런데 북쪽 이스라엘 -> BC722년에 앗수르에 멸망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 1,2,3차에 걸쳐 침공을 당함으로 BC586년에 멸망하게 됨
오늘 본문 1절은 BC602년 바벨론의 1차 침공 때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1: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이때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데 그 때 나이가 16세 정도로 지금으로 말하면 중학교 3학년 정도 추정됩니다. 여러분! 중3이면 한참 부모님 밑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 아닙니까? 그런데 다니엘은 그 나이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우울하고 참담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누구의 잘못일까요? 이렇게 된 1차적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 원인을 1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단1: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무슨 말입니까?
유다가 망한 이유는 여호야김 왕 한 사람의 판단 착오라는 겁니다.
이 내용을 열왕기하 24장 1절을 보면 좀 더 서 상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왕하24: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무슨 말인가 하면 당시 이스라엘은 강대국 애굽과 신흥 강대국 바벨론의 틈바구니 속에서 외줄 타기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세계 역사 속에서 여호야김왕은 그가 왕이 된 후 처음 3년은 친 바벨론 정책을 펼치다 3년 후 바벨론 배신하고 친 애굽 정책을 펼치게 됨.
여러분!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가 뭔 줄 아시죠? 바로 괘씸죄라는 겁니다.
여호야김왕이 이 죄에 걸린 겁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연합군 조직하여 침공을 유다를 침공하게 됩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지도자 한 사람의 역량, 지도자 한 사람의 무게, 지도가 한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발견하게 됩니다.
요즘 매스 미디어를 통해 - 우리 주위 안타가운 소식 중 한 가지? 가족동반 자살 소식?
최근 - 서초동 세 모녀 동반자살 사건을 봐도 아버지 48세, 아내(44세), 맏딸(14세), 작은딸(8세) 여러분! 왜 이 어린 아이들이 아직 꽃도 피어보지 못하고 꺾여 버렸습니까? 아버지의 한순간의 잘 못된 선택 때문이 아닌가요?
나라도 마찬 가지입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잘 못하면 어디 그 지도자만 고통을 당한답니까?
온 나라 온 백성이 고통을 당하는 것 아닌가요?
교회도 마찬 가지입니다. 목회자들의 문제(돈, 여자), 이것 어디 그 목사만의 문제인가요?
이 나라 전체교회가 욕먹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수치를 당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 성경 사무엘상을 살펴보면
그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는 엘리였습니다.
그 시대가 어떤 시대였습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한 시대(삼상2:12)
여호와의 제사를 멸사한 시대(삼상2:17)
하나님을 멸시한 시대(삼상2:30)
영적 눈이 어두워진 시대(삼상4:15)
하나님의 임재가 끊어져 버린 시대(삼상4;17)
한 마디로 총체적 위기의 상태
지도자 한 사람의 잘 못 -> 온 나라가 하나님을 떠남
그런데 사무엘 한 사람으로 인하여 이 모든 것이 회복
영적 암흑에서 소망의 빛으로 인도하는 사람
삼상6:21-7:2 -> 빼앗긴 여호와의 법궤를 도로 찾아 옮
삼상7:2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삼7:9 미스바에 모임 - 회개운동 -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그러니 우리 모두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비행기 기장 -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심장미비 걸려서 죽었으면 좋겠다 - 그러면 기장만 죽나요?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죽임을 당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구역장을 위해 기도하시고, 여러분 가정의 가장을 위해 기도하시고,
그러면 왜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쉬운 성경 - 딤전2:2 또한 왕과 높은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왜 기도해야 한다고요?
그래야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생활을 하려 함이라 즉 내 영혼이 안전할 수 있음, 전쟁나면 - 예배 불가능해요, 경기침체 - 근심, 걱정, 염려 하게 됨
2. 겉으로 보기에는 여호야김왕이 외교정치를 잘 못해서 침공을 당한 것 같은데 영적 통찰력을 통해서 볼 때 또 다른 원인이 있더라는 겁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단1: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가하면? 바로 “주께서” “주께서”입니다.
이 성경구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면 더 실감납니다.
단 1: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쳐들어와 성을 포위했습니다. 단1:2 그러자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포로로 넘겨주셨습니다.
