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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한 삶공부 /오이코스모임

16-45.말세를 사는 성도의 삶(추수감사절) 살전5:16-18

by 오용주목사 2016. 11. 20.

6-45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당신의 삶에 있어서 감사를 나눠보세요.

45.말세를 사는 성도의 삶(추수감사절) 살전5:16-18

오늘은 우리가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하지만 특별히 온 교회가 날을 정하여 한 해의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가운데 상실한 말이 있다면 감사라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디모데후서 31-2절이 떠올랐습니다.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이렇게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을 속이고 상대방을 짓밟고 감사치 않는 것이 말세의 특징이라면 믿는 우리들 조차 이 말세의 영향을 받아서 감사는 잘 나오지 않고 그 감사의 자리에 불평이 나오고 원망이 나오고 이런 모습들을 우리 자신들에게서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오늘 현실 아닙니까?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오늘 말씀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가 보니까, 이 말씀을 배경으로 하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처음 말씀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면서 6절에서 이렇게 대안을 제시합니다. 살전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그러니까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은 이 마지막 때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 마지막 때에 깨어 정신 차리기를 권면하고 또 그것을 명하는 말씀이 데살로니가 5장 말씀인데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깨어 정신을 차리는 것입니까? 바로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이 10절에 나옵니다. 살전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여러분 말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가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삶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십자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나를 구원해 주셨고 자격 없는 내가 어떤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를 기억하고 내 남은 생애는 나 홀로 내 멋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내 주인 되시는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말하는 깨어있는 삶입니다. 그러면서 11절부터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쭉 열거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오늘 본문 1말씀이라는 겁니다.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다면 말세를 사는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할까요?

 

1.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6절에 항상 기뻐하라라는 말씀이 나오는데요. 여기 항상이란 단어는 헬라어로 판토테인데 영어로는 ‘all’ 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나오는 항상 기뻐하라라는 말씀을 그대로

직역하면 모든 상황에서 기뻐해라’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뻐해라이런 뜻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모든 상황에서 기뻐해라’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뻐해라이것이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가능하니까 성경에 기록해 놨지, 불가능한 것을 하라 라고 할리는 만무하잖습니까? 그럼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서울신대 권혁성 교수님 칼럼을 보면 살전5:16-18절을 이렇게 설명한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 기뻐하라는 헬라어로 카이로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에 대한 히브리어 싸마흐인데 이 싸마흐라는 단어는 어원적으로 자긍심, 당당함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나오는 항상 기뻐하라 할 때 이 기쁨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영적인 신분의식, 이게 있을 때 나오는 감정, 이게 기쁨이라는 겁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여기 기도하라는 헬라어로 프로슈코마이인데 이 단어에 대한 히브리어가 히트팔렐이란 단어인데 이는 중재하다’ ‘소통시키다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할 때 이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을 말한다는 겁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헬라어로 유카리스테오라는 단어인데 이것에 대한 히브리어가 토다인데 이 토다는 감사의 대상에 대한 인정 다시 말해 감사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인정해 드릴 때 나오는 태도가 감사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에서 범사항상이란 단어와 같은 뜻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쁨과 감사를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항상 기뻐하는 삶,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어떻게 가능 할까요?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여기 감사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유카리스테오라는 단어인데 이건 합성어인데 좋다라는 뜻을 가진 은혜라는 뜻을 가진 카리스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이 감사는 어떤 감사냐? 월급이 올라서 감사하고, 좋은 집 사가지고 감사하고 이건 이 감사가 아닙니다. 여기 나오는 유카리스테오라는 감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다 선하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은 다 좋은 일이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은 다 합당하다, 이것을 인정하고, 이걸 고백하는 차원에서의 감사입니다.

 

1) 감사는 훈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본능에 맡겨 놓으면 안 됩니다. 이런 차원으로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지금 문장 구조가 다 명령형입니다. 권유가 아닙니다. 항상 기뻐하라, 항상이 뭐라고요? 너에게 어떤 상황이 닥치든지 어떤 상황이 주어지던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항상 기뻐해라 명령형입니다. 여러분 이 땅은 누리고 즐기는 곳이 아닙니다. 훈련받는 훈련소입니다. 기쁨의 훈련, 기도훈련, 감사훈련, 섭섭한 일을 당할 때 내 본능에 맡기면 안 됩니다. 싸워야 됩니다. 왜 감사란 것은 훈련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내 속에 있는 감사는 입술로 표현해야 그게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7: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17: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한명의 나병환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 도구가 감사, 감사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감사는 머리속에서만 작동되는 감사를 말하지 않습니다. 머릿속에서 작동되는 감사를 내 입술로, 내 몸으로 표현하는데 까지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결론을 이렇게 맺기를 원합니다.

바울이 얼마나 많은 사랑의 표현을 감사의 표현을 하나님께 드립니까?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감사를 표현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런 마음으로 바울의 감사를 받으셨겠구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오늘 감사의 찬양, 감사의 편지, 간증을 하자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하자는 것입니다. 혹 우리 가운데 기쁨을 잃어버리고, 기도를 잃어버리고, 감사를 일어버린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하나님 앞에 회개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말세에 하라고 명하신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주님의 명령을 명령으로 받을 때 그것이 내 행복인 것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작은 예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님 앞에 드린 손길을 축복합니다. 많이 드리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드리지 못한 성도님들 주님 말씀해 주시기 원합니다. 니 마음 내가 다 안다. 이미 다 받았다, 드려진 이 물질이 참 아름답게 쓰여 지도록 인도해 주시길 원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나눔 : 각자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찬 양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금주기도 제목

1. 오늘의 삶이 말세를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2. 기쁨, 기도, 감사의 삶을 살아라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살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3.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회복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4, 머릿속에서 작동되는 감사를 내 입술로, 내 몸으로 물질로 표현하는데 까지 자라게 하옵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