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그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가장 큰 은혜를 나눠보세요.
42.‘그러나’의 은혜 / 창6:1-8
지난주일은 족보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도와 그 족보의 정점에 있는 에녹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살아내야 할 동행의 삶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 한번 약속한 영생은 어떤 일이 있어도 취소되지 않고 영원히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롬8:31-38
2.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알게 하기 위합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 하나님의 자녀 된 자의 삶
한 마디로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삶, 이것을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표현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창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셋의 후예들이, 사람의 딸들, 가인의 후예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섞였다는 겁니다. 혼합주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섞이는 것을 대단히 싫어하십니다. 십계명 1, 2, 7계명과 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 점령시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 이었습니까? 신7:2절에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래서 사도바울은 골로새서 교회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권면합니다.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창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그 후에도’ 즉,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을 예고하신 이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이전의 타락한 행실을 답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를 보세요. 마26: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분명히 예수님께서 싸인 을 주셨습니
다. 조심하라고 그런데도 그 후에도 여전히 돌이키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거 우리 모습 아닙니까? 지금도 하나님은 부지런히 경과의 싸인 을 보내고 계시는데, 그 경고의 싸인 이 무엇입니까? 호2: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하나님의 경고의 싸인 은 우리를 돌이키기 위함인데 우리는 그 경고의 싸인 을 듣고도 여전히 자기 길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싸인 을 등한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노아
창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 의인 (창15:1-6) 의인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반응하는 자가 의인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반응합니다.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반응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2) 흠이 없는 자 (진실한 순결한) 희생제물은 흠이 없어야 하듯 하나님께 올바른 제사를 드린 자. 3) 하나님과 동행한 자, 말씀에 순종하는 자, 노아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비를 구경하지 못했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5. 그러면 노아는 모두가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길 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심판의 날을 준비할 수 있었을까요?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 노아가 의인이고, 완전한 자며, 하나님과 동행하였기에 은혜를 입은 것이 아니라 은혜를 입었기에 의인이요, 완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 말을 원문에 충실하게 직역하면 “노아는 여호와의 눈 안에서 은혜를 발견하여 획득하였더라” 5절을 보세요.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이때는 여호와의 눈에는 사람들의 악한 것만 보였습니다. 그런데 8절에 여호와의 눈에는 뭐가 있었어요? 은혜가 있더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 죄악된 세상을 바라보시는데 분노와 한탄과 근심의 눈으로 바라보시는데 창세전에 택한 어떤 무리들을 뭘로 바라보시느냐하면 은혜로 바라봐 주시더라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그러나’입니다. 여기‘그러나’는 창6;1-7절까지 내용, 죄와 심판을 함축한 말이 그러나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그러나’ 안에는 노아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아와 노아의 식구들은 멸망의 저주에서 건져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러나 의 은혜로’ 노아가 잘나서 구원해 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바라봐 주신 것입니다. 노아가 그랬고 우리가 그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세상 사람들은 두 종류입니다. ‘그러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와, ‘그러나’의 은혜가 없이 살아가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나’의 은혜가 절박하게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의 은혜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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