왕하24: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겉으로 보기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여호야김 왕이 무능해서 외교정치를 잘 못 펼쳐서 순간의 선택을 잘 못해서, 괘씸죄 때문에 바벨론의 침공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내면을 영적 통찰력으로 바라보면 왜 그렇다고요? “주께서” “주께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겁니다.
오늘 눈으로 보기에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욕하고, 비난하고, 저주를 퍼 붓고, 하나님을 조롱함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들을 영적 안목으로 볼 때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2절 “주께서” “주께서”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주관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겁니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을까요?
왕하23: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23:37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무슨 말입니까? 그러니까 정치를 잘 못하고 외교를 잘못한 것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보여 지는 것이고 더 깊은 내막으로 들어가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못된 것, 하나님과 관계가 어긋난 것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이유라는 겁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진 것이 근본적으로 나라가 망안 이유라는 겁니다.
요즘 우리 주위에 깨어진 가정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돈이 없어서 입니까? 집이 없어서 입니까? 좋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좋은 자동차를 타지 못해서 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관계가 잘못 되어서 깨어진 것 아닌가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찬 가지로 오늘 우리의 삶을 보면서 맨 날 정치인 탓, 환경 탓, 누구누구 탓만 하고 있지만, 그러나 여러분 이런 환경이 겉으로 보기에는 상황 때문이고, 환경 때문 인 것 같고, 사람을 잘 못 만나서, 속된 말로 재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보면 무엇 때문이라고요? 하나님과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어긋나고 깨어져서 그렇다는 겁니다. 이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니, 괜히 가정을 위해 죽으라고 일만하는 남편을 달달볶고, 못난 나에게 시집와 호강한번 시켜주지 못한 착한 아내에게 고암만 지르고, 괜히 자녀들에게 화만 내는 것 아닌가요?
아! 우리 가정이 이렇게 된 것, 내가 하나님과 관계에 문제가 있구나, 이것을 인식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깨어진 관계의 핵심이 무엇인가?
뭐가 깨어진 관계인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그것은 한 마디로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리에서 떠난 것이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진 것이요, 하나님의 목적이 내 목적 삼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예) 결혼 주례
1년 만에 다른 여자를 사랑함- 아내를 떠난 건가요? 아닌가요?
이런 사람이 겉으로는 아내에게 더 잘한다는 것 알고 계세요.
마찬 가지로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황금률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대하15:2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말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렘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슥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가까이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돌아오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존중하신다.
이 모든 표현들은 다양하지만, 모두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멸시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멸시하신다.
이 표현들 또한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3.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단1: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여기서 핵심은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입니다.
목원대학교 이희학교수
유다왕국이 엄청난 비극을 맞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전 기구 얼마가 그들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속적인 교제가 중단되었음을 뜻한다.
하지만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축복의 관계는 단지 임시적으로 중단되었음을 말한다.
이에 대한 증거는 느부갓네살이 가져온 예루살렘 성전의 기구들은 전부가 아니라 그 중의 일부일 뿐이다. 하나님의 축복의 불씨가 완전히 소멸된 것이 아니라 축복의 일부만을 빼앗겼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너희가 언제든지 회개하고 돌아오면
언제든지 너희들의 마음의 중심이 나 여호와에게로 돌아오면 회복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회복의 키는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그런데 이러한 자리로 돌이키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준비 시키고,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사무엘이었고, 다니엘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의 패턴입니다.
여러분! 사사기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극도로 타락한 시대가 사사시대 아닙니다.
그 암흑의 시대를 한마디로 사사기 맨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삿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러분 정말 왕이 없었습니까? 하나님이 왕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요
마치 둘째 아들 탕자와 같이 아버지를 더 이상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 암흑의 시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고 계십니까?
사무엘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마찬 가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인들에게 수치를 당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준비하고, 다니엘을 일으키시고 계셨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수치를 당하지만 다니엘과 같은 다음세대들이 불같이 일어나길 기도해야 합니다.
숨겨진 하나님의 히든카드가 다니엘이 듯이 이 시대를 회복시킬 하나님의 히든카드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되길 기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